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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누라들도 모르게 하시오!” 종로 여관방서 시작된 미사일 유료 전용
1971년 12월 26일 박정희 대통령이 오원철 수석에게 극비 메모를 통해 내린 국산 지대지 유도탄 개발 지시는 그 다음 날 국방과학연구소(ADD)의 구상회 박사를 통해 ADD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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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 이어도 지키다 이어도로 떠난 김시중 전 과기부 장관
김영삼 전 대통령과 김시중 전 과기처 장관(우). 중앙DB ‘섬을 본 사람은 모두가 섬으로 가버렸다.’ 이청준 작가의 소설 ‘이어도’ 첫머리처럼 김시중 한국과학기술총연합회(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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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인 파격 대우만이 살길…미래 비전엔 과학적 투시력 있어야"
박근혜정부의 핵심 정책인 ‘창조경제’를 주도하는 미래창조과학부가 출범 100일을 넘겼다. 그러나 “도무지 존재감이 없다”는 비판에 시달리고 있다. 창조경제가 뭔지 명쾌한 설명을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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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인 파격 대우만이 살길 … 미래 비전엔 과학적 투시력 있어야”
김기형 1925년 서울 출생. 서울대 전신인 경성대학 예과와 서울대 화학공학과를 졸업한 뒤 미국 펜실베이니아대에서 공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미 뉴욕에서 한 전자업체 연구소 책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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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부친의 은인 백선엽 장군 “강한 동맹 있어야”
박근혜 대통령이 13일 청와대에서 국민 원로들과 오찬간담회를 했다. 왼쪽부터 백선엽 대한민국육군협회 회장, 박 대통령, 이인호 아산정책연구원 이사장, 김시중 전 과학기술처 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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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롭게 생각하는 사람’ 넘칠 때 노벨상 나와
‘자전거 총장’이란 별명이 붙은 베르틸 안데르손 노벨 평의회 이사가 싱가포르국립공과대학교(NTU) 정문에서 포즈를 취했다. 친환경 철학이 강한 그는 지난해이 대학 총장으로 부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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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 총리, 미생물로 원전 방사능 정화해봅시다”
후쿠시마(福島) 원자력발전소 사태가 보름 이상 계속되면서 일본 국내외 전문가들이 방사성 물질 유출을 막기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내놓고 있다. 이상희(73·사진) 국립과천과학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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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공동 과학기술 인재 육성사업 추진”
“과학기술을 육성하려면 자라나는 어린이와 청소년이 과학을 재미있게 즐기도록 해야 합니다. 흥미 유발을 위해 한·중 공동으로 SF(사이언스 픽션) 단편영화를 제작하고 공동 영화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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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짓고 나도 지원 계속할 것" 북한에 안과병원 세우는 이태섭 회장
"북한에 안과병원을 세우게 돼 기쁩니다. 우리 인력이 병원을 건축하고 운영 인력의 교육도 맡도록 할 계획입니다." 과학기술처 장관과 국회의원(10·11·13·15대)을 지낸 이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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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고 싶은 이야기들] 수류탄에서 원자로까지
(36) 뒤바뀐 입장 미국의 무기 제조회사인 휴즈 에어크래프트社는 우리가 레이저 탱크사격 통제 장치를 독자 개발한다는 얘기를 어디서 들은 모양이었다. 우리가 이미 개발을 끝낸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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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50년 前夜祭행사-국내외碩學 2백여명 "두뇌 만찬회"
…14일 오후7시 서울소공동 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에서는 세계적 명성을 떨치고 있는 한국계 문화예술인.석학들과 국내 석학등2백여명이 한자리에 모인 만찬회가 열려 「세계속의 한국」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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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소평 건강상태 양호-차녀 鄧楠 來韓 강연
한국을 방문중인 중국국가과학기술위 덩난(鄧楠)副주임은 28일오전 호텔신라 다이너스티홀에서 강연회를 가진뒤 아버지인 중국 최고지도자 덩샤오핑(鄧小平)의 건강상태에 대해『지금 아버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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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산권과 과기교류"러시"
정부의 북방정책추진과 함께 민간차원의 대공산권 경제협력 등 각 분야에서의 교류무드가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과학기술계에서도 공산권과의 접촉이 시도되고 있다. 과기처의 개발도상국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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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 때이른 총선 열기
어느새 지방에는 총선 열기가 중반전이다. 선거구 조정과 공천이 아직 이뤄지지 않았는데도 공천을 장담하는 후보자들이 난립, 『공천이 안되면 무소속출마도 불사하겠다』고 호언하고있는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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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방문 한국경영자들, 첨단기술력 등 요청
【동경=신성순 특파원】일본을 방문중인 한국 최고경영자 첨단산업 기술조사단의 허신구단장(금성사 사장)등 일행은 22일 「이스루기」(암동도행) 과학기술처 장관,「하나무라」(화촌인팔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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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 마·인도·스리 랑카호주·뉴질랜드|전대통령, 0월 8 25일 5개국 순방
전두환대통령은 영부인 이순자여사와 함께 오는 10월8일부터 25일까지 18일간에 걸쳐 버마·인도·스리랑카등 서남아 3개국과 호주·뉴질랜드등 대양주 2개국을 차례로 공식방문한다고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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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한 스리랑카 국회의원「헤라스」여사
『각기 성격이 다론 여러 단체들을 둘러보면서 많이 보고 많이 배울 수 있어서 이번 한국 방문에 만족하고 있습니다. 여성 문제는 이제 여성자신들의 문제라 기보다는 국민 모두 의과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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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독 「셸」박사내한
서독의 과학연구진흥중앙기구인 독일연구협회(DFG)사무총장 「카를·하인츠·후베르루스·셸」박사가 최형섭 과학기술처장관 초청으로 5일 하오 내한했다. 「셸」 박사는 오는 11일까지 머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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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과학원의 세계적 화학자 「하먼드」박사&&한국의 공업계 눈부신 발전 과학계 활동도 굉장히 활발|미국서도 한국인들이 두각
「한국의 공업이 눈부시게 발전하고 있고 과학계의 활동 또한 굉장히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것 같은 느낌입니다.』 지난 28일 과학기술처장관의 초청으로 우리 나라에 온 미국의 저명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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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기 찬 대화 1시간15분|박대통령, 재미정치학자 52명 접견
박정희 대통령은 20일 하오3시 재미한국인 정치학자 및 한국정치학회 회장단 등 52명을 청와대에서 접견, 다과를 베풀고 1시간15분 동안 환담했다. 다음은 그 줄거리. ▲박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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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메모
KAL편(23일 하오) ▲갈홍기씨(「악스팍」사무총장) 대만에 「아스팍」박물관 회의 참석하러 NWA편(23일 하오) ▲「E·E·스로터」씨(「베텔」연구소장) 과학기술연구소 초청 방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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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교육은 어렸을 때부터|「트랜지스터」발명한「브래튼」박사
「트랜지스터」를 발명, 56년도「노벨」물리학상을 탄 바 있는 미국의「W·H·브래튼」 박사(71)가 부인과 함께 16일 하오8시40분 KAL기 편으로 내한했다. 『한국엔 처음 왔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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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지스터」발명「노벨」상 수상한|미「브라틴」박사 내한
전자산업에 있어 총아이자 주역인「트랜지스터」를 발명하여「노벨」물리학상을 수상했으며 반도체 물리학의 세계적 권위인 미국의「W·H·브라틴」(71)박사가 부인과 함께 16일하오 8시 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