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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파독 광부 작업복 구로공단 쪽방 우리는 어떤 기념물을?
[일러스트=강일구] 서울 광화문의 대한민국역사박물관 제3, 제4전시실은 산업화·민주화 시대와 현재의 대한민국이 주제다. 파독(派獨) 광부·간호사, 중동 건설 근로자도 다루었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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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고] 고건의 공인 50년 (43) 새마을운동 오해와 진실 ②
우물에서 물을 길어 오는 번거로움이 없도록 농촌에 수도 시설을 만드는 일도 새마을사업의 하나였다. 1974년 수도가 새로 들어선 경기도 안성의 한 농가. [중앙포토] 새마을운동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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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의 기적 ... 한 해 관광객 31만서 150만으로
1 관람객들이 미디어기자박물관에서 한국보도사진전 역대 수상작을 살펴보고 있다. “처음부터 지역 주민과의 교류에 승부를 걸었어요. 미디어의 속성, 기자가 하는 일이 결국 사람 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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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세에 남편과 사별한 '과부'…평생 320억 기부
한 평생 모은 돈인 320억원 가량을 사회에 기부한 '과부'의 선행이 네티즌의 관심을 받고 있다. 주인공은 조선 말기 여성 사회사업가인 백선행(1848∼1933)씨. 5일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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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회·북풍회 ‘아서원’서 조선공산당 결성하다
1925년 4월 전조선기자대회가 열렸던 수운회관. 이 행사는 조선공산당 창당 날짜와 밀접한 관련이 있었다. [사진가 권태균] 1925년 4월. 일제 경찰(日警)은 정신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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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일유학생과 ‘反戰’ 일본사회주의자 손잡다
니가타현의 옛 모습. 1922년 7월 니가타현을 흐르는 시나노가와 강에 한인 노동자들의 시신이 떠내려오면서 한·일 양국의 사회주의자들이 연대했다. [사진가 권태균] 1922년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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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오르는 신혼여행지 3곳
1. 멕시코의 칸쿤은 일년 내내 해수욕을 즐길 수 있다. 사진은 별 다섯 개의 르 블랑 리조트. 2. 아프리카의 모리셔스의 포시즌 아나히타 리조트. 3. 파라도르는 고성이나 귀족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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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효상의 ‘我記宅處’] 폐허는 우리에게 겸손 요구한다
승효상 건축가이로재 대표 조경가로서 토속적 풍경에 대해 영향력 있는 글들을 남겼던 미국의 존 B 잭슨은 ‘폐허의 필요성’이란 글에서 “폐허는 우리가 다시 돌아가야 하는 근원을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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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턴 ‘타운홀미팅’ 미 외교 필수 코스 된다
힐러리 클린턴(Hillary Clinton·사진) 미국 국무장관은 이달 초 아랍에미리트(UAE)와 오만·바레인·카타르 등 중동 지역을 순방했다. 24일엔 멕시코를 방문해 양국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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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 분노” 도쿄서 4500여 명 시위
6일 일본 도쿄 히비야(日比谷)공회당에서 열린 반중 시위에 참가한 어린이들이 ‘우리가 이길 때까지 중국 제품을 사지 않겠다’는 내용의 플래카드를 들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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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홍의 소프트파워] 땀과 눈물의 응결체 ‘대한민국’!
#“우리는 매일 목숨 건 전투를 했다. 지하 700~1200m에 있는 독일 광산의 막장 온도는 30도가 훌쩍 넘었다. 가만히 서 있기만 해도 땀이 비 오듯 하는 이곳에서 안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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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⑪ 천안시 직산읍
일부 학자들은 하남위례성이 천안 직산이라고 주장한다. 삼국유사 등 역사자료에도 직산에 대한 이야기가 종종 거론된다. 역사의 중심에 있다는 의미로 볼 수 있다. 사진은 천안시 직산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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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략·대국주의 넘어 열린 아시아 새 문명 창조하자”
제5회 ‘한·중·일 30인회’가 19일 일본 나라시 신공회당에서 열렸다. 참석자들이 ‘변화하는 세계와 한·중·일의 역할’이란 주제로 토론하고 있다. [나라=강정현 기자] “일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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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 ‘한·중·일 30인회’ 18일 일본 나라에서 개막
한·중·일 3국의 정계·재계·관계·문화계를 대표하는 원로 지도자 30인이 모여 3국의 미래를 논의하는 ‘제5회 한중일 30인회’가 18일부터 19일까지 일본 나라(奈良)에서 열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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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상점 번창, 넘쳐나는 일본인 … 조선인들 어디 있는지 의아
‘다음 날 아침 시끄러운 소리에 잠을 깬 나는 부랴부랴 갑판으로 올라갔고 제물포의 경탄할 만한 광경에 그만 넋을 잃고 말았다. 그것은 내 평생 처음 보는 아름다운 장관이었다.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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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상점 번창, 넘쳐나는 일본인 … 조선인들 어디 있는지 의아
‘다음 날 아침 시끄러운 소리에 잠을 깬 나는 부랴부랴 갑판으로 올라갔고 제물포의 경탄할 만한 광경에 그만 넋을 잃고 말았다. 그것은 내 평생 처음 보는 아름다운 장관이었다.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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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자와 “결단코 싸우겠다”
일본 집권 민주당의 최고 실력자인 오자와 이치로(小澤一郞) 간사장이 검찰과의 전면전을 선언했다. 16일 도쿄 히비야(日比谷)공회당에서 열린 민주당 대회에 참석한 오자와는 “도저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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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자는 왜 새끼를 죽이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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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남산축제 및 한류미인선발대회 4일간 성황리에 마쳐...
지난 16일 서울문화홍보원이 주최를 하고 서울시, 조인스닷컴 등이 후원을 한 "제3회 남산축제 및 한류미인선발대회"는 우리 문화에 깃든 정중동의 미학과 신명을 축제화 하여 서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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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올의 도마복음 이야기] 55. 은밀한 말씀과 내레이터
아들 예수를 애타게 기다리면서 엄마 마리아가 은거했던 동굴은 오늘까지도 교회로 사용되고 있다. 예수 당시에 과연 이곳에서 마리아가 예수를 기다리고 있었을까? 역사적 사실의 여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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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계단신] 내일 광화문서 예술포럼 外
◆내일 광화문서 예술포럼 사진, 음악, 춤을 통한 소통을 다루는 예술포럼 ‘크리에이티브로 통하다’가 19일 오후 2시 서울 광화문 정보통신부 건물 1층에서 열린다. 이 포럼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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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N 래리 킹 라이브 - [래리 킹 50주년 편]
# 래리 킹 50주년 나더러 '소프트볼'이라는데|무슨 뜻인지 모르겠어요 난 좋은 질문을 던지고|상대를 편안하게 하려고 해요 상대가 불편하면|나도 불편하고 날을 세워봤자|좋을 게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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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인 이야기' 15년 완주한 시오노 나나미
일본 작가 시오노 나나미가 16일 도쿄 상공회의소에서 ‘로마인 이야기’ 전15권 완간에 대한 감회를 밝히고 있다.도쿄=예영준 특파원 서양 문명의 뿌리인 로마와 로마인, 그리고 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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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벌거벗은 시위자들
스페인 경찰이 카탈로니아 지방의 Lleida Town Hall 앞에서 벌거벗고 체인을 감은채 시위중이던 불법점거자 5명의 체인을 자르기 위해 서 있다. 이들은 지난 1일 라 가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