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지은 기자의 톡·톡 토크] ‘필드의 진주’ 프로골퍼 홍진주
▶ 1983년 출생 2003년 9월 프로 입문 키 174cm 대전 유성여고 졸업, 한남대 휴학 경력: 아마추어 국가대표 상비군 우승: 2006년 SK엔크린솔룩스 인비테이셔널, 코오
-
[열려라공부] 기다릴 줄 아는 엄마가 '논술맘'
"대치동 학원가에는 벌써부터 초등 논술.토론 그룹과외가 성행한다던데…." 요즘 교육계의 큰 이슈는 역시 논술. 그만큼 말도 무성하다. 제목에 '논술'이 들어가지 않은 참고서는 잘
-
[Family] 가계부? 달력 안에 있소이다
'가계부를 쓰겠다'는 결심은 주부들의 연말 또는 새해맞이 단골 메뉴다. 하지만 작심삼일로 끝난 게 어디 한두 해 일이던가. 초 남편들의 금연 결심처럼. 사실 매일매일 지출 내역을
-
"내 아이는 특별나게…" 줄서는 부모들
평균출산율 1.08명의 저출산 시대에 자녀 수는 나날이 줄어들고 있지만 부모 어깨 위에 얹힌 자녀 양육의 짐은 오히려 무거워지고 있다고 서울경제신문이 2일 보도했다. 신문은 일부
-
해외 명문고, 아이비리그행 '급행 노선'
해외 유명대학에 진학을 꿈꾸는 조기 유학생들이 늘고 있다. 과거 단순히 대학 진학이나 어학을 위한 유학은 이젠 옛말이다. 최근 학부모들 사이에선 초.중학교때부터 자녀의 재능을 초기
-
[테마가 있는 이야기 마을] 본의 아닌 지하철 프러포즈
대학교 2학년 때의 어느 날이었다. 사범대에 진학한 나는 경험도 쌓고 등록금도 마련할 겸 입학한 뒤부터 줄곧 과외를 하고 있었다. 그날도 과외 수업을 하러 가기 위해 4호선 지하철
-
학.급.붕.괴 '본고장' 일본보다 한국이 더 심하다
'학급 붕괴'. 학생과 교사의 신뢰가 약해지면서 수업이 제대로 안 된다는 뜻이다. 주로 초등학교에서 쓰이며 일본이 원조다. 그러나 학급 붕괴는 이제 남의 얘기가 아니다. 우리나라
-
'과외방' 두번 적발 땐 실형까지
교육방송(EBS) 과외와 보충수업 허용으로 사교육 수요를 줄이겠다는 교육인적자원부가 4월부터 '과외방'에 대한 단속에 나선다. 오피스텔이나 상가에 '과외방'을 만들지 못하도록 하는
-
[week& cover story] 내 몸 불편해지니 못 배운 장애우들이 보입디다
대한민국 공군 예비역 중령 오용균(57)씨. 이제 그에겐 '중령님'이란 호칭보다 '교장 선생님'이란 직함이 더욱 자랑스럽다. 군 복무 시절 남들보다 두세 걸음 근무 성적이 앞선데다
-
['강남 학원과의 전쟁' 첫날] "소나기 단속 피하자" 불 꺼진 학원
사교육 1번지로 손꼽히는 서울 강남 일대 학원가 불빛이 24일 밤 일제히 꺼졌다. 오후 10시 이후 심야교습과 개인 고액과외를 집중 단속하는 서울시교육청의 '학원과의 전쟁'이 시작
-
초등학교 수업 틀 바뀐다
딱딱한 지정 좌석에 로봇처럼 앉아 똑같은 교재로 40분간 공부하기. 수업 중 옮겨다니다 선생님에게 혼난 일. 체육.미술 시간을 제외하면 대부분 한 곳에서 받는 지루한 수업-. 누구
-
에듀넷엔 맞춤학습이 공짜
인터넷 학습 사이트를 잘 이용하면 학원 또는 과외 못지 않은 효과를 얻을 수도 있다. 특히 교육인적자원부 산하 기관인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이 운영하는 에듀넷(www.edunet.ne
