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중국교포 새댁 김옥지씨 신혼100일

    『살림 꾸리랴, 사과나무 가꾸랴, 정말이지 고향 생각할 틈도 없지요.』 중국 연변출신 김옥지씨(30)는 8일 우리농촌에 시집온 지 1백일을 맞았다. 지난 2월28일 서울 올림픽유스

    중앙일보

    1992.06.08 00:00

  • 농민이 본 우리 농촌 현실

    『칼라 힐스는 정부더러 발가벗고 달라 하고/정부는 주기는 주되 천천히/천천히 무드 잡으며 벗으려 하는…』(시 「엽색행각」 중에서) 35세의 농민시인 이중기 씨가 시집『식민지 농민』

    중앙일보

    1992.04.15 00:00

  • 불구 딛고 황무지 개간 26년|흙서 새 삶 일군 "이천 상록수"|청암 농경경영 박병호씨

    경기도 이천에는 불구의 몸으로 26년 동안 황무지를 개척, 4만6천 평 규모의 모범관광농원을 일궈 놓은 인간상록수가 있다. 민물 고기양식, 젖소사육, 과수재배 등 복합 영농으로 연

    중앙일보

    1991.08.16 00:00

  • 관광농원|수확의 기쁨 직접 맛본다

    8월도 보름을 넘기면서 가을을 알리는 절기인 처서가 성큼 다가서고 여름휴가도 막바지에 들어선다. 쓰르라미의 청아한 울음소리가 창밖에서 서서히 멀어지고 입맛 돋우는 포도와 사과·복숭

    중앙일보

    1991.08.16 00:00

  • ″개방타격〃농산물 보상 어떻게 돼가나

    모든 수입개방은 일단 「충격」임에 틀림없다. 그러나 충격보다 더 중요한 것은 그에 대한 「대응」이다. 충격을 줄이고 수입개방의 긍정적 효과를 높이자는 이야기는 말처럼 그리 쉬운 일

    중앙일보

    1991.07.11 00:00

  • 「7월의 새농민」 표창 받은 해군소령출신 김복영씨

    해군소령출신으로 무역진흥공사 총무계장을 지낸뒤 농민으로 변신, 사과과수원으로 성공한 김복영씨(67·충북 음성군 음성읍 소여리781). 그는 부인 이인상씨(65)와 함께 9일 농협중

    중앙일보

    1991.07.09 00:00

  • 새마을 바람 북에도 "솔솔"

    일본에서 발행되는 조총련 기관지 조선신보가 최근 북한 농촌의 선진마을들을 시리즈로 소개, 관심을 끌고 있다. 이 신문은 평남 양덕군·함남 북청군·황북 신평군·평남 증산군 등 4개

    중앙일보

    1991.03.20 00:00

  • 농지소유상한선 확대/자경농 5∼10㏊로

    ◎농업진흥지역 앞당겨 고시/한계농지는 농진공서 매입개발 농업진흥지역(농사를 짓기에 알맞은 우량농지)이 내년 3월까지 앞당겨 지정고시 된다. 또 영농규모 확대를 위해 농업진흥지역내

    중앙일보

    1991.01.23 00:00

  • 경찰서 마당의 사과 행상(촛불)

    『사과가 쌉니다. 맛좋고 먹기좋은 예천 사과요!』 3일 정오 서울 서초경찰서 앞마당. 트럭에 사과 궤짝을 잔뜩 실은 20대 청년이 경찰관들을 상대로 큰소리를 외쳐대며 사과를 팔고

    중앙일보

    1990.12.04 00:00

  • (17) 일본 센다이·야마가타 지방|백설의 평원서 스키 타며-노천 온천도 즐긴다

    일본인들의 마음 한구석에는 늘 북쪽지방에 대한 동경이나 향수 같은 게 깔려 있다. 그들이 즐겨 부르는 노래 가사나 시어 가운데는 「북국」이니 「설국」이니 하는 단어들이 자주 등장하

    중앙일보

    1990.12.02 00:00

  • 개화·생장기 잦은 비로 감수 예상|사과·배등 산지 값 작년 비해 오름세

    ◇경기=사과는 10ha당 생산량은 1천5백98kg(총 38만5천t)으로 지난해 보다 2만t의 증수가 예상된다. 조생종 아오리 15kg 1상자에 1만8천 원 선으로 지난해보다 2천

    중앙일보

    1990.10.16 00:00

  • 「빈곤 속의 풍요」 누리는 자영업자|중국 야시장·농공단지 르포-이춘성 특파원

    중국의 자영업자들은 「빈곤 속의 풍요」를 만끽하고 있다. 일한 만큼 벌 수 있는 이들은 사회주의 체제안의 부르좌인 셈이다. 그러나 대부분의 중국인민들은 아직도 형편없이 낮은 생산성

