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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화의 마켓&마케팅] 브랜드 정체성 원칙 파괴하자 브랜드가 더 가까워졌다
최순화 동덕여대 국제경영학과 교수 1887년 만들어진 코카콜라의 물결무늬 로고는 전 세계적으로 가장 친근하고 익숙한 브랜드인 만큼 길거리 아티스트의 단골 소재로 사용된다. 저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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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 명문대 간판 의미 없다” 30대 부모가 가장 원하는 것 ⑱ 유료 전용
자녀의 성장에 부모가 미치는 영향은 어느 정도일까? 국책연구기관인 육아정책연구소가 2016년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응답자(1000명)의 57%는 ‘부모 영향이 매우 크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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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레지 않으면 버리라"던 日 정리여왕의 반전···쇼핑몰 열었다
'정리의 여왕' 인 일본 여성 곤도 마리에가 온라인 쇼핑몰 개설로 팬들의 비판을 받고 있다.[AP=연합뉴스] ‘정리의 여왕’으로 세계적 인기를 얻은 일본 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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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걱정 말고 MRI 찍으라"더니···문케어 청구서 날아온다
‘문재인 케어’로 의료 혜택은 늘지만 결코 공짜가 아니다. 국민 부담으로 속속 돌아오고 있다. [연합뉴스] 대한의사협회는 문케어를 포퓰리즘 정책이라고 비판한다. 사진은 의사협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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값싼 산업용 전기료, 외국기업 유치했지만 과소비도 조장
글로벌 IT 기업들은 에너지 효율 올리기 경쟁 중이다. 사진은 바다에 데이터센터 장비를 넣은 MS. [사진 각 회사]외국인 투자 기업에 전기료는 한국 투자의 당근으로 통한다. 공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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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산 톡톡 5회] 육아
맘스토크 5회 (육아) 참여자 : 평촌 이지맘, 낙성대 앨리스, 효창동 현모양처, 금수저 링거맘, 봉천동 버럭맘(5명)채인택 논설위원(이하 채인택) : 안녕하십니까, 서울대 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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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달러 라면 구입하면 100여 달러 상품…'배보다 큰 배꼽' 마케팅
'배보다 배꼽이 더 크다'최근 경기 불황으로 소비자들이 알뜰 구매 패턴이 지속되면서 일정 제품을 구입하면 공짜로 선물하는 아이템들이 더욱 눈길을 끄는 '배보다 배꼽' 마케팅이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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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세한도 800달러로 올린다
해외여행자 입국 시 면세한도를 현행 1인당 400달러에서 800달러로 높이는 법안이 추진된다. 새누리당 심윤조(서울 강남갑) 의원은 2일 “높아진 소득수준에 맞춰 면세한도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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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설] 전기요금 왜곡, 계속 방치할 건가
김주영전국전력노조 위원장 국내 굴지의 전자업체들이 모 재단이 평가한 사회적 책임(CSR) 지수 평가에서 수위를 차지했다고 한다. 막대한 이익을 거두는 만큼 그 일부를 사회에 환원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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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이래야 된다’에서 ‘경제 이렇다’로 기술
“일반적으로 경제안정 면에서 계획경제가 시장경제보다 우위에 있다.”일부의 주장이나 이념이 아니다. 천재교육에서 출간한 고등학교 경제교과서 47쪽에 나오는 내용이다. 1991년 소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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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E] ‘5만원권’ 화폐 비용 연 4000억 줄인다
23일부터 5만원권 지폐가 시중에 유통된다. 1973년 1만원권이 발행된 이후 36년 만에 새로운 최고액권이 등장한 것이다. 고액권을 발행하게 된 배경과 예상되는 경제 효과 등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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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만원 지폐 '비용절감 VS 뇌물 고액화' 뜨거운 논란
국내의 화폐 제도와 관련해 고액권 발행을 해야 한다는 주장과 불필요하다는 주장이 맞붙어 첨예한 대결을 벌이고 있다. 우리나라의 화폐 중 최고액권은 30년 이상 1만원권이 그 자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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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 급여'로 위장 해외 송금 … 건물 4채 사
