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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터디 매니저 - ② 예비 고1 학습 전략
현재 중3학생은 기말고사가 끝나면 내년 고교 진학 전까지 시간이 많이 남는다. 하고 싶은 일이 많겠지만 고교 진학 후를 생각해 학습을 게을리하면 안 된다. 예비 고1학생의 국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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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게 자율 말하던 김신일 교수, 지금은 정반대로 간다”
중앙SUNDAY는 교육 수장을 지낸 9명을 만나 심층 인터뷰를 했다. 내신 파동을 계기로 대학 자율화와 입시개혁 논쟁이 촉발된 상태에서 한국 교육의 갈 길을 찾아보기 위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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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이공계 내년부터 '우열반' 편성
서울대 이공계 신입생은 내년부터 수학.과학 실력을 측정하는 시험을 치러 성적에 따라 고급.일반.기초 과목 수강생으로 편성되는 사실상의 '우열반'교육을 받는다. 서울대는 31일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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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적이쑥!] 온라인 교육시장 무한경쟁 시대
온라인 강의를 통해 혼자 공부하려는 학생들에게 갈수록 강의 선택 폭이 넓어지고 있다. 메가스터디.이투스 등 선발 온라인 교육사이트와 EBS.강남구청의 인터넷 수능방송 등이 맞서 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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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정부는 대학입시서 손 떼라
대학의 학생 선발에 대한 정부의 규제가 갈수록 심해지고 있다. 3불(본고사.고교등급.기여입학 금지)로 대학들을 묶더니 학생부 반영 비율을 높이라 하고, 논술 가이드라인을 만들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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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인터뷰] 부모도 강요 않는데 교사가 왜 가치관 주입하나?
장혜옥 전교조 위원장은 별명이 '탈레반'이다. 그만큼 강성이다. 여섯 차례에 걸친 연가 투쟁 등 전교조 극한 투쟁의 중심엔 항상 그가 있었다. 전교조가 합법화된 이후 최초의 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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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정부는 좌파 신자유주의"
23일 노무현 대통령의 '국민과의 인터넷 대화'는 오후 1시부터 두 시간 동안 청와대 영빈관에서 진행됐다. 다음은 분야별 일문일답. ◆ "양극화 해결 못 해 책임 느낀다" -양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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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쟁과 대안 : 대입 논술 가이드라인 논란] 어떤 현상 나타날까
교육인적자원부의 '논술 기준'을 대학들이 거부할 수 없는 게 현실이다. 한 달도 안 남은 수시 2학기 모집 전형을 앞두고 고려대.서강대 등이 교육부 기준에 맞춰 부랴부랴 출제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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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교과서라도 잘 만들면 …
▶고정애 정책사회부 기자 16일 "아주 조금만, 정말 조금만 도와줄 순 없나요"로 시작하는 e-메일을 받았다. 경기도 분당중 3학년이라고 소개한 학생으로부터였다. 사연은 이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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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선발권 대학에 2012년부터 본고사"
서울대 2008학년도 입시안을 놓고 정부.여당과 서울대가 정면 충돌하고 있는 가운데 한나라당이 발 빠르게 대학입시 자율화 여론 조성 작업에 들어갔다. 당 교육선진화특위(위원장 임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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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2008 논술입시' 파문 확산
서울대의 2008년도 통합교과형 논술고사에 대해 당정이 이를 본고사로 규정하고 법제화 등 모든 수단을 동원해 막겠다고 한 데 이어 노무현 대통령이 7일 강력한 반대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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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적이 쑥!] 서술형 문제 예상문제 뽑아 '실전 연습'하라
올해부터 서울지역 고교의 국어.영어.수학.사회.과학 과목 시험에서 서술형 문항이 출제되면서 내신을 좌우하는 주요 변수로 떠올랐다. 2학기부터는 모든 고교가 이들 과목 시험문제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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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대학에 학생선발권"
한나라당이 학생 선발권을 대학에 주도록 고등교육법을 개정키로 했다. 한나라당 제5정조위원장인 이주호 의원은 15일 이런 내용의 고등교육법 개정안을 이달 중 국회에 제출, 6월 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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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 수학도 이젠 논술 시대 '
서울시교육청은 최근 '올해부터 국어, 영어, 수학, 사회, 과학 등의 주요 과목 시험에서 30%를 논술형으로 출제한다'는 원칙을 발표했다. 올해는 중1과 고1에만 해당되지만 점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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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인터뷰] 김진표 교육 부총리
그동안 교육부 수장 자리는 주로 대학 교수들의 몫이었고, 그것이 어느 정도 당연하게 여겨져 온 게 사실이다. 경제부총리까지 지낸 경제통관료 출신인 김진표 교육부총리의 임명이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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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확인된 성적 부풀리기, 학생부 소용 있나
서울시내 195개 일반계 고교 중 20%가 학생 30% 이상에게 과목별로 '수'를 주는 등 성적을 마구 부풀렸다. 심한 경우 60%에 가까운 학생이 수를 받았다. 지난해 대학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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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대입제도 성공하려면…] 下. '과목별 교실' 운영 등 교과과정 다양화해야
새 대입제도는 공교육을 정상화하자는 게 목표다. 이를 위해 사교육 과열의 원인으로 지적돼온 수능을 등급제로 바꿨고 내신 신뢰를 높이려 상대평가를 다시 도입했다. 학교만 제대로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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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대입제도 성공하려면…] 中. 다양한 전형 방법 개발해야
새 대입안이 발표되면서 대학도 바빠졌다. 선발 시스템을 강화하는 한편 다양한 전형방식을 개발하기 위해 고민에 빠진 것이다. 서강대 등은 이미 새 대입안에 대비하기 위한 TF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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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입제도 '솔로몬의 해법' 어려울 듯
최근 닷새(18~22일) 동안 대학입시제도 개선과 관련한 이런저런 제안들이 봇물을 이뤘다. 특히 내신 부풀리기 방지 등을 위한 다양한 방안과 요구가 쏟아졌다. 교육인적자원부가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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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입, 틀이 바뀐다] 中. 대학별 전형 다양화 불가피
지금 중3 학생들은 고교 2, 3학년이 되면 '비 공인'과목 하나를 더 공부해야 할지 모른다. 바로 지원 대학.전공을 고르기 위한 '대학별 전형 내용 따라잡기'란 과목이다.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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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학년도 대입 주요 내용]
2003학년도 대학입시에서는 수능.학생부.대학별고사.추천서 등 전형 요소별 세부사항 대부분이 올해 고3학생들이 치르는 2002학년도 대입과 거의 비슷하다. 이에 따라 고2학년 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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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립대 '본고사' 부활하나
2002년 대입에서 대학별 본고사를 치르지 못하도록 법으로 금지하려던 교육부 계획이 규제개혁위원회의 반대로 제동이 걸렸다. 이에 따라 사립대를 중심으로 모집 단위별로 본고사와 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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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마당] 고교시험 쉽게 출제하기 -이렇게 생각한다
최근 일부 고교의 '쉽게 출제하기' 시비가 일파만파로 번지고 있다. 교육부는 전인교육의 정착을 위해 내신 절대평가 제도는 유지돼야 한다는 입장이나 일선 학교에서는 우리 사회와 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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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 대입 전형계획] 무엇이 달라지나
현재 고1 학생이 치르는 2002학년도 대학입시는 현행 제도와 비교할 때 그 골격이 크게 달라진다. ◇ 모집시기 = 교육부가 지난해 발표한 2002학년도 대입제도 개선안에 따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