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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둘 접히는 스크린 나왔다
[인디애나폴리스 AP=연합] 미국 과학자들이 접거나 구부릴 수 있고 심지어 둘둘 말아도 선명한 영상을 볼 수 있는 초박막 흑백 스크린을 개발했다. 이는 착용 가능한 컴퓨터 스크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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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과 미래] 현대과학도 놀라는 전통胎敎의 효험
한국과학기술원(KAIST) 물리학과 김수용 교수는 얼마전 초음파 사진을 통해 임신 16주된 남아의 성기가 곧추 세워진 것을 보고 눈을 의심했다. 임신 25주 정도면 태아의 오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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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연구, 테러무기에 이용될라"
네이처.사이언스 등 32개의 세계적인 과학.의학 전문지들은 논문 내용 중 테러리스트들의 생물학 무기 제조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자료를 삭제해 출판키로 했다고 AP통신이 지난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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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시때 퇴화된 곤충날개 재생사실 확인
원시 조상대에 날개가 퇴화된 곤충에게서 수천만년 후 다시 날개가 생기는 '재진화(re-evolution)'가 일어났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이로써 한 계통의 곤충이 날개를 잃어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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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 의료계 10대뉴스]
'위암억제 유전자에서 자궁경부암 백신까지'. 올해도 첨단의학기술이 돋보인 한 해였다.국내 의학자들 논문이 해외 유수의 학술잡지에 게재됐고 간 이식수술 등 분야에선 선진국 초일류 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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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계 10대뉴스]위암 억제 유전자 국내서 발견
'위암억제 유전자에서 자궁경부암 백신까지'. 올해도 첨단의학기술이 돋보인 한 해였다.국내 의학자들 논문이 해외 유수의 학술잡지에 게재됐고 간 이식수술 등 분야에선 선진국 초일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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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퍼 쥐
프랑스의 작가 베르코르가 쓴 소설 '변질된 동물'의 이야기는 독자들을 무척 당황하게 만든다. 어느 인류학자가 아프리카 여행 중 전혀 이상한 종족을 만난다. 사람인지 원숭이인지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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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 유전자 99%는 사람과 비슷하다
쥐와 인간의 유전자가 99% 구조적으로 유사한 것으로 밝혀졌다고 BBC와 CNN 등 외신들이 4일 보도했다. 즉 쥐와 인간의 차이는 전체 유전자 3만여개 중 1%에 해당하는 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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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 유전자 99%는 사람과 비슷하다
쥐와 인간의 유전자가 99% 구조적으로 유사한 것으로 밝혀졌다고 BBC와 CNN 등 외신들이 4일 보도했다. 즉 쥐와 인간의 차이는 전체 유전자 3만여개 중 1%에 해당하는 약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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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하계'가장 늙은 별'발견
1백40억년 된 별이 새로 발견됐으며 이는 우리 은하계에서 가장 오래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BBC방송이 지난달 31일 보도했다. BBC는 독일 함부르크대학 천문학 연구팀이 과학잡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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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냄새 맡기' 훈련으로 뇌 손상 치료한다
당신의 코는 뇌 손상을 치료하는데 있어 무슨 역할을 할 수 있을까? UC 버클리의 신경과학자들은 사람의 뇌가 새로운 냄새를 맡도록 훈련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신경과학자들은 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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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자들, '코와 뇌의 상관 관계' 새로운 사실 발견
앤드로스테논의 냄새를 맡을 수 있도록 코를 훈련시키는 실험. 이는 결국 뇌 훈련으로 이어진다. 당신의 코는 뇌 손상을 치료하는데 있어 무슨 역할을 할 수 있을까? UC 버클리의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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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왕성 밖서 새 천체 발견 10번째 행성?
태양계에서 열 번째 행성이 될 가능성이 있는 천체가 새로 발견됐다. 이 같은 발견은 1930년 태양계의 아홉 번째 행성인 명왕성이 발견된 이래 72년 만의 일로 세계 천문학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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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가리 과학자들, '파도타기 응원' 원리 연구
전 세계의 스포츠 관중들 대부분은 파도타기 응원을 어떻게 하는지 알고 있다. 스포츠의 종류가 무엇이든 경기가 열리는 장소가 어디든 간에, 일단 파도타기 응원이 경기장에서 시작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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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인슈타인 이론 틀렸을 수도 있다
빛의 속도가 느려질 수 있다는 증거가 발견됨에 따라 아인슈타인의 상대성 이론의 핵심인 E=mc²공식이 거센 도전을 받고 있다. 호주의 과학자들이 증명한 이 발견은 빛의 속도는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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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의 속도 빅뱅 뒤 느려졌다" 濠과학자, 상대성 이론 반박
호주의 한 과학자가 빛의 속도는 수십억년에 걸쳐 느려졌다고 주장, 아인슈타인의 상대성이론에 도전하고 나섰다. 시드니 머쿼리 대학의 이론물리학자인 폴 데이비스 교수는 과학잡지 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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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손은 약손" 과학적 효과 입증
'엄마손은 약손'의 신비가 과학적으로 입증됐다. 워싱턴 포스트는 29일 영국 과학잡지 '네이처' 최신호를 인용, "어머니의 따뜻한 손길이 자녀의 신경조직을 자극해 정서적 안정과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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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손은 약손이다~" 과학적 효과 입증됐다
'엄마손은 약손'의 신비가 과학적으로 입증됐다. 워싱턴 포스트는 29일 영국 과학잡지 '네이처' 최신호를 인용, "어머니의 따뜻한 손길이 자녀의 신경조직을 자극해 정서적 안정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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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위해 정자들 서로 협력
숲쥐(wood mouce) 정자들은 난자와의 수정을 위해 무한 스피드 경쟁을 벌이는 것이 아니라 서로 협력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BBC 인터넷판은 23일 과학잡지 네이처에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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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잠, 뇌 피로 회복시켜
밤에 잠을 잘 자면 운동기능이 향상될 수 있고 오후에 낮 잠을 자면 뇌의 피로가 회복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2일 발표됐다. 미국 매사추세츠주 케임브리지 소재 하버드의과대학 연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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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조새에 5천만년 앞선 '원조새'발자국화석 발견
새들의 조상으로 간주되는 시조새보다 훨씬 앞서 살았던 것으로 추정되는 '원조 새'의 화석이 발견돼 새들의 족보를 다시 써야하게 됐다. 아르헨티나 라 팜파 대학 연구팀은 아르헨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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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의 신비를 밝힌다] '인간 뇌개조' 더이상 공상 아니다
1848년 미국 버몬트의 철도공사 현장. 마음씨 좋은 젊은 노동자 휘네아스 게이지는 그해 9월 13일 폭발사고를 당했다. 그 사고로 길이 1m 정도의 쇠파이프가 그의 머리를 관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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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腦개조' 더이상 공상 아니다
1848년 미국 버몬트의 철도공사 현장. 마음씨 좋은 젊은 노동자 휘네아스 게이지는 그해 9월 13일 폭발사고를 당했다. 그 사고로 길이 1m 정도의 쇠파이프가 그의 머리를 관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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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레라균, 인체 거치며 감염성 500배 커져
인체를 거친 콜레라균은 흙이나 신선한 물 속에서 자연적으로 발생하는 콜레라균에 비해 감염성이 500배나 커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영국 과학잡지 `네이처'는 6일자 호에서 인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