국세청이 12일 외환 불법 송금, 부동산 투기, 대형 유흥업, 고리사채업 등 모든 분야에 걸친 탈루소득자에 대해 대대적인 세무조사에 들어갔다. 이주성 국세청장은 이날 "오늘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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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신용불량 구제 원칙을 지켜라
대한민국은 '신용불량 공화국'이다. 신용불량자가 3백50만명이니 4인 가족 기준으로 네 집 걸러 한 집에 신용불량자가 있는 셈이다. 30만원 이상의 금융기관 채무를 3개월 이상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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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리씨, 토지문화관서 최열씨와 '환경 이야기'
생태.환경운동의 터전 토지문화관의 이사장인 작가 박경리(朴景利.77)씨는 새만금 갯벌에서부터 서울까지 3백5㎞의 길을 삼보일배(三步一拜) 수행 중인 문규현 신부.수경 스님.김경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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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취재] 금강산관광 중단 위기
현대그룹이 1998년 11월 시작한 금강산 관광 사업이 2년2개월 만에 좌초될 위기를 맞았다. 이 사업을 하고 있는 현대아산은 그동안 누적된 적자로 자본금이 바닥난 데다 신규 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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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정 한파…백화점 업계 '전전긍긍'
정부가 21일 국가기강 관계장관관회의를 열어 강력한 사정의지를 천명하자 백화점 업계는 대대적인 사정이 매출감소로 이어지지 않을까 걱정하는 분위기다. 롯데, 현대, 신세계 등 대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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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마당]신용카드 영수증 복권 사행심 조장할수도
국세청은 여신금융협회와 공동으로 세원포착과 신용카드 이용을 늘리기 위해 신용카드 영수증을 매달 추첨, 8억원의 상금을 주는 '영수증 복권제' 를 계획하고 그 시행시기만을 남겨놓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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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66%, "백화점 경품행사 참여"
소비자들은 대형 백화점들에서 벌이는 사은품.경품행사가 사행심을 조장하거나 과소비를 부추기는 것으로 생각하면서도 실제 많은 사람들이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사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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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심야영업 허용 이후
오는 8월부터 유흥업소 영업시간 제한이 없어지고 내년 1월부터는 유흥업소 출입.고용이나 음주.흡연금지 연령이 만19세 미만으로 통일된다. 규제개혁위원회의 식품접객업소 영업시간 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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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 비상구는 없는가…3당 정책위의장 초청 긴급토론
나오연 (羅午淵) 한나라당 제2정책조정위원장 김원길 (金元吉) 국민회의 정책위의장 한이헌 (韓利憲) 국민신당 정책위의장 좌승희 (左承喜) 한국경제연구원장 김태동 (金泰東) 성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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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백화점 알뜰보석展 불황속 '재미'
불경기속에서도 대형 백화점들이'알뜰 보석전'으로 짭짤한 재미를 보고 있다.다이아몬드등 값비싼 귀금속 대신 중저가의 진주나 비취등으로 고객을 유혹하고 있다. 백화점들은 매년 서너차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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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방구 외상거래 학생 20%나 돼 - 광주 S초등학교 문구점 이용실태조사
22일 오후1시30분쯤 광주시서구 H초등학교 앞 문구점.학생 10여명이 장부에 이름을 적고 물건을 구입하고 있다.아이들은 학습준비물인 풀.색종이 말고도 수만원대의 장난감이나 게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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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접객업소 영업시간 연장 - 전주시, 시민단체들 크게 반발
전주시가 식품접객업소의 영업시간을 연장하자 시민단체들이 크게 반발하고 있다. 전북도는 시민 1백91명 대상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밤12시까지로 제한돼 있는 식품접객업소 영업시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