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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승준 “대기업이 부처보다 더 관료적”
곽승준(사진) 미래기획위원장은 국내 대기업이 정부 부처보다 더 관료적이며, 단기성과에 급급해 2∼3년도 앞을 내다보지 못한다면서 대기업을 강하게 비판했다. 곽 위원장은 지난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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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 하룻밤 ‘비밀 일정 ’ 왜
이명박 대통령이 14일 오전(현지시간) 브라카 원자력발전소 예정 부지 기공식에 참석해 무함마드 왕세제(가운데)와 함께 기념 타임캡슐에 포함될 자료를 보고 있다. [아부다비=안성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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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 메이저 따돌리려 007식 작전 … MB 비밀 친서가 UAE 왕세제 마음 움직였다
이명박 대통령이 13일 오후(현지시간) 아부다비 시내 알무슈리프궁에서 칼리파 빈 자이드 알나하얀 UAE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하고 있다. 이날 한·UAE 양국은 최소 12억 배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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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담당자 아닌 미래 전략가들이 특사로 뛰었다
아랍에미리트(UAE)의 아부다비 유전 확보를 위해 뛴 ‘비선 라인’이 있었다. 양국 에너지 담당자들이 아닌 미래 전략 최고책임자들이다. 한국에선 이 대통령의 측근인 곽승준(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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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증현·최중경·곽승준 … 여권은 3갈래 복지론
여·야의 팔씨름 한나라당 김무성 원내대표(왼쪽)가 14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양당 원내대표와 수석 부대표회담에 앞서 취재진이 악수를 부탁하자 “팔씨름 한판 할까?”라며 민주당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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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복지 포퓰리즘의 진실’ 읽은 진수희 보건복지부 장관
“고의적이고 악의적인 부정수급자가 축낸 돈을 환수하고 일벌백계(一罰百戒)해야 합니다. 기초수급자가 14억원짜리 땅이 있는 경우도 적발했어요.” 진수희 보건복지부 장관이 8일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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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보스는 녹색 에너지보다 석유 확보에 더 관심 많아 놀랐다
스위스 다보스에서 26일(현지시간) 열린 세계경제포럼(WEF) 동아시아 세션에서 곽승준(왼쪽) 미래기획위원장과 말레이시아 국영 투자회사인 카자나 내셔널의 아즈만 목타르 대표가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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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적이냐 보편적이냐 복지문제 싸울 일 아니다”
곽승준(사진) 미래기획위원장은 21일 “콘텐트와 소프트웨어, 시스템 반도체 등 양대 산업에 정부 전체의 정책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고 말했다. 곽 위원장은 청와대에서 열린 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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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 “G20 이후부터가 대한민국 시작”
이명박 대통령은 11일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이후 이제부터가 대한민국의 시작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청와대에서 열린 G20 합동보고회에서다. 이 대통령은 “G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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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통일의 쓰나미가 오고 있다
곽승준대통령직속 미래기획위원회 위원장 한 해의 마무리에 분주하던 지난 21일 사무실에서 못다 한 일에 쫓기다가 창 밖으로 이지러진 달을 보았다. 간밤의 휘영청한 달이 떠올랐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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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호의 자율고’ 예고된 실패 … 신입생 추가 모집도 미달
이주호 교육과학기술부 장관(가운데)이 17일 오전 청와대 영빈관에서 교육부의 내년도 업무계획에 대해 보고하고 있다. 왼쪽부터 송용호 충남대학교 총장, 이 장관, 곽승준 미래기획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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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세 갈등, MB정권 초부터 있었다
한나라당 지도부가 29일 올해 소득세·법인세 감세 기조를 그대로 유지한다는 방침을 정했다. 고흥길 정책위의장은 주요당직자회의에서 “소득세·법인세의 최고세율을 2년간 유예한다는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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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남자는 세 가지로 나눌 수 있다.”
-미국에서 추방당한 러시아 스파이 안나 채프먼(28), “원시적인 남자들은 섹스, 좀 똑똑한 남자는 사랑을 원하지만 가장 크고 아름다운 사랑의 감정을 갈망하는 그룹도 있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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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위산업 연 40억 달러 ‘수출 첨병’ 육성
정부가 내수용에만 머물러온 국내 방위산업을 수출산업으로 전략 육성하겠다는 청사진을 19일 내놨다. 이를 위해 정부가 주도해 온 방위산업 분야에 민간이 참여할 수 있도록 길을 트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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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이주호 교과부 장관 “올해 안에 절대평가 전환 공론화”
이주호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은 15일 “고교 내신의 9등급 상대평가에 대해 다 문제가 많다고 지적하고 있고 어떻게 개선해야 할지 공감대가 마련돼 있다”며 “연말까지 절대평가 전환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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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승준 미래기획위원장 “교원평가, 인사·보수 중 하나는 꼭 연계해야”
곽승준 미래기획위원장이 서울 광화문 미래기획위 사무실에서 “사교육비 절감과 공교육 강화를 위해선 내신 절대평가를 도입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조문규 기자] 대통령 직속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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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초반 김태효 최연소 수석 되나
김태효(43·사진) 청와대 대외전략비서관이 외교가의 주목을 받고 있다. 외교통상부 장관 후보자로 내정된 김성환 현 외교안보수석의 후임으로 거론되면서다. 김 비서관은 1967년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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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급변사태 ‘중국 포럼’서 첫 토론
중국 톈진(天津)에서 13일 개막한 여름 다보스포럼(WEF)에서 북한의 급변사태 문제가 공식 의제로 선정돼 토론이 벌어졌다. 2007년부터 매년 중국 다롄(大連)과 톈진을 오가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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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의 즐겨찾기] 앱? 웹? 미래 인터넷 전쟁의 승자는 …
곽승준 미래기획위원장요즘은 누구나 스마트폰을 얘기합니다. 그만큼 스마트폰이 시대의 아이콘이 된 것입니다. 저도 비교적 일찍 스마트폰을 사용하기 시작했는데, 이제는 사무실에서 PC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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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이 와중에 … 전경련은 침묵 모드
“전경련은 뭐 하고 있나?” 요즘 재계에선 전국경제인연합회에 대한 불만이 부글부글 끓고 있다. 정부의 대기업 압박 정책은 수위가 높아지고 있는데, 전경련이 제 역할을 하고 있느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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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만 친서민 외쳤지 몸 던진 참모·내각 없었다”
대통령 직속 미래기획위원회 곽승준 위원장(사진·장관급)은 “이명박 대통령은 친(親)서민을 외쳤지만 그걸 위해 몸을 던진 참모와 내각이 없었다”고 말했다. 곽 위원장은 28일 본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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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있는 정치] 곽승준 위원장 미국 국적 아들 ‘동명부대’자원해 현역으로 근무
청와대 내에서 대통령 직속 미래기획위원회 곽승준 위원장(장관급)의 아들 얘기가 화제다. 레바논 베이루트에 동명부대원으로 파병 가 유엔평화유지군(PKO)으로 활동한 곽 위원장의 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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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룡 전 차관 끝까지 고사 … 새 홍보수석 결국 발표 못해
집권 후반기를 위한 ‘제3기 이명박 청와대’의 진용이 모습을 드러냈다. 3선 의원 조합인 ‘임태희 대통령실장-정진석 정무수석’ 라인, 56년생 동갑인 ‘임태희-백용호’ 투톱 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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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정무수석 정진석 의원 유력
조만간 발표될 청와대 수석비서관 인선에서 한나라당 정진석(사진·3선·비례대표·국회정보위원장) 의원이 정무수석으로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다고 여권 고위 관계자가 12일 밝혔다. 이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