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영권 생애 첫 MVP, 홍명보 2년 연속 감독상
K리그1 대상 시상식이 4일 서울 송파구 롯데호텔월드에서 열렸다. 이날 개인상을 받고 기념사진을 찍는 홍명보 감독과 김영권·엄원상·정호연·조현우·제르소·설영우·주민규·그랜트·제카
-
울산 우승 이끈 김영권, K리그1 MVP 수상, 홍명보는 2년 연속 감독상
MVP를 수상한 김영권. 연합뉴스 "올 시즌 경기력이 좋지 않았던 시기가 있었는데, 홍명보 감독님의 조언을 듣고 우승 확신을 얻었다." 2023시즌 프로축구 K리그1(1부)
-
극장골 폭죽 ‘강철군단’ 조련…“매직은 없다, 준비만 있을 뿐”
━ [스포츠 오디세이] K리그 포항 스틸러스 김기동 감독 포항 스틸야드에서 작전 지시를 하고 있는 김기동 감독. [사진 포항 스틸러스] ‘족보 없는 축구는 가라’ 프로
-
전북 조규성-서울 황의조, 클린스만호 소집 앞두고 득점포
프로축구 전북 공격수 조규성(오른쪽)이 11일 강원전에서 멀티골을 터트리며 승리를 이끌었다. 사진 프로축구연맹 한국축구대표팀 공격수 조규성(25·전북 현대)과 황의조(31·F
-
[이번 주 핫뉴스] 우크라 戰 1주년 24일 러,대공세?…23일 기준금리 동결? 인상?(20~26일)
2월 넷째 주 주요 뉴스 키워드는 #프로축구 K리그1 개막 #러-우크라 전쟁 1주년 #바이든 폴란드 방문 #푸틴 #시진핑 #보훈부 #동포청 #한미 ‘확장억제’운용연습 #이재명 체
-
이승우 원더골에 FIFA도 엄지척…“푸스카스상 어때?”
포항전 원더골 직후 동료들과 포옹하며 활짝 웃는 이승우. [사진 수원FC] 국제축구연맹(FIFA)도 프로축구 수원FC 간판 공격수 이승우(24)의 원더골에 찬사를 보냈다.
-
황선홍 신임 U-23 감독 "아시안게임 금메달로 검증받겠다"
황선홍 신임 U-23 대표팀 감독이 내년 항저우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1차 목표로 삼았다. [사진 대한축구협회] "내년 아시안게임 목표는 우승이다." 황선홍(53) 신임 23세
-
송민규 “손흥민은 너무 큰 산, 배우겠다”
전북 현대의 2018년 K리그1 우승 트로피를 만지고 있는 공격수 송민규. [사진 전북 현대] “포항을 상대로 골을 넣어도 당연히 ‘노 세리머니’죠.” 24일 프로축구 전북
-
[송지훈의 축구·공·감] 골 넣은 일류첸코도, 박수 보낸 포항 팬도 일류다
‘일류첸코, 포항의 영광, 높이 날아올라’라고 적힌 현수막을 팬들이 준비했다. [사진 포항] 전쟁 영화나 소설 상당수는 주인공의 애틋한 러브 스토리를 품고 있다. 아름다운 사랑
-
일류첸코 멀티골...전북 개막 8경기 무패 행진
전북 일류첸코(왼쪽)가 리그 6, 7호 골을 터뜨렸다. 전북은 개막 8경기 무패 행진을 달렸다. [연합뉴스] 프로축구 전북 현대가 포항 스틸러스를 꺾고 개막 8경기 무패를 달렸다
-
한 20년 뛰다보니 축구가 좀 늘었나봐요
프로축구 전북의 41세 이동국이 9일 전북 클럽 하우스에서 볼 리프팅을 선보였다. 프리랜서 장정필 “1990년대부터 2020년대까지 뛴 선수가 많지 않잖아요. 그 정도로 뛰다 보
-
다혈질 승부사 최용수 “성질 죽였더니 성적 오르더라”
최용수 FC서울 감독은 ’서울은 내 모든 걸 바친 집“이라며 ’올해 더 화끈한 축구로 명예를 회복하겠다“고 다짐했다. [김상선 기자] 한국 축구가 봄날을 맞았다. 지난 26일
-
'톰 브래디에 의한' 수퍼보울, 4일 열린다
미국 최대의 스포츠 축제 제53회 수퍼보울(Super bowl)이 다가왔다. 오는 4일 오전 8시(한국시간) 미국 애틀랜타 메르세데스-벤츠 스타디움에서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와 로
