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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걸린게 죄인가…'직위해제 논란' 순창의료원 무슨일
15일 요양원을 중심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집단 발생한 전북 김제시체육관 앞에 설치된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체 검사를 받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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法 "정부, 메르스 80번 환자 유족에 손해배상 책임 없어"
지난 2월 이정일 변호사가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80번 환자의 유족들이 국가, 삼성서울병원, 서울대학교병원 등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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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편 어렵다 보니" 의식불명 아내 호흡기 뗀 남편 징역 5년
춘천지방법원 전경. [사진 연합뉴스TV 제공] 병원 중환자실에서 의식불명 상태에 있던 아내의 인공호흡기를 떼어 숨지게 한 남편이 국민참여재판에서 징역 5년을 선고받았다. 춘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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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시경 중 5㎝ 천공 내고 환자 숨지게 한 의사 2심서 집유
대장내시경 중 천공이 생긴 환자를 방치해 숨지게한 의사가 항소심에서 감형됐다. 연합뉴스 내시경 검사 중 환자의 대장에 천공을 낸 뒤 이를 방치해 환자를 숨지게 한 50대 내과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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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침맞고 의식불명 쇼크사···'응급 처치' 의사는 책임없다, 왜
한의원. 연합뉴스 지난 2018년 5월 14일 허리 통증을 느낀 초등학교 교사 A씨(당시 38·여)는 오후 2시쯤 경기도 부천의 한 한의원을 찾았다. 당시 건강상 특별한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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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상 못구한 환자 4명 사망···메르스 땐 유족 패소, 코로나는
지난달 21일 경북 청도군 청도대남병원에서 입원 중인 환자가 다른 병원으로 이송되고 있다. 코로나19 확진 판정으로 이날 청도대남병원에서 부산대병원 음압병동으로 이송된 환자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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法 “정부가 메르스 ‘80번 환자’ 유족에게 2000만원 보상”···2심 뒤집힐 수도
법원이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사태 환자 유족에 대해 정부의 배상책임을 재차 인정했다. 다만 병원 측 책임은 인정되지 않았다. 이정일 변호사(오른쪽)가 18일 오후 서울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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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현 논설위원이 간다] “중국인 계속 입국시키면 자살골 될 수도”
━ 메르스의 교훈을 기억하라 지난달 29일 중국 광저우에서 출발해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한 항공기에서 내린 승객들이 마스크를 쓴 채 검역대에서 발열 검사를 받고 검역 질의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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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은 무슨 죄?” 신종 코로나로 실명 뜬 호텔·식당 보상은
1월 31일 오후 일곱 번째 우한폐렴(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국내 확진자가 격리 조치된 서울 중랑구 서울의료원 응급의료센터 앞에서 병원 관계자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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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 선택 시도' 구조했는데…전공의 의료 과실로 사망
[연합뉴스TV] 극단적 선택을 시도해 병원으로 옮겨진 환자를 의료 과실로 숨지게 한 의사에게 1심 법원이 집행유예를 선고했다. 16일 법조계에 따르면 지난 10일 서울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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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명 사상 '블랙아이스' 고속도 사고, 관리업체 직원 입건
지난해 12월 14일 새벽 상주~영천고속도로 상·하행선에서 ‘블랙아이스’로 인한 다중 추돌사고가 동시에 발생해 7명이 숨지고 42명이 다쳤다. [연합뉴스] 49명의 사상자를 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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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동조치 안 하고 문서엔 거짓말…구속기로 선 세월호 해경 간부들은 그때