-
[시론] 왜 자립형 사립고인가
수업료는 일반학교의 3배 정도, 국민공통 교육과정 외에는 교육과정 자율화, 재단 전입금은 학교운영비의 20% 이상, 적어도 학생의 15%는 장학생으로, 국.영.수 위주의 지필고사
-
사랑해도 되겠습니까?… 성시경
연예인 같지가 않다. 끼라고는 전혀 없어 보이는 순진한 눈, 사람 좋은 웃음, 부드러운 목소리. 오랫동안 혼자 짝사랑해 온 옆집 오빠 같고 과외 선생님 같다. 내 남자친구 삼고 싶
-
[학습부진 학생 지도 성공사례]
수업을 따라가지 못하는 학생들을 위해 대부분의 학교가 보충수업을 하고 있다. 하지만 학습부진 학생과 학부모가 보충수업을 거부하는 경우가 많다. '부진아' 로 낙인되는 것을 두려워하
-
[과외신고제 Q&A] 홀로 버는 소액 과외는 면세
과외신고제 도입과 3단계 처벌을 규정한 학원의 설립.운영 및 과외교습에 관한 법률이 8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에 따라 개인이 과외교습을 하려면 7월부터는 절차에 따라 시.도
-
[북한주민 나의 하루] 교원
북한에서 교원(교사)은 사회적으로 존경받는 직업 중의 하나다. 미래의 공산주의자를 양성하는 '직업적 혁명가' 로 인식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교원들은 주택분배에서 우선권을 가지며 ▶
-
인터넷 과외, 아직은 취약점 많아
중학교 2학년 A군(14)은 매일 저녁 전과목 과외를 받는다. 강사는 유명한 학원강사와 교사다. 과외 장소는 집, 수업 도구는 컴퓨터다. 인터넷을 통한 사이버 과외다. 원하는 사이
-
인터넷 과외, 아직은 취약점 많아
중학교 2학년 A군(14)은 매일 저녁 전과목 과외를 받는다. 강사는 유명한 학원강사와 교사다. 과외 장소는 집, 수업 도구는 컴퓨터다. 인터넷을 통한 사이버 과외다. 원하는 사이
-
[사모님…사모님…] 2. 그들만의 식사
서울강남구신사동 E일식당. 평일 점심도 1주일 전에 예약해야 할 정도로 인기가 높다. 메뉴판도 따로 없는 이곳은 회정식의 경우 기본이 10만원, 회 종류에 따라 가격이 수십만원대까
-
7.학교.교사 유의사항
『이제 자신도 없는 영어까지 가르쳐야 하니 걱정이에요.』영어교육의 도입을 앞두고 초등학교 교사들은 걱정이 적지 않다. 그러나 영어교육에 대한 불안감을 털어버리고 자신감과 적극적인태
-
수능위주 大入 한 과목 2백만원씩 고액불법과외 극성
서울서초구 A고 3년인 朴모(18)군은 수학능력시험을 두달가량 앞둔 요즘 무려 9개 과목의 과외수업을 받느라 정신을 못차릴 지경이다.국어.영어.수학뿐만 아니라 여름방학 때부터 물리
-
종합생활기록부 어떻게 작성되나
「5.31 교육개혁」에 따라 신학기부터 전면 시행되는 종합생활기록부(이하 종생부)는 교과성적 위주의 서열화와 과열과외,학우간 과당경쟁등 비교육적 병폐를 치유하기 위한 대안이라고 할
-
10.대학원생 고충
서울대 대학원 경제학과 석사과정 박기출(朴起出.26)씨는 매주 나흘동안 하루 세시간씩 대학입시 단과학원에서 저녁시간에 수학을 강의한다. 대학원 수업과 논문준비만으로도 눈코뜰새 없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