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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난척 칼치기하는 당신에게
━ [문희철의 졸음쉼터] 차차설(借車說) 내가 집이 가난해서 차가 없으므로 가끔 공유차를 빌려서 타는데, 여위고 둔하여 느린 한국GM의 스파크를 타면 비록 급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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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포럼] 영리한 IMF, 웃는 문재인 정부
이상렬 경제 에디터 문재인 정부에 귀인이 찾아왔다. 국제통화기금(IMF)이다. 최근 한국을 찾은 IMF 연례협의단은 경제난으로 지지율 하락에 직면한 현 정권 귀에 쏙 들어올 처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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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기의 시시각각] 하노이에서 본 ‘사랑과 비핵화’
김현기 워싱턴 총국장 하노이에 도착해 가장 인상적인 건 끝없는 오토바이 행렬이다. 인구 9600만명에 정식 등록된 오토바이 대수만 5000만대가 넘는다 한다. 신호 따위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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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판 떼고 시속 187㎞ 야밤 질주…암행순찰차에 덜미
[사진 방송화면 캡처] 고속도로에서 야간에 시속 187㎞로 과속 질주한 40대 운전자가 암행순찰차에 적발됐다. 이 운전자는 과속단속에 12차례나 적발되자 차량 번호판을 고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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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이천~강원 동해를 시속 150㎞ 질주…음주운전 40대 적발
‘음주운전 삼진아웃’에 걸린 40대 남성이 또다시 음주운전을 하다가 경찰에 적발됐다. [연합뉴스] 심야에 음주 상태로 고속도로를 시속 150㎞ 과속으로 200㎞ 가량 장거리 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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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희의 퍼스펙티브] 북·미와 북·중 협곡 빠진 비핵화 탈출로 찾아야
━ 비핵화 해법 우여곡절 끝에 2차 북·미 정상회담이 열릴 전망이 보이자 미국의 이름 있는 보수 논객들이 일제 사격하듯 회담 전망에 재를 뿌리는 회의론을 쏟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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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한속도 100km 초과하면 ‘최고 징역 1년’ 추진
'김해공항 BMW 질주사고'가 발생한 부산 강서구 김해공항 국제선 청사 진입도로 앞에서 지난해 7월 13일 오전 경찰이 과속차량 단속활동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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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신경 쓰지 마세요” 김해공항 BMW 사고 피해자 딸의 편지
택시기사를 충격한 BMW 차량 [부산 강서경찰서 제공=연합뉴스] 김해공항 청사 도로에서 제한속도 3배가 넘는 속도로 달린 BMW에 치어 중상을 입은 40대 택시 운전기사의 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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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호의 시선] 민주노총 제 몫 찾아주기
서경호 논설위원 “저는 친노동이지만 친경영, 친기업이기도 하다.”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해 6월 일자리위원회 첫 회의에서 경영계를 향해 한 말이다. 기업이 좋은 일자리를 많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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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포럼] 국가주의를 걷어내야 경제가 산다
이상렬 경제 에디터 세상 물정 몰랐던 대학생 시절 선뜻 이해되지 않았던 것이 ‘구축효과(crowding-out effect)’다. 정부는 경기를 살리려고 재정지출을 늘리지만 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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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병일의 퍼스펙티브] 미·중 신냉전 시작하는데 한국은 속수무책
━ 미·중 통상 분쟁 지난달 23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은 홍콩~마카오~주하이(珠海)를 연결하는 세계 최장 55㎞ 다리 개통식에 참석했다. 홍콩과 마카오는 중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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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준 “미국, 방북 기업에 전화해 기업 자존심 훼손”
미국 정부 당국이 지난달 방북한 국내 4대 기업 등을 직접 접촉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관련기사[단독] 美, 방북 4대기업에도 전화…대북 경협사업 직접체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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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미래 “靑, 국민 ‘무개념’ 보는 것 아니라면 조명래 철회”