2014년 세월호 참사 당시 충분한 초동 조치를 하지 않아 많은 승객을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김석균(55) 전 해양경찰청장 등 해경 지휘부 6명의 구속 여부가 8일 가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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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과의 마지막 약속 지키게 해달라”…‘해인이법’ 청원 24만명 동의
지난달 29일 고 이해인양 부모가 올린 해인이법 입법 촉구 청원. (그림을 누르면 해당 페이지로 이동합니다. 일부 사이트에서 클릭이 안 될 수 있습니다.) [청와대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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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탓 껄끄럽던 與 환영···세월호 특수단 ‘윤석열 꽃놀이패’
━ 세월호 참사 둘러싼 끊이지 않는 의혹 지난달 31일 서울 중구 가습기살균제사건과 4·16 세월호 참사 특별조사위원회에서 열린 '세월호 참사 구조수색 적정성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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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락한 근로자 방치하고 점심…건설사 이사 집행유예
[연합뉴스] 건설 현장에서 추락한 근로자를 119에 신고하지 않고 방치해 결국 사지 마비에 이르게 한 하청 건설업체 이사에게 집행유예가 선고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19단독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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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욕해도 됩니까?" 지진 그후 600일, 포항의 원망
지진 발생 2년 다 되도록 복구 안 돼 임시 거처로 떠돌이 생활 사고 수습 장기화에 몸과 마음 지칠 대로 지쳐 분노 폭발 일보 직전 깨진 유리, 텅 빈 상점, 곳곳에 금이 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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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 뒤 뱃속서 35cm 거즈 발견…병원 측 "먹었느냐" 황당 발언
[SBS 캡처] 맹장수술을 받은 후 극심한 통증에 시달린 한 남성의 뱃속에서 35cm의 거즈가 발견됐다. 맹장수술을 진행했던 병원 측은 이 남성에게 "거즈를 먹은 게 아니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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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깨면 오세요" 돌려보냈다 사망…응급실 의사 과실치사 확정
응급실 이미지.[연합뉴스] 술에 취해 응급실에 실려온 환자를 “술에서 깨면 다시 오라”며 돌려보냈다가 환자가 사망한 사건에서 법원이 의사에게 업무상 과실치사죄가 인정된다며 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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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인천 '붉은 수돗물' 피해 주민에 추가 지원”…정상화 시점은 아직
정부 합동원인조사단이 21일 인천시청에서 인천시 수돗물 문제에 대해 상황종료시까지 전력지원하겠다는 입장을 밝히고 있다. 심석용 기자 정부가 인천 붉은 수돗물 사태 피해지역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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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진 과실로 골수 검사받던 5세 백혈병 환자 사망
대구 남부경찰서. [연합뉴스TV 캡처] 5살 백혈병 환자 치료 과정에서 약물 부작용에 적절히 대처하지 못해 숨지게 한 혐의(업무상과실치사)로 병원 레지던트 등 의료진 2명을 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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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 후 두통 환자 퇴원시켜 뇌병변 장애 빠트린 의사, 벌금 500만원
응급실에 실려 온 환자를 제대로 조치하지 않고 퇴원시켜 뇌경색에 빠트린 혐의로 기소된 종합병원 의사에게 벌금형이 선고됐다. [연합뉴스] 교통사고를 당한 뒤 두통을 호소하며 응급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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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시경 중 천공으로 사망…환자 방치한 의사 금고 1년
[연합뉴스] 내시경 검사 과정에서 환자의 대장에 천공을 내고, 별다른 조처를 하지 않아 사망에 이르게 한 혐의를 받는 50대 의사가 금고형을 선고받았다. 청주지법 형사1단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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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호자 없어서” 119 긴급 이송된 만삭 임부 방치한 의사…태아 사망
이 사진은 기사와 관련이 없습니다. [연합뉴스] 119 구급차를 타고 긴급 이송된 만삭의 임산부가 1시간 동안 의료진에게 적절한 조치를 받지 못해 태아를 잃었다는 유가족의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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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신생아 숨지고 산모 뇌사 빠지게 한 산부인과 본격 수사
[사진 청와대 홈페이지 캡처] 경찰이 산부인과에서 출산 중 신생아가 숨지고 산모가 뇌사에 빠진 사건과 관련해 본격 수사에 나섰다. 24일 경남 양산경찰서는 해당 산부인과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