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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구 위원장 "금융지주 회장, 셀프연임 안돼"…이례적 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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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카스 논란의 유령
전수진 월간중앙 기자 꼭 5년 전 이날, 영국 시사주간지 이코노미스트는 ‘화끈한 음식, 지루한 맥주(Fiery food, boring beer)’라는 제목의 서울발 기사를 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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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재의 시시각각] 줄 없이 은행장 뽑아보라
이정재 중앙일보 칼럼니스트 보수 정부 9년의 공과(功過) 중 금융은 대표적인 과 쪽이다. 이명박 정부는 금융을 전리품처럼 취급했다. 곳곳에 낙하산을 보냈다. MB는 자신과 이런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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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우리은행 행장 뽑는 임추위서 빠진다
특혜 채용 의혹으로 공석이 된 우리은행의 차기 행장 선임을 위한 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에 정부(예금보험공사)가 참여하지 않기로 했다. ‘관치’ 논란을 막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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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현옥의 금융산책]특혜 채용 의혹ㆍ행장 사퇴ㆍ관치 논란…우리은행 어디로
검찰이 7일 우리은행 특혜 채용 의혹과 관련해 우리은행 본점을 압수수색을 실시했다. [뉴시스] 갈수록 태산이다. 특혜 채용 논란에 휩싸인 우리은행이 혼란에 빠져들고 있다. 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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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글중심] 이재웅과 김상조, 누가 '오만'한 건가요?
■ 「[사진=중앙DB] 이재웅 다음 창업자가 11일 해명에 나섰습니다.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을 “오만하다”고 비판하는 자신의 페이스북 글에 대해서 말입니다. 그는 “발언 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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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속으로] 영화, 극장 가서 보니? 우린 손 안에 가지고 논다
━ 홈 무비 시대 기름 부은 ‘옥자’ ‘영화 개봉은 극장에서 이뤄진다’는 상식을 깬 봉준호 감독의 작품 ‘옥자’의 한 장면. 왼쪽 동물이 옥자고, 그 옆의 소녀가 주인공 미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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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뜰주유소 입찰 공고, 반갑지 않은 정유사들
기름값을 내리겠다며 2012년 도입한 알뜰주유소를 놓고 다시 논란이 일고 있다. 알뜰주유소에 기름을 공급할 사업자를 다시 모집한 게 계기가 됐다. 논란의 핵심은 알뜰주유소의 기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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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차 알뜰주유소, 입찰공고 났지만 끊이지 않는 ‘실효성’ 논란
기름값을 내리겠다며 2012년 도입한 알뜰주유소를 놓고 다시 논란이 일고 있다. 알뜰주유소에 기름을 공급할 사업자를 다시 모집한 게 계기가 됐다. 논란의 핵심은 알뜰주유소의 기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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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분석]시장 가격도 정부가 정해주는 나라
결국 전 국민의 통신 기본료를 폐지하겠다는 정치적 공약이 새 정부 경제 정책의 스텝을 꼬이게 했다. 전기·수도 요금과 달리 민간기업이 제공하는 서비스에 정부가 직접 개입해 가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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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료 폐지론 실질 통신비 인하 기대하기 어렵다
━ 논란 이는 이동통신 요금 인하 방안 지난 13일 알뜰통신사업자협회 임원 10여 명이 새 정부의 인수위원회 격인 서울 통의동 국정기획자문위원회 건물 앞에 모였다. 국정기획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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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기 킬러' 김수현도 좌절한 후분양...재추진 여건 무르익었나
한국 부동산 시장에는 대표적인 이슈가 두 개 있다. 하나가 대표적인 부동산 투기로 꼽히는 게 분양권 투기다. 분양권은 공사 중인 주택이 다 지어지면 입주할 수 있는 권리다.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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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감사=낙하산' 공식 깨지나…우리은행 상임감사에 첫 민간 출신
우리은행이 3일 이사회를 열고 신임 상임감사위원에 오정식(61) 전 KB캐피탈 대표를 추천한다. ‘낙하산’ 일색이던 우리은행 상임감사에 민간 출신이 선임되는 건 처음이다. 우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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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 승부사의 은행을 향한 도전
한국 금융권에 큰 장이 다시 섰다. 네 차례나 무산된 우리은행 민영화 작업이 진행 중이다. 단연 주목받는 인물이 김남구 한국투자금융지주 부회장이다. 그는 한국 금융계에서 ‘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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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준 전 청와대 정책실장 "한국은 고장난 자동차"
27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개헌을 주제로 열린 보수-진보 특별토론회에서 노무현 정부에서 청와대 정책실장을 지낸 김병준 국민대 행정학과 교수가 발제문을 발표하고 있다.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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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6월까지 바뀌는 금융 CEO 11명, 또 낙하산 오나
정찬우 전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박근혜 정부의 ‘금융권 실세’로 불렸다. 그는 퇴임 후 IBK기업은행장 내정설이 돌았다. 이런 그가 지원한 자리는 한국거래소 이사장이었다. 지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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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살 빼려다 마약류 ‘나비’에 빠진 강남 성형외과 간호사들
국내 유명 제약회사의 영업사원을 통해 마약류 의약품인 펜터민을 불법으로 구입·복용해 온 강남 일대 성형외과 간호사와 간호조무사들이 무더기로 경찰에 입건됐다.서울 강남경찰서는 펜터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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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정부 임기 말 금융권 CEO 인사 '큰 장' 섰다
정찬우 전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박근혜 정부의 '금융권 실세'로 불렸다. 그는 퇴임 후 IBK기업은행장 내정설이 돌았다. 이런 그가 지원한 자리는 한국거래소 이사장이었다. 지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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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포럼] 전기료·통신비 비싼 이유
고현곤신문제작담당휴대전화 요금이 비싸다는 지적이 나온 건 10년이 넘었다. 그땐 스마트폰도 없었는데, 한 달 요금이 3만~4만원이나 됐다. 가계지출 중 통신비 비중이 5.6%로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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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룸 레터] 동요와 균열
박근혜 대통령이 오늘 북한에 대해 “심각한 균열 조짐을 보이면서 체제 동요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고 했습니다. 매우 강한 표현입니다. 북한 사회의 동요와 외교관들의 잇따른 탈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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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양호, 한진해운 1조 지원했지만…계열사로 위기 번질까 경영권 포기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은 크게 두 가지 이유에서 한진해운의 ‘자율협약’ 신청 방침을 수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우선 한진해운 경영권을 고집하다가 실기할 경우 더 큰 희생을 치를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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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세업, 오해와 진실 … 국내 경쟁력이 곧 세계 경쟁력
?사진:뉴시스 롯데그룹 지배구조 개편의 핵심인 호텔롯데의 기업공개(IPO)가 내년 2월께 이뤄질 전망이다. 코스피 시장 상장에 무게를 두고 있는 호텔롯데는 9월 21일 서울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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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Report] 부르르르르르 … 경차가 춥답니다
왼쪽부터 모닝, 스파크, 레이 심심하던 경차 시장에 최근 ‘스파크’(불꽃)가 튀었다. 지난달 경차 판매량을 집계한 결과 한국GM이 7월 출시한 신형 스파크가 6987대를 팔아 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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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차의 좌절
심심하던 경차 시장에 최근 ‘스파크’(불꽃)가 튀었다. 지난달 경차 판매량을 집계한 결과 한국GM이 7월 출시한 신형 스파크가 6987대를 팔아 배기량 1000cc 미만 경차 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