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끝)교육
67년 교육계의 최대의 사건은 의무교육 시설확충 5개년 계획의 착수. 71년을 목표연도로 하는 이 계획은 전국 국민학교의 1부제 수업에 학급정원 60명을 수용할 것을 지향하고 있다
-
과제물 대금 징수 엄금
서울시내 국민학교 금년도 겨울방학이 26일부터 68년1월31일까지 37일간으로 결정됐다. 서울시 교육위원회는 18일 24, 25일이 공휴일임으로 종업식은 23일에 갖도록 시달했다.
-
(50)우리의 미래상을 탐구하는 67년의 「캠페인」| 외국어·외국문학(대표집필 김용권)
의식의 확대·이해의 증진 사람들이 모여 사는 곳에는 언어가 있기 마련이다. 상호이해의 지름 길이 되기도 하고, 오해의 원인이 되기도 하는 것이 언어이다. 같은 언어를 가지고서도
-
한국·오늘과 내일의 사이|우리의 미래상을 탐구하는 67년의「캠페인」(49)-대표집필 김철수
인권이란 인간의 존엄과 가치의 존중을 말하는 것으로 자유와 평등 박애를 그 내용으로 하고 있다. 평등과 박애는 정의와 형평의 요청이라고 하겠다. 자유·평등·박애는 민주정치의 요소
-
(16)|중앙일보 칼라의 눈(100)|어린시련|학교사 없애 문넓게
1일 68학년도 입시가 막을 올렸다. 전국의 6백여 전기중학은 1일 아침을 기해 지각에서 모여든 44만 4천 4백 78명이 수험생 중에서 「노른자위」신입생 19만 6천 4백 70
-
산은연체 조속 처리|공화당 국감 종합보고 건의
공화당은 지난 3일로 끝난 국회에서의 국정감사결과를 종합, 산은연체대출의 효율적인 처리와 부족병력(25%)보충을 위한 편제개혁 등을 정부에 건의했다. 7일 청와대에서 열린 정부·여
-
「한 자 안틀리게 출제」(중학입시)
27일 문흥주 문교부장관은 중학교 수험생들의 과외공부폐단을 막기 위해 68학년도 중학입시는 6학년 교과서 그대로 전과목 글자 한 자 안틀리게 출제토록 하라고 전국 시·도 교육감에게
-
수사진 2백명 동원
【부산】23일 근하군살해사건수사본부는 범인은 부산시 서구서대신동관내에 잠입중이라는 유력한단서를 잡고 수사망을압축, 형사진 2백여명을 서대신동일대에 풀어 범이의 은신처를 수색중이다
-
가뭄이 몰아온 면학 포기|"배고파 학교안갈래"
【해남=김진규·최성기자】가뭄이 심한지구의 어린이들은 학교가기를 꺼리고 있다.『배가고파 배우기도 싫다』고했다. 전남해남군황산면한자리에있는 황산남국민학교의 경우, 6학년1반학생 50명
-
현직 교사 과외수업 인사조치방침
최복현 서울시교육감은 23일 앞으로 현직교사로서 과외수업을 하는 사람이 발각될 때는 모두 인사 조치하겠다고 말했다. 최교육감은 입시를 앞두고 요즘 초등학교 현직교사들이 교내 외에서
-
수험공부 필승작전
얼마남지않은 입시를 앞두고 수험생들은 경쟁적인 수험공부에 시달리고 있다. 그들중에는 여러 해를 두고 일찍부터 과외수업을 받는 등 정신적으로나 건강상 좋지못한 현상을 태연히 빚어내고
-
고개 든 과외수업
요즘 방학을 틈타 서울시내 초·중·고교생들의 과외수입이 성행하고 있다. 시내 거의 모든 중·고교는 학생들로부터 6백원씩의 교내에서 하고 있으며 국민학교 학생들은 주택가에 뜸뜸이 있
-
줄어든 2세 체위
우리나라의 초·중·고등학생의 체위가 영양실조와 과중한 입시교육의 여파로 해마다 저하되고 있음이 13일 문교부 조사결과로 밝혀졌다. 문교부가 66년 6월부터 7월 사이에 전국 초·중
-
학교보건의 개선
서울대 보건진료소 당국이 밝힌 올해 서울대학교 신입생들의 건강관리를 위한 의견서는 각계에 비상한 충격을 주었다. 작보된 바와 같이, 올해 서울대 신입생들의 신체전반에 걸쳐서 실시된
-
올해 첫 전국 총 학장 회의 개막
전국 대학 총·학장 및 시·도 교육감 회의가 24일 상오 11시 중앙청 제 1회의실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는 박정희 대통령을 비롯, 문흥주 문교부 장관과 98개 대학 총·학장 84
-
「문제은행」식 출제의 문제점
서울시내 9만 명 수험생들의 가슴 죄던 전기 중학입시가 끝났다. 아직 발표는 안됐지만 수험생들은 서울시 교육위원회가 처음으로 내놓은 「문제은행 식」출제가 상상외로 쉬웠다고 우선 좋
-
절실한 청소년의 보호·선도
청소년들의 보호와 선도문제는 이제 우리나라에서도 가장 골치아픈 사회문제의 하나로 등장한 느낌이 짙다. 이리하여 정부는 날로 악화해가고 있는 청소년들의 비행을 단속하고 보다 적극적인
-
입학진단|출제경향 4지선다형의 OX문제와 사고력등 「테스트」
전국70만3천여명의 올해 국민학교 졸업생들이 가슴을 죄는 67학년도 중학입시가 15일 앞으로 다가왔다. 해마다 거듭되는 입시경쟁은 점점더 치열해지고 있으며 지금으로서는 가까운 장래
-
눈의 과학|「건강의 창」…전문의에 물어본다
지난 1일은 제12회 눈의 날. 이번에는 별다른 행사가 없었고 무료진찰도 하지 않았으며 5개년 계획의 무료개안수술운동도 끝났으므로 오직 국민이 눈의 건강의 중요성을 재인식해 주었으
-
반성하는 「수험교육」|교위「샘플」에 따른 중학 입시 모의고사 결과
쉬운 시험문제가 출제됨으로써 내년도 입시결과는 현재의 성적순위가 크게 뒤바뀌어질 것이 예상되고 있다. 서울시내 각 국민학교에서는 지난 17일 시교위에서 발표한 출제문제 「샘플」에
-
중학입시의 문제「샘플」발표
내년도 중학 입시가 불과 40여일 앞으로 박두한 어제, 서울시 교육위는 박두한 어제, 서울시 교육위는 그 출제 방향의 전모를 밝히는 문제「샘플」을 발표하여 수 10만 학생들의 학부
-
학사등록제로 제적된 전원구제
14일 문흥주 문교부장관은 「공부하는 대학」방안을 새로 만들어 내년신학기부터 전국각급대학에서 실시토록하겠다고 말했다. 문장관은 이방안을 만들기위해 대학교육연구회와 각대학당국 및 문
-
조국 현대화를 위한 교육계획|제14회 교육주간에 붙여
대한교련은 제14회 전국교육주간(6일∼12일)행사주제를 「조국의 근대화를 위한 교육계획」으로 정했다. 종래 경치·경제·사회분야에서 흔히 써오던 유행어 「조국근대화」가 교육에까지 파
-
가이던즈 센터 개소|학생활동 등을 연구
6일 상오 서울시교육연구소가 마련한 「가이던즈·센터」가 개소된다. 학생들의 과외활동·봉사활동 등의 기초적인 조사연구를 하게될 「가이던즈·센터」로 학교 「카운슬러」·교사·학부모·청소
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