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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교 1등의 책상] 2주 만에 수정테이프 10통 쓰는 까닭은
가은이는 중간·기말고사 땐 거실에 놓인 책상에서 공부한다. 스탠드와 교재, 필기 도구만 있어 집중하기에 좋다고 한다. 독서실에 안 가는 건 입으로 소리내서 공부할 수 없어서다.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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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복·이배용·이국종 … 대학서 '생활 속 통일' 강의
김영래 ㈔1090 평화와 통일운동 분과위원장(왼쪽 넷째)과 황선혜 숙명여대 총장(왼쪽 다섯째)이 지난 18일 ‘생활 속의 북한알기’ 대학강좌 개설 협약식을 가졌다. 왼쪽부터 박보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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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학교, 가·나군 수능 100% 모집…인문·자연계 영어 30% 반영
고진호 입학처장동국대학교는 2015학년도 대학입시 정시모집에서 가군·나군으로 나눠 모집한다. 동국대 정시모집 인원은 총 1374명(가군 710명, 나군 664명)이다. 정시모집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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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영화를 현실로 만든 33세 인도 천재, 삼성 상무 됐다
미스트리 상무가 개발한 가상현실 기술을 이용하면 손바닥에 휴대전화 다이얼을 나타내 전화도 걸 수 있다(사진 왼쪽). 또 네 손가락만을 이용해 사진을 늘리거나 줄일 수 있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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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 학과] 건국대 수의과대학
수의과대학을 개설한 곳은 서울대를 비롯해 강원대, 경상대, 경북대, 전남대, 전북대, 충남대, 충북대, 제주대가 있다. 모두 국립이다. 사립으론 건국대가 유일하다. 1968년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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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학기 새 통섭교양 과목 고전 읽어야 졸업 가능 사회봉사도 필수 학점
세종대는 교양과목 확충, 고전독서인증제도 시행, 창의봉사 실천 등을 통해 창의인성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건축공학부 로호스(LOHOS)팀이 집짓기 봉사(해비타트)를 하고 있다.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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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25분, 강의실 50분 … 75분 토론식 수업
세종대 교양학부는 교양기초과정에 온오프라인 통합형 블렌디드 강의를 시행하고 있다. [사진 세종대]세종대학교는 기존의 지식 전수교육을 자기주도적인 문제해결식 교육으로 개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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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쓰는 해외교육 리포트] (24) 싱가포르 퀸즈웨이 세컨더리 스쿨
▷여기를 누르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사진설명] 싱가포르에서는 수준별 맞춤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학업 능력을 키워주는 것은 물론 CCA(Co-Curricular Activ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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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리지 인사이드] NYU 도서관 시험기간 진풍경
New York University (이하 NYU) 는 다수의 학부 내에 수십가지의 전공을 보유한 학교이다. 그러므로 학교 내 모든 학생들이 들어야 하는 교양 과목을 제외하곤 많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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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실대학교, 한 학기 내내 해외봉사 … '배워서 남 주기' 실천
숭실대 베어드 봉사단 학생들이 2012년 12월 라오스에서 현지 어린이들과 종이접기 활동을 하고 있다. 베어드 봉사단은 숭실대 봉사센터 소속으로 학생들이 직접 봉사 프로그램을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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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역사] (5) 교직생활 42년 심옥령 청라달튼외국인학교 교장
심옥령(62) 청라달튼외국인학교 초등학교장은 42년째 교직생활을 하고 있다. 한 분야를 40년 넘게 지키는 것도 흔한 일은 아니지만 그의 이력은 사실 조금 더 특이하다. 공립학교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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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대학교, 산업체 인턴십으로 실무능력 키워