    중앙일보

    1990.10.15 00:00

  • 밤 줍기|가족나들이로 각광

    선생님이 장대를 높이 들어 밤송이 달린 가지를 한번 휘두르자 따닥 하고 가지에 부딪치는 소리와 함께 알밤과 밤송이가 후두 둑 떨어진다. 밤나무 밑으로 조심조심 다가서서 신기한 듯

    중앙일보

    1990.09.28 00:00

  • 『여명의 그날』실물크기 전차 그대로 재현|『조선 왕조…』구한말 함선 미니어처 등장

    KBS와 MBC는 TV 드라마의 생생한 현장감을 살리기 위해 역사적 소품들을 재현하는 오픈 세트와 미니어처 등을 만들었다. 16일 첫 방송되는 KBS-1TV 대하드라마『여명의 그

    중앙일보

    1990.09.14 00:00

  • "수령은 짧고 인민은 길다"|북한서 유행하는 갖가지 은어

    극도로 통제된 사회일수록 정상적인 언로가 차단돼 각종 유언비어나 은어가 만연되게 마련이다. 북한 사회도 그 예외가 아니다. 김일성 유일 체제 아래에서 45년을 시달려온 북한 사회는

    중앙일보

    1990.08.20 00:00

  • 동심 울리는 「가정환경조사」(교육 이대로 둘 것인가:71)

    ◎불필요한 항목넣어 위화감/일부선 교육용 아닌 「찬조금」 갹출자료 악용 『엄마,우리도 빨리 자가용 사요,네?』 서울 개포동에 사는 유모씨(36)는 중학교에 갓들어간 큰딸이 얼마전

    중앙일보

    1990.04.12 00:00

  • 다시 찾은 고향-김미송

    남편의 직장문제로 서울에서 청주시로 이사 온지 5개월여. 처음엔 지방으로 이사를 가야한다는 말에 나는 물론 주위식구들도 모두들 달갑지 않은 눈치를 보였다. 몇 번의 부부싸움 끝에(

    중앙일보

    1989.12.08 00:00

  • 덜 익은 사과

    어느 문명비평가는 인류의 역사상 가장 값진 사과가 세 개 있다고 지적한 일이 있다. 하나는 아담이 먹다 목에 걸린 사과요, 또 하나는 만유인력의 법칙을 발견한 뉴턴의 사과요, 나머

    중앙일보

    1989.10.19 00:00

  • 황해남도

    54년 10월 황해도가 재령강을 경계로 남북의 2개 도로 나뉘면서 설정된 황해남도는 기존의 군을 세분하여 많은 군을 등장시켰다. 황남의 행정조직은 도소재지인 해주를 비롯, 19개군

    중앙일보

    1989.05.15 00:00

  • 사회·교양

    KBS제2TV『11시에 만납시다』(14일 밤11시5분)=「땀과 노력으로 일군 부농의 꿈-정석현, 박태련 」. 농협 중앙회 제정 제23회 「새농민상 종합상」을 수상한 정석현, 박태련

    중앙일보

    1988.11.14 00:00

  • 팬티 벗겨진 것도 모른 채 농구 경기|역대 올림픽 「해프닝」… 이런 일도 있었다.

    72kg을 한 손으로 ○…제1회 아테네대회(1896년) 에는 역도에서 역기를 한 손으로 들어올리는 종목도 있었다. 이 「한 손 역도」 에서는 영국의「랜스톤·엘리오트」가 72kg을

    중앙일보

    1988.09.13 00:00

  • (2)양치기출신이 마라톤 원년챔피언 스피리돈 루이스

    『에기네 루이스』-.『루이스가 되었다』로 직역되는 이 그리스語는『빨리 달린다』는 뜻으로 쓰인다. 이 말은 1896년 제1회 아테네올림픽의 마라톤(40km) 우승자인「스피리돈·루이스

    중앙일보

    1988.06.10 00:00

  • ″낮에는 사과행상으로… 밤엔 시집과 씨름"

    『문학은 제게 있어 젖은 절망을 말리는 작업입니다. 바람은 언제나 낡고 지친 영혼을 흔들고 존재들을 꿈꿔오던 곳으로 밀고 갑니다.』 작품 『바람』으로 제7회 중앙시조 백일장 대학·

    중앙일보

    1987.11.02 00:00

  • 대구사과 30%감수예상

    경북지방 사과가 개화기의 이상기온과 강풍 때문에 낙화 현상을 일으키는 바람에 만개율이 60∼70%로 떨어지고 결실기에도 자연수분이 안돼 지역에 따라서는 30%이상의 감수가 예상되고

    중앙일보

    1987.06.0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