-
ㅋㅋㅋ K리그 … 하노이서 웃음거리 되다
프로축구 K리그 올스타팀이 후반 25분 실점하자, 올스타팀 공격수 김신욱(오른쪽)이 머리를 감싸쥐고 있다. K리그 올스타팀은 한 수 아래로 평가되던 베트남 U-23팀에 0-1로
-
'기적의 승부사' 황선홍 "'서울타카'로 신나는 축구를…"
황선홍 FC서울 감독. 장진영 기자프로축구 FC서울 감독 황선홍(48)의 별명은 '기적의 승부사'다. 선수 시절 1994년 미국 월드컵 출전권을 극적으로 따내는데 앞장섰고, 200
-
설기현 은퇴식 가져…"뒤돌아보면 행복했던 선수 생활 보내"
설기현 은퇴식 [사진 일간스포츠]국가대표 은퇴식을 치른 설기현(36)이 서울월드컵경기장서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설기현은 13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한국과 자메이카의
-
설기현, 자메이카전서 국가대표 은퇴식 가져…"괜찮을 줄 알았는데 먹먹하다"
설기현 은퇴식 [사진 일간스포츠]국가대표 은퇴식을 치른 설기현(36)이 서울월드컵경기장서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설기현은 13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한국과 자메이카의
-
기념 시축 걷어찬 '개념 시축'
개그우먼 신보라가 지난 8월 15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FC서울과 대전 시티즌의 경기에 앞서 시축을 하고 있다. 신보라는 광복절에 맞춰 시축을 한 뒤 태극기를 꺼내 드는 세리
-
시건방춤 추고 축구화 던져준 정대세 … 골 세리머니 하다 퇴장당한 이승기
정대세5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인천 유나이티드와의 정규리그 10라운드 경기. 수원 삼성 공격수 정대세(29)는 유난히 조급해했다. 두 가지 이유가 있었다. 우선 최근 주춤한
-
역사관 하나 없네요 K리그 초라한 30년
프로축구 출범 2년째인 1984년 5월 5일 청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프로축구 수퍼리그 경기 모습. 대우의 박창선(오른쪽)이 현대 수비수 진장상곤의 마크를 피해 크로스를 시도하고 있
-
[경제 view &] 막국수 주방장의 시구
신헌철SK미소금융재단 이사장 지난 6월 8일 인천 문학경기장에서 SK 와이번스와 삼성 라이온즈 간의 프로야구 경기가 시작되기 직전이었다. 메밀 막국수 주방장으로 소개받은 최성일(3
-
히딩크-안정환, 허정무-박지성 … 슛 궁합 있었네
축구는 감독의 스타일에 따라 맞는 선수가 있기 마련이다. 과거 축구대표팀이 월드컵 본선 티켓을 따낼 때마다 찰떡궁합을 이룬 감독과 골잡이가 있었다. 1998년 프랑스 월드컵 진
-
[최영미의 K-리그 관전기] 선두 다투는 황선홍 “축구는 예의고 믿음이다”
황선홍 감독이 11일 서울과의 경기에서 작전을 지시하고 있다. [연합뉴스] 포항 스틸러스는 최순호, 홍명보, 황선홍을 배출한 명문구단. 대한민국 최초의 축구 전용구장, K-리그
-
이 대통령, 오바마 바로 옆자리 앉아 G8·G20 역할 묻는 질문 수차례 받아
“이제 G20(주요 20개국) 정상회의는 세계 경제협력을 위한 가장 중요한 논의의 장이 됐다.” 이명박 대통령은 25일(이하 현지시간) 내년 G20 한국 개최가 확정된 뒤 기자회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