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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금 주주권 적극 행사” 곽승준 발언…MB·이건희 회장 미묘한 반응
“우리 정부는 친시장 … 기조에 혼동 주는 쓸데없는 얘기 말라” 이명박 대통령 첫 반응 이명박 대통령은 28일 “우리 정부의 본질은 친(親)시장이며, 그 다음이 (시장경제의 경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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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금 주주권 행사 공개적으로 하면 오히려 환영한다”
이건희(얼굴) 삼성전자 회장이 곽승준 미래기획위원장의 ‘연기금 주주권 행사’ 주장과 관련, “오히려 환영한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28일 서울 서초동 삼성전자 사옥 출근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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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차라리 노무현을 벤치마킹하라
서경호경제부문기자 “경제정책의 궁극적 목표는 분명 민생이다. 하지만 경제정책과 민생을 등치할 경우 ‘단기 실적주의’의 함정에 빠질 위험이 있다. 여론과 정치권은 먹고사는 문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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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승준 “연기금으로 대기업 견제” 발언 일파만파
27일에도 정치권과 재계에선 전날 곽승준(사진) 미래기획위원장의 연·기금 주주권 행사 주장에 대한 파장이 이어졌다. 한나라당에선 곽 위원장의 주장에 동조하는 발언이 나왔다. 정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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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 운용 독립안 8년째 표류 중
곽승준 미래기획위원회 위원장이 국민연금의 주주권 행사 강화 방안을 제안(26일)하자 논란이 뜨겁다. 대기업을 견제하려면 연기금의 주주권 행사가 필요하다는 주장과 연기금이 기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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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국민연금 의결권 강화”, 정체성 버리는가
곽승준 미래기획위원장이 엊그제 국민연금의 의결권 행사를 강화하겠다고 했다. 말만 놓고 보면 틀린 얘기는 아니다. 주식을 갖고 있는 기업의 주주총회에 참석해 ‘1주 1표’ 원칙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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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의준 경제연구소장의 경제 산책] 정부-재계 이대로 갈 건가
박의준경제연구소장 정부·재계·관계가 참 아슬아슬하다. 살얼음 위를 걷는 듯한 분위기다. 정권 차원의 재계 군기잡기가 시작됐다는 분석도 나온다. 뒤늦게 재벌 개혁에 나선 느낌마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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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호의 시시각각] 곽승준과 유시민
이철호논설위원 대통령 직속의 곽승준 미래기획위원장이 “대기업 견제를 위해 공적 연기금의 주주권 행사가 가장 적절하다”고 했다. 전혀 놀랄 일은 아니다. 원래 ‘연금 사회주의(p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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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기업이라던 MB 정부, 노무현 정부보다 더 심하다”
곽승준 대통령 직속 미래기획위원회 위원장이 26일 공적 연·기금의 적극적인 주주권 행사를 주장한 데 대해 대기업들은 불편한 심기를 감추지 못했다. 재계를 대표하는 전국경제인연합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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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 삼성전자 지분 이건희 회장보다 많은데 … ”
곽승준(사진) 대통령 직속 미래기획위원회 위원장이 “국민연금을 비롯한 공적 연·기금의 주주권 행사를 적극적으로 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곽 위원장은 26일 “ 대기업을 견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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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게릴라’ 곽승준, 동반성장 깃발로 대기업 압박
곽승준 미래기획위원장이 26일 오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제3차 미래와 금융 정책토론회’에 참석해 개회사를 하고 있다. [뉴시스] 민감한 교육 현안을 건드리는가 했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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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승준 “대기업이 부처보다 더 관료적”
곽승준(사진) 미래기획위원장은 국내 대기업이 정부 부처보다 더 관료적이며, 단기성과에 급급해 2∼3년도 앞을 내다보지 못한다면서 대기업을 강하게 비판했다. 곽 위원장은 지난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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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 하룻밤 ‘비밀 일정 ’ 왜
이명박 대통령이 14일 오전(현지시간) 브라카 원자력발전소 예정 부지 기공식에 참석해 무함마드 왕세제(가운데)와 함께 기념 타임캡슐에 포함될 자료를 보고 있다. [아부다비=안성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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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 메이저 따돌리려 007식 작전 … MB 비밀 친서가 UAE 왕세제 마음 움직였다
이명박 대통령이 13일 오후(현지시간) 아부다비 시내 알무슈리프궁에서 칼리파 빈 자이드 알나하얀 UAE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하고 있다. 이날 한·UAE 양국은 최소 12억 배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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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담당자 아닌 미래 전략가들이 특사로 뛰었다
아랍에미리트(UAE)의 아부다비 유전 확보를 위해 뛴 ‘비선 라인’이 있었다. 양국 에너지 담당자들이 아닌 미래 전략 최고책임자들이다. 한국에선 이 대통령의 측근인 곽승준(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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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증현·최중경·곽승준 … 여권은 3갈래 복지론
여·야의 팔씨름 한나라당 김무성 원내대표(왼쪽)가 14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양당 원내대표와 수석 부대표회담에 앞서 취재진이 악수를 부탁하자 “팔씨름 한판 할까?”라며 민주당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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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복지 포퓰리즘의 진실’ 읽은 진수희 보건복지부 장관
“고의적이고 악의적인 부정수급자가 축낸 돈을 환수하고 일벌백계(一罰百戒)해야 합니다. 기초수급자가 14억원짜리 땅이 있는 경우도 적발했어요.” 진수희 보건복지부 장관이 8일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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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보스는 녹색 에너지보다 석유 확보에 더 관심 많아 놀랐다
스위스 다보스에서 26일(현지시간) 열린 세계경제포럼(WEF) 동아시아 세션에서 곽승준(왼쪽) 미래기획위원장과 말레이시아 국영 투자회사인 카자나 내셔널의 아즈만 목타르 대표가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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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적이냐 보편적이냐 복지문제 싸울 일 아니다”
곽승준(사진) 미래기획위원장은 21일 “콘텐트와 소프트웨어, 시스템 반도체 등 양대 산업에 정부 전체의 정책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고 말했다. 곽 위원장은 청와대에서 열린 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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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 “G20 이후부터가 대한민국 시작”
이명박 대통령은 11일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이후 이제부터가 대한민국의 시작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청와대에서 열린 G20 합동보고회에서다. 이 대통령은 “G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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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통일의 쓰나미가 오고 있다
곽승준대통령직속 미래기획위원회 위원장 한 해의 마무리에 분주하던 지난 21일 사무실에서 못다 한 일에 쫓기다가 창 밖으로 이지러진 달을 보았다. 간밤의 휘영청한 달이 떠올랐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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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호의 자율고’ 예고된 실패 … 신입생 추가 모집도 미달
이주호 교육과학기술부 장관(가운데)이 17일 오전 청와대 영빈관에서 교육부의 내년도 업무계획에 대해 보고하고 있다. 왼쪽부터 송용호 충남대학교 총장, 이 장관, 곽승준 미래기획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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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세 갈등, MB정권 초부터 있었다
한나라당 지도부가 29일 올해 소득세·법인세 감세 기조를 그대로 유지한다는 방침을 정했다. 고흥길 정책위의장은 주요당직자회의에서 “소득세·법인세의 최고세율을 2년간 유예한다는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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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남자는 세 가지로 나눌 수 있다.”
-미국에서 추방당한 러시아 스파이 안나 채프먼(28), “원시적인 남자들은 섹스, 좀 똑똑한 남자는 사랑을 원하지만 가장 크고 아름다운 사랑의 감정을 갈망하는 그룹도 있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