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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회담 계기로 본 북한교육]사교육도 있고 영어는 필수
남북정상회담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북한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특히 북한의 교육열은 한국 못지않게 뜨거운 것으로 알려져 있다. 북한에서 대학 진학은 출세의 지름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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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 보충수업비 못 걷는다
올 10월부터 학원은 학부모로부터 보충수업비·자율학습비·논술지도비 등을 추가로 받을 수 없다. 수강료 외에 걷을 수 있는 경비는 교재비·모의고사비 등 여섯 가지로 제한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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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 수입 100% 공개된다
본지 6월 27일자 1면. 앞으로 전국의 입시·보습 학원들은 수강료는 물론 교재비·첨삭지도비 등 학생에게 받는 모든 비용을 교육청 홈페이지에 공개해야 한다. 1회에 최고 100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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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돋보기] 정부 학자금 대출, 교육비 소득공제…놓치면 손해, 꼼꼼히 챙겨야
"내 나이 벌써 마흔넷인데 둘째아이를 낳긴 틀렸죠. 만약 둘째를 낳는다면 그 애가 대학 갈 때 나는 환갑이 넘는데 대학 학비를 누가 대나요?" 중소기업에 다니는 신준규씨는 초등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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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슈아 박의 교과서를 덮어라] 2. 미국 유학 환상 깨기
조기 유학을 보내는 이유 중 하나가 아이들의 '과외 해방'이다. 외국가면 공교육이 워낙 튼실해 아이들이 지긋지긋한 과외 족쇄에서 풀려나기 때문이란다. 어느 부모들은 한국에서 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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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조금 모금'에 학부모 속앓이
'장학금(선생님 보충수업 지도비) 1억1천4백75만원' '청소 용역비 1천2백80만원' '화장지.비누.물비누 1백75만원'…. 경기도 안양시 A고 학부모회가 지난 1년 동안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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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입 '사이버 논술지도' 인기
올해 대학입시에서 논술고사가 중대한 변수로 떠올라 일부 상류층에서 `고액 족집게 논술과외''가 성행할 조짐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인터넷이나 PC통신을 이용한 `사이버 논술과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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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묘해진 고액과외 수법] 첨단장비 동원 학부모 현혹
K교육개발원의 불법 과외는 기존 고액과외의 차원을 넘어서는 교묘한 수법을 총동원한 것이었다. 우선 연구기관으로 연상되는 이름을 사용하며 출판사로 등록, 실질적으로 과외를 시켜오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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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네트 기업체 임원.교수등 대상개인과외 붐
인터네트 붐을 타고 초보자들을 대상으로 「인터네트맹(盲)」을벗겨주는 개인과외가 인기를 끌고 있다. 기업체 임원.교수등 뒤늦게 인터네트를 배우려는 사람들은 학원에 갈 짬을 내기 어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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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에도 "과외열풍"
프랑스에서도 과외공부바람이 뜨거워지고 있다. 『그랑 드 에콜 (특수대학)학생. 수학 특별과외지도. 시간당 80프랑』 『교사자격증소지. 영어과외. 싼값으로 성심지도』 요즘 프랑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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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우한 가정형편 등 참작
서울지검 동부지청은 8일 과외지도를 한 대학생 한상호군(20·건국대토목과2년)을 사설강습소법 위반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으나 법원이 이를 기각했다. 검찰에 따르면 한군은 지난해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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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가계비의 21%가 교육비|학부모들 비명, 월6만3천엔
【동경=신성순특파원】과외공부가 꽃을 피우고 있는 일본에서 교육비부담으로 부모들이 비명을 올리고 있다. 동경도가 28일 발표한 「교육비조사」에 따르면 유치원에서 대학생까지의 자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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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해년에 거는 독자의 소망
예능교육에 학교시설 활용할 대책을 웅변·구연동화·글짓기·독후감지도를 해오면서 절감되는 것은 학부모가 가난하든 부자든간에 자라나는 자녀들의 재질은 어린시절부터 계발시켜주어야겠다는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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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원에 「과외지도비」지급
국무회의는 8일 각급 학교교원의 봉급을 평균9%인상하고 교과지도비를 신설, 1월부터 지급하는 내용의 교육공무원보수규정중 개정령을 의결했다. 개정된 교육공무원보수규정은▲초·중등교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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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교 학습 부진 학생만 대상|교내 보충 수업 실시 허용
문교부는 11일 새학기를 맞아 진급을 못할 정도의 중·고교 학습 부진 학생에 한해 학교장재량으로 교내 보충 수업을 실시하도록 하되 보충 수업 지도비는 별도 징수를 금하고 육성회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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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열반 만들고 과목별 이동수업으로 성과
해마다 대학입시가 끝나면 많은 사람들은 출신고교별 명문대학 합격자수에 관해 적쟎은 관심을 보인다. 수험생 자신은 물론 재학생· 교사·학부모들은 더욱 그렇다. 이른바 일류대학 합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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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과외|수강료|최고 3배까지 뛰어
과열과외해소를 위한 「7·30조치」이후 「피아노」·미술등 예능계「그룹」과외수강료가 종전에 비해 최고3배까지 껑충 뛰었다. 게다가 지도교사들의 수준에 따라 수강료「카르텔」(담합)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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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재임용제 시행을 계기로 본 그 실상-생계
『대학교수는 권위로 버틴다』-. 교수봉급이 국영기업체 계장만도 못하던 때의 자조적인 일갈. 국·공립대학은 지난해 교육공무원봉급의 대폭인상으로 세칭일류 사립대학수준에 이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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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외수업개선책 없나|공청회를 통해본 각계 의견
문교부는 중학무시험진학제 실시이후 더욱 심해진 과외 수업의 병폐를 바로잡고 현실적으 로 근절시킬 수 없는 과외수업을 개선하기 위해 7일 학계·교육계·언론계·학부모 등 18명의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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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회비 인상과 잡부금
2일 서울시교육위당국자는 초·중등학교 교사들의 수당인상과 잡부금근절, 학교시설의 확충등을 위해 각급학교기성회비인상을 허가할 방침인것으로 알려졌다. 검토중에있는 인상폭은 연액1천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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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교의 잡부금과 평준화
신학년도의 시작과 더불어 이른바 학원잡부금문제가 다시 고개를 쳐들고있다. 올해에는 특히 평준화계획추진의 이름아래, 일부 중·고교가 도서관증축비·운동장확충비·도서비·실험실습비등의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