안양대 도시정보공학과는 지리·공간정보 도시계획 전문가를 길러낸다. 안양대 학생들이 도시모형을 보며 토의하고 있다. [사진 안양대] 기술이 발전하면서 주목받는 분야로 정보기술과 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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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 후 해군 장교로 임관, 국방 과학 리더 꿈 영근다
국방정보공학과는 IT 분야의 전문 지식을 해양 국방력에 접목시키고자 하는 융합군사학과로 4년 전액 장학금과 졸업 후 해군 장교 임관을 보장한다. 1)지난해 3월 충남 태안반도 격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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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잘 가르치는 대학 1위 전북대"
디지털 위상 수학의 국내 최고 전문가중 하나로 꼽히는 전북대 한상언(57)교수가 학생들에게 기하학의 기본 개념을 설명하고 있다. 한 교수는 컴퓨터·정보통신 공학 등에 응용하는 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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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이 시험문제 낸다 … 공부시간 늘고 성적 '껑충'
천안 부성중 학생들이 선생님과 함께 `나도출제박사`들이 낸 문제를 검토하고 있다. 사진=채원상 기자천안 부성중의 색다른 학습 프로그램이 눈길을 끌고 있다. 부성중이 지난해 6월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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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교 1등의 책상] 대전과학고 1학년 황민영양
대전과학고 학생들은 기숙사 방이 아니라 학교 독서실에서 공부한다. 칸막이가 있는 1인용 책상 뒤로 황민영양이 배정받은 개인용 책꽂이가 보인다. 『수학의 정석』『하이레벨』시리즈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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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 칼럼] SW 배우려면 뜨개질 먼저 배워야 한다니
김재현성균관대 컴퓨터교육과 교수 한국은 TV, 휴대전화 등 하드웨어 산업에선 세계 최고 수준이나 소프트웨어(SW) 관련 산업의 경쟁력은 매우 취약하다. 국내 SW 시장 규모는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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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 목요일] 과학탐구대회, 아이들이 겨루는데 왜 엄마가 열공하나
주부 한모(46·서울 서초구)씨는 요즘 초등 5학년 아들이 참가한 ‘전국청소년과학탐구 토론대회’ 때문에 바쁘다. 학생 3명이 팀을 꾸려 출전하는데 매주 엄마들이 모여 아이들 준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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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잘나가는' 이런 전공 어때요
첨단기술의 발달로 캠퍼스의 학문도 진화하고 있다. 생명의 비밀을 캐는 생명공학은 정부가 차세대 육성 분야로 선정해 지원에 나설 정도다. 정보통신기술의 발달로 국가 간 교류가 활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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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학년도 영재학교 합격 전략
대치 미래탐구 중등관 장발보 원장은 “2015학년도 영재학교 입시에선 중복 합격생들이 분산되는 3단계 캠프가 당락을 좌우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영재학교 입시 원서접수가 이달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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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학도는 질문 또 질문해야죠 … 높은 점수? 정답 잘 아는 것일 뿐
“예술을 잘하려면 ‘질문’에 익숙해져야 합니다.” 미국 월넛힐 예술고등학교의 안토니오 비바(41·사진) 교장에게 한국에선 ‘수능 점수’가 높아야 미대 등 예체능 입시에 유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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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이면 학생 모두 석학과 만나는 학교
인천하늘고 1·2학년 학생은 누구나 체육·예술을 각각 1가지씩 필수적으로 익힌다. 인성·감성·사회성을 기르는 이른바 1인 1체(體)·1예(藝) 교육이다. 사진은 인천하늘고 라크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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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의 길, 총장이 답하다] 연구보다 교육중심 표방 덕성여대 홍승용 총장
북한산 봉우리들이 지척에 보이는 덕성여대 캠퍼스엔 겨울 분위기가 물씬했다. 건축가 김수근이 설계한 학교 건물들의 붉은 벽돌이 아직 녹지 않은 잔설과 어우러져 아늑한 느낌을 자아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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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기 3중전회는 ‘시진핑 변법’”
“궁즉변, 변즉통, 통즉구(窮則變 變則通 通則久)” “어려우면 바꾸고, 바꾸면 통하고, 통하면 오래간다”라는 『역경(易經)』의 구절처럼 난관에 부딪힌 중국이 ‘변법(變法)’이란 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