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엄마가 쓰는 해외교육 리포트] (19) 프랑스 데카르트 고등학교
프랑스 학교는 공부를 잘하는 것보다 자율성과 사회성을 기르는 걸 더 강조한다. ① 중학교 3학년 때 학교 근처 공원으로 소풍을 간 임서현(오른쪽 두 번째)양과 친구들. ② 데카르
-
[엄마가 쓰는 해외 교육 리포트] (5) 독일 빌레펠트에 있는 체칠리언 김나지움
독일 학교에선 학생들이 교사의 수업방식과 태도까지 자유롭게 토론하고 비판할 정도로 토론이 일상화돼 있다. 독일 체칠리언 김나지움에 재학 중인 김세림(9학년·왼쪽 넷째)양이 학급 친
-
"선택형 수능 올해가 처음이자 마지막 오락가락 교육정책에 학생들만 피해"
“올해 고3은 선택형 수능을 치르는 처음이자 마지막 학년이 됐습니다. 백년지대계(百年之大計)가 돼야 할 교육정책이 정부가 바뀔 때마다 달라져 학생과 학부모만 피해를 보는 거죠.”
-
9,10월엔 학교 아예 빠지고 하루종일 학원 … 도 넘은 예중 입시
지난 12일 오전 10시 서울 강남구의 M 미술학원. 초등학생 30여 명이 그림 그리기에 열중하고 있었다. 방학도, 그렇다고 학교가 파한 오후도 아닌, 평일의 오전 풍경이다. 학
-
범죄의 재구성 - ‘엽기적 그녀’들의 개인과외 잔혹사
영화 `동갑내기 과외하기`는 과외교사와 제자의 해피엔딩으로 마무리됐지만 2013년 한여름, 눈 앞에서 벌어진 현실은 영화의 엔딩과는 달라도 한참 달랐다. 김경형 감독의 2003년
-
범죄의 재구성 - ‘엽기적 그녀’들의 개인과외 잔혹사
영화 `동갑내기 과외하기`는 과외교사와 제자의 해피엔딩으로 마무리됐지만 2013년 한여름, 눈 앞에서 벌어진 현실은 영화의 엔딩과는 달라도 한참 달랐다. 김경형 감독의 2003년
-
범죄의 재구성 - ‘엽기적 그녀’들의 개인과외 잔혹사
영화 `동갑내기 과외하기`는 과외교사와 제자의 해피엔딩으로 마무리됐지만 2013년 한여름, 눈 앞에서 벌어진 현실은 영화의 엔딩과는 달라도 한참 달랐다. 김경형 감독의 2003년
-
범죄의 재구성 - ‘엽기적 그녀’들의 개인과외 잔혹사
영화 `동갑내기 과외하기`는 과외교사와 제자의 해피엔딩으로 마무리됐지만 2013년 한여름, 눈 앞에서 벌어진 현실은 영화의 엔딩과는 달라도 한참 달랐다. 김경형 감독의 2003년
-
[소문난 학원] 중등 수학 학원
서울 대치동에서는 ‘수학 선행학습의 함정’을 경험하는 학부모가 많습니다. 초등학교 때 고등학교 과정까지 공부했는데 정작 중학교에 가니 안 좋은 점수를 받는 걸 말합니다. 그제야 진
-
미국 사립고교로 유학 갈 필요 없어요
북일고 국제과 건물인 서밋홀 2층 교실에서 학생들이 외국인 수학 교사로부터 강의를 듣고 있다. 영어로 진행되는 수업에서 학생들은 보통 8~9명이 참여해 외국인 교사와 토론을 한다.
