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쫄깃한 스릴, 달콤한 땀…별난 놀이터, 중국에 200개 상륙
━ ‘스포츠 몬스터’ 수출하는 홍성욱 대표 스포츠 몬스터 고양점에서 털실공을 치는 라켓 게임을 즐기고 있는 홍성욱 대표. 김경빈 기자 어린이날이나 여름방학 때, 놀이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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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도쿄올림픽 금과녁 쏘겠다” 진천선수촌 ‘뜨거운 겨울’
올여름 도쿄올림픽을 앞두고 매서운 추위 속에서 구슬땀을 흘리는 국가대표 선수들을 진천선수촌에서 만났다. 내년 7월 24일부터 8월 9일까지 열리는 올림픽에서 우리나라는 금메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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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33명 농구장서 새해맞이, '농구영신' 올해도 흥행
2019년 마지막 날인 31일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농구 부산 KT와 창원 LG의 농구영신 경기에 많은 관중이 관람하고 있다. [연합뉴스] 7833명이 농구장에서 새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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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정치 산수’와 ‘코드 통계’
하현옥 복지행정팀장 포화지방은 건강의 적으로 여겨진다. 안셀 키스의 ‘7개국 연구’라는 논문 탓이다. 포화지방 섭취가 심장병 발생과 유의미한 상관관계가 있다고 밝히며 저지방 식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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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공무원 다주택 팔아라”
집값 잡기를 위해 정부가 쏜 화살이 2주택 이상을 소유한 고위 공직자로 향하고 있다. 과녁 범위는 청와대 소속 고위 관료에서 각 부처 고위 공직자로 확산했다. 공무원 신분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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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한채만 가졌는데도 날벼락···9억원 넘으면 양도세 더 낸다
그동안 1가구 1주택자에 대한 양도소득세는 부동산 대책의 핵심 과녁이 아니었다. 가격이 얼마든 오랫동안 집 한 채만 가진 사람을 투기꾼 취급하긴 어려워서였다. 그러나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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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는 농구 대통령, 아들은 농구 보좌관
프로농구 국내 선수 득점 1위 허훈을 앞세운 KT가 7연승을 달렸다. [사진 부산 KT] “신인 시절(2017~18시즌)에 11연패 당한 적이 있는데. 7연승은 프로 와서 처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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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유엔 인권결의 반발…"美와 더이상 마주앉을 의욕 없어"
[연합뉴스] 북한이 지난 14일(현지시간) 유엔총회 산하 제3위원회에서 북한의 인권침해를 비판하는 북한인권결의안을 채택한 데 대해 맹비난했다. 17일 북한 외무성 대변인은 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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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협상테이블 들어오라"···한미 연합공중훈련 전격 연기
정경두 국방장관(오른쪽)과 마크 에스퍼 미 국방장관이 15일 서울 용산구 국방부에서 열린 제51차 한·미 안보협의회(SCM)를 마친 뒤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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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AI, 인류의 동반자?
이동현 산업1팀 차장 지난 26일 유튜브에 영상 하나가 올라왔다. ‘새로운 로봇이 병사를 쓸모없게 만든다’는 제목의 이 영상은 인간을 닮은 ‘휴머노이드’ 모습의 로봇 병사를 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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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물놀이는 기본…암벽등반·양궁까지 신나는 일만 가득했던 3박 4일
“네~ 우리 민준이가요???!!” 수영장에서 물놀이를 하고 잠시 쉬러 호텔 방으로 들어온 엄마가 벌떡 일어나시면서 고함을 치셨어요. 한창 여유롭게 여행을 즐기던 우리 가족은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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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장으로 읽는 책 (22)
채근담 하룻말 백 번 때린 쇠처럼 단단하라. 급하면 깊지 못하다. 가장 큰 활을 당겨라. 가벼운 화살로 큰 것을 맞히지 못한다. -홍응명 『채근담 하룻말』 백 번을 때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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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조국 펀드 둘러싼 권력형 범죄 의혹 철저 수사하라
이른바 ‘조국 펀드’는 권력형 범죄일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 진보진영에서도 나오고 있다. 최순실씨 등을 고발해 국정농단 사건을 촉발시켰던 진보진영 경제단체인 투기자본감시센터는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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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m대 NBA 출신 2명, KT ‘양궁농구 시즌2’ 연다
다음 달 5일 개막하는 2019~20시즌 프로농구는 지난해와 비교해 달라진 점이 많다. 외국인 선수는 팀 당 2명씩 보유하지만, 실제 경기에선 1명만 출전한다. 외국인 장신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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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재산세 부과 철에 나오는 중산층의 한숨
‘재산세 폭탄’이 서울에 거주하는 중산층을 융단폭격하고 있다. 문재인 정부의 급격한 보유세 현실화 정책에 따라 중산층의 재산세 부담이 과중해지면서다. 설상가상으로 고용보험·건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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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에 찍히면 잘렸다···틸러슨·맥매스터·볼턴, 북한판 데스노트?
북한의 비핵화 협상을 위해 북한이 내건 ‘새로운 방식’(a new method)에 미국이 호응하고, 북한이 이를 평가하면서 지난 2월 베트남 하노이 2차 북미 정상회담 이후 공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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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한국 F-35 40대에 화낸 北, 147대 가진 日과 비밀합의
일본이 지난달 북한과 비공개로 반관반민(1.5트랙) 접촉을 하고, 북한의 경제관료와 학자들의 해외 연수를 지원키로 합의한 것으로 파악됐다. 익명을 원한 대북 소식통은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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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여론 결집에 고무된 여권…'조국 지키기' 계속될 듯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2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적선현대빌딩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출근하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우상조 기자 더불어민주당 등 여권의 ‘조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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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대 스타일로 무너진 한국 ‘양궁 농구’로 살아날까
아르헨티나전에서 한국 선수 중 유일한 두 자릿수 득점자인 이정현. [연합뉴스] 아르헨티나(세계 5위) 농구의 벽은 예상대로 높았다. 한국(32위)은 지난달 31일 중국 우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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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대 구식’ 한국농구, 러시아전에는 ‘양궁농구’ 보여줄까
한국농구대표팀 김선형(오른쪽)이 지난달 31일 중국 우한에서 열린 농구월드컵 아르헨티나전에서 돌파를 시도하고 있다. [사진 대한농구협회] 세계 5위 아르헨티나 농구대표팀의 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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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포럼] 상식이 그렇게 어려운가
김기찬 고용노동전문기자·논설위원 ‘정유라에게 승마 배울래, 조모에게 수술 맡길래?’ 세간에 떠도는 우스갯소리다. 여론의 과녁을 꿰뚫고 있지 않은가. 명쾌하다. 상식에 기초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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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8억 칫솔, 10억 장관
김승현 논설위원 ‘8억 칫솔’이 최근 포털 검색어 1위에 올랐다. ‘중동 갑부가 8억 원짜리 황금 칫솔이라도 쓰나?’ 하면서 클릭했다가 제대로 낚였다. 황당 금수저 스토리가 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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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사람’ 김현종·강경화 공격하는 일본
“일본에의 영향은 별로 없는 것 같다. 오히려 손해보는 건 한국이다.” “대항조치로 일본을 화이트국가에서 뺀 것은 엉뚱한 일이다. 한국 국내의 정치, 선거용이다.” 한국 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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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주의자","메신저에 불과" 김현종과 강경화로 전선 확대하는 일본
"일본에의 영향은 별로 없는 것 같다.오히려 손해보는 건 한국이다.","대항조치로 일본을 화이트국가에서 뺀 것은 엉뚱한 일이다. 한국 국내의 정치,선거용이다." 12일 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