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재준의 퍼스펙티브] 실손보험이 왜곡시킨 의료시장부터 바로잡아야
━ 의·정 갈등 해법은 없나 임재준 서울대병원 공공부원장·보건의료정책심의위원 의대 정원 증원을 놓고 정부와 전공의들이 정면으로 대치하고 있다. 법정 최고형까지 언급하는 정
-
독일 백화점체인 갤러리아 지점 3분의1 폐쇄·직원 정리해고 결정
갤러리아 카우프호프. 로이터=연합뉴스 독일 백화점 체인 갤러리아가 지점의 3분의 1을 폐쇄하고 직원들을 정리해고하기로 결정했다. 1일(현지시간) 미구엘 뮐렌바흐 갤러리아
-
하루에 치과 8곳 왜 갔지?…수상한 의료쇼핑, 중국인도 1024명
한 환자가 의료쇼핑에서 처방받은 약이 잔뜩 쌓여있다. 중앙포토 지난해 수도권에 사는 40대 남성은 서울·인천·경기 지역 치과 의료기관 166군데를 다녔다. 치과의원 152곳, 치
-
“롯데월드타워 3월 그랜드오픈”…신동빈, '정상경영' 키워드로 정면돌파하나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중앙포토]신동빈(61) 롯데그룹 회장이 ‘정상 경영’을 화두로 현재의 위기에 대한 정면돌파에 들어간다. 롯데 관계자들에 따르면, 롯데그룹 정책본부는 이달
-
[라이프 트렌드] 미세먼지를 수치로 확인하는 공기청정기 덕에 늘 ‘맑음’
사상 최악의 미세먼지 특보가 전국에 발령되는가 하면 집 안 곳곳에 쌓인 먼지에 독성물질이 대거 포함돼 있다는 최근 연구결과에 이르기까지 그야말로 숨쉬기조차 걱정된다. 가족이 머무르
-
겨울철 실내 공기 관리
사상 최악의 미세먼지 특보가 전국에 발령되는가 하면 집 안 곳곳에 쌓인 먼지에 독성물질이 대거 포함돼 있다는 최근 연구결과에 이르기까지 그야말로 숨쉬기조차 걱정된다. 가족이 머무르
-
[오늘의 운세] 1월 30일
쥐띠= 재물 : 지출 건강 : 보통 사랑 : 만남 길방 : 東南 24년생 열손가락 깨물어 아프지 않은 손가락 없는 법. 36년생 피는 물보다 진한 법. 48년생 혈육의 따듯한 정
-
대학 강의실 수다 부쩍 사라진 이유 알고보니
이젠 사람과 사람 사이, 스마트폰이 있다. 얼굴 보자고 모인 회식·데이트·식사에서조차 어느 순간 각자의 손바닥 세상으로 빠져든다. 소통하기 위해, 공감하려 만난 자리에서 정적이 흐
-
[뉴스 속으로] 스마트폰 3000만 명 시대 어두운 그늘
이젠 사람과 사람 사이, 스마트폰이 있다. 얼굴 보자고 모인 회식·데이트·식사에서조차 어느 순간 각자의 손바닥 세상으로 빠져든다. 소통하기 위해, 공감하려 만난 자리에서 정적이 흐
-
인도 최고 명문 IIT 입시생도 ‘한국식 단과반’서 열공 중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한류(韓流)가 이젠 교육 쪽으로도 옮겨 붙은 듯하다. 이투스·대교·재능교육 등 국내 교육기업들이 최근 들어 앞다퉈 해외로 진출하고 있다. 출산
-
인도 최고 명문 IIT 입시생도 ‘한국식 단과반’서 열공 중
지난달 27일 인도 북부 라자스탄주(州)의 중소도시 코타(Kota). 북부 코타 융티온 기차역을 나와 도심으로 들어서니 거리 곳곳이 온통 대형 광고간판들이다. 힌두어와 영어가 뒤
-
맨체스터에서 7박 8일 박지성 최전방 관찰기
박지성과 인연을 맺은 지 11년, 그사이 그는 여드름투성이 소년에서 세계적인 축구 선수가 됐지만, 슈퍼스타라는 타이틀 뒤 인간 박지성은 여전히 순수하고 수줍음 많고 소탈하기 그지
-
[운세] 5월 23일·24일
쥐띠= 재물 : 무난 건강 : 양호 사랑 : 행복 길방 : 南 36년생 기분 좋은 지출과 만남. 48년생 의미 있는 만남과 외출. 60년생 가족과 함께 나들이 하거나 부부동반 외출
-
[오늘의운세] 7월 7일·8일
쥐띠=재물 : 보통 건강 : 보통 사랑 : 베풂 길방 : 西 36년생 구관이 명관이다. 기존의 것을 지킬 것. 48년생 작은 것 하나라도 아끼고 절약 할 것. 60년생 빠른 결정
-
[운세] 5월12·13일
쥐띠=재물 : 무난 건강 : 양호 사랑 : 만남 길방 : 南 36년생 사람 만날 약속은 가능한 지킬 것. 48년생 실내에만 있지 말고 외출이나 나들이 할 것. 60년생 떠나라. 일
-
난 '마우스' 타고 해외쇼핑 간다
회사원 김모(31)씨는 지난해 미국의 인터넷 쇼핑몰에 접속, 유명 브랜드의 티셔츠를 한벌 샀다가 낭패를 봤다. 2주가 넘어 배달된 제품이 사진으로 봤던 디자인과 달라 환불을 요청
-
텅빈 '초과 면세품' 보관창고
해외여행객이 급격히 줄고 과다쇼핑 자제로 공항 면세초과 휴대품보관창고가 텅 비어 있다. IMF 이전에는 하루 1백20여건의 물품이 유치됐으나 지금은 40여건에 불과하다. 김포공항
-
13.'환경사랑'은 남의 일인가
추석날 아침 한상 가득 잘 차려진 차례 음식을 볼때마다 주부김은영(38.서울관악구신림2동)씨는 기분이 썩 좋질않다.접시 위로 수북이 쌓아올려진 전이며 나물 대부분이 사람의 입이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