조명래 환경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의 인사청문회가 23일 열렸다. 조 후보자가 청문회 시작 전 자료를 살피고 있다. 변선구 기자 바른미래당이 24일 “깨끗한 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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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208명 사상자’ 낸 대만열차 탈선 사고순간 보니
대만 열차 참사 사고당시 CCTV 화면 [대만 중앙통신사] 200여명의 사상자를 낸 대만 열차 탈선 사고 당시 모습이 현지 언론을 통해 공개됐다. 대만 중앙통신사는 23일 인터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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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E SHOT] 억대 수입차 200km/h ‘난폭운전’…처벌은 과태료 12만원
안전 위협하는 시속 200km 초고속 최근 3년간 경찰의 과속 단속에 적발된 차량 중 가장 빨리 달린 차량은 ‘람보르기니 우라칸’인 것으로 나타났다. 과속 상위 20위 차량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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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도위반 최고시속 231㎞…1인 과태료 최고액은 1억
부산 강서구 김해공항 국제선 청사 진입도로 앞에서 경찰이 과속차량 단속활동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지난해 경찰에 단속된 속도위반 차량 중 가장 빨리 달린 차량의 속도는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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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귀족노조의 한계 … 임시직·일용직 실상 외면하는 한국노총
보고 싶은 것만 보려고 하면 마음은 편할지 몰라도 현실과의 괴리는 더 커진다. 한국노총 정책본부가 어제 발간한 이슈페이퍼가 딱 그 짝이다. 보고서는 통계청의 경제활동인구조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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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체인력 800명 육성” 탈원전 속도내는 정부 … 학계선 “과속 정책”
고리원전 1호기. [연합뉴스] 정부가 탈원전 정책 속도전에 돌입했다. 과기정통부는 2021년까지 원자력 발전소 해체·폐기물 관리를 담당하는 전문인력 800명을 양성하겠다는 계획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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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원전 정책 '속도전' 나선 정부...원자력 학계에선 반발 목소리
정부가 탈원전 정책 속도전에 돌입했다. 과기정통부는 2021년까지 원자력 발전소 해체ㆍ폐기물 관리를 담당하는 전문인력 800명을 양성하겠다는 계획을 23일 발표했다. 정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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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공항 'BMW 운전자'는 항공사 안전책임자였다
택시기사를 충격한 BMW 차량. [사진 부산강서경찰서] 부산 김해공항 앞에서 고속으로 달리다 택시기사를 다치게 한 ‘BMW 운전자’ A씨(34)가 항공사의 안전책임자라는 보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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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정호의 시시각각] 질주하는 한·러 경협, 과속 조심하라
남정호 논설위원 문재인 대통령의 러시아 방문이 이뤄진 지난주 모스크바. 때맞춰 열린 ‘한-러 대화’ 포럼 참석차 찾은 이 고도(古都)에서는 양국 간 협력 무드가 고조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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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 없다고 갓길운행·끼어들기 … 드론에 딱 걸렸다
한국도로공사가 띄운 드론이 30일 호남고속도로 상공에서 교통법규 위반 행위를 단속하고 있다. 드론은 전용차로 위반, 끼어들기, 갓길운행 등을 촬영했다. [사진 전남지방경찰청]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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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찰자 없어 과속했다가···'드론 순찰'에 딱 걸렸네
운전자들, 순찰차 없는 것만 보고 교통법규 위반 드론이 30일 호남고속도로 상공에서 교통법규 위반 행위를 단속하고 있다. [사진 전남경찰청] 30일 오전 10시40분쯤 전남 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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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다운 소방관 3명 목숨 앗아간 43번 국도는 ‘죽음의 도로’
30일 꽃다운 나이의 소방관 3명의 목숨을 앗아간 43번 국도는 ‘죽음의 도로’로 통한다. 30일 오전 9시에 일어난 소방차와 트럭 추돌 사고현장 사진. [사진 아산소방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