-
"스스로 생각할 때까지 기다려준 미국, 진도 나가기 급급했던 한국"
엄친아(공부 등 모든 면에서 뛰어난 엄마 친구의 아이)는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개룡남(열악한 환경에서 큰 사회적 성취를 이룬 남자, 즉 개천에서 용 난 경우)이 사라졌다는 지금,
-
여름, 전교 1등 계획표 따라해 볼까
▷여기를 누르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방학에 ‘성적 역전’을 꿈꾸는 부모가 많다. 중2 아들을 둔 윤미라(45·서울 양천구)씨도 그렇다. 윤씨는 “상위권 애들은 방학 때 공부
-
[해외 학교 깊이보기] '아이비리그 학군' 의 중심 … 12가지 스포츠가 필수
이글브룩은 미국 주니어 보딩스쿨 중에서도 학업성취도가 높은 학교다. 예체능 교육과 심도 깊은 영어 수업이 강점이다. [사진 이글브룩] 한국과 마찬가지로 교육열 높은 미국 학부모들은
-
[NIE] 우정이 흔들리나요
작은 우산을 나눠 쓴 세 명의 친구. 어깨가 비에 젖어 축축해져도 친구와 함께라면 즐거운 것이 바로 우정이다. ‘넌 우정이라는 그럴듯한 명분으로 친구들과 어울리는 시간이 많아질 거
-
[소문난 학원]대치동 초등 수학학원 Ⅱ
“수학 진도 어디까지 나갔어요?” 서울 대치동에선 자녀 학년이 같은 학부모끼리 이런 질문을 주고받습니다. 학생 대부분이 학교 진도와 무관하게 선행학습을 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많
-
나는야 파리서 디저트 공부한 떡집 아저씨
처음 그에게 관심을 갖게 된 건 그가 잘나가는 요리사여서가 아니다. 솔직한 말로 세계 유수의 요리학교 출신이라느니, 미슐랭 별점을 받은 유명 레스토랑에서 경력을 쌓았다느니 하는 자
-
[커버 스토리] “우린 엑소더스 세대”
박춘자(72·삼성동)씨는 복지관에서 일어 중급반부터 잉글리시 스토리텔러(영어 구연)에 이르기까지 매일 다양한 강좌를 듣는다. 젊은 시절 국립의료원 간호대학 교수를 지냈던 박씨는 은
-
[커버 스토리] 대치동 DNA
대치동 안팎에 대치동 키즈의 성공 사례가 넘쳐난다. 엄마의 정성과 노력으로 외국어고·과학고를 거쳐 명문대에 입성한 이른바 ‘엄친아’ 얘기 말이다. 그 어린 나이부터 혹독한 학원
-
대치동 키즈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
윤대현 서울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가 대치동 모녀와 마주앉았다. 이들 모녀는 신상이 드러나는걸 원치 않아 실루엣 처리를 했다. 엄마가 짜 주는 스케줄에 따라 유년기와 사춘기를 온
-
학생들 과외시켜 취업률 높인 군산대 철학과 교수들
군산대 철학과 임규정 교수가 학생들에게 영어를 가르치고 있다. 임 교수 비롯한 철학과 교수들은 전공 강의가 모두 끝난 방과 후 시간을 활용해 학생들에게 영어·한문 등 과외 수업을
-
인터뷰 미국 바이올라대 배리 코리 총장
바이올라대 배리 코리 총장은 “엄격한 생활관리는 안정된 학업분위기로 이어진다”고 강조했다.재학 중 흡연과 음주가 금지되는 대학이 있다. 그것도 한국이 아닌 미국이다. 바이올라대(B
-
공부하다 막힐 땐 교과서 덮고 고전 읽으며 집중력 이어가
수능 만점자에 대한 소식이 들려오는 시즌이다. “도대체 어떻게 공부하면 만점을 받지?” 모든 수험생이 수능 만점을 받을 수는 없겠지만, 만점자의 공부법을 배워볼 수는 있다. 201
-
대학생 온라인 토론대회 대상 박성건씨
박성건씨는 “토론의 생활화가 1대1 토론대회에서 100여 명을 이길 수 있었던 비법”이라고 말했다. ‘말 한 마디에 천냥 빚 갚는다.’ ‘말’의 힘을 보여주는 속담이다. 정보화 시
-
영어 문법, 중학 입학 직전해야 가장 효과
[일러스트=심수휘] 연말이 다가올수록 교육에 대한 학부모들의 관심은 높아진다. 겨울방학을 이용해 자녀의 부족한 과목을 보충해 성적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다. 이 시기가 되면 학부모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