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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 대신 나선 남편…빌 클린턴 전 대통령 "트럼프보다 더 건강"
지난 2월 아내 힐러리 클린턴 후보 유세장에 선 빌 클린턴 전 대통령(왼쪽).건강 문제로 난관에 봉착한 아내를 위해 남편이 대신 나섰다.미국 민주당 대선후보인 힐러리 클린턴의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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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당신은 끝이야”…트럼프 막말, 클린턴 건강 놓고 난타전
세기의 대결이 다가왔다. 미국 공화당과 민주당의 대선후보 도널드 트럼프 대 힐러리 클린턴의 1차 TV 토론.워싱턴타임스는 오는 26일 뉴욕 호프스트라대에서 열리는 이 토론을 무하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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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러질뻔한 클린턴…대선 후보들 건강 괜찮나
민주당 대선 후보 힐러리 클린턴이 9·11 테러 15주기를 맞아 11일 뉴욕에서 열린 9·11 테러 15년 추도식에 참석했다가 건강에 이상이 생겨 보좌진의 부축을 받으며 현장을 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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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트럼프가 우리에게 던지는 네 개의 질문
박원호서울대 교수·정치학미국 대통령선거가 두 달을 채 남기지 않은 채 힐러리 클린턴과 도널드 트럼프 양 후보의 경합으로 치닫고 있다. 그러나 선거가 어떻게 끝나건 역사가들은 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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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중대 조치' 선언…초강경 대북 압박 가시화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 [중앙포토]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지난 9일(현지시간) 북한을 향해 ‘중대 조치’를 선언하며 초강경 대북 압박이 가시화됐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날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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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이정현·추미애의 과제, 정당민주화와 협치
장훈중앙대 교수·정치학관습상 불가능해 보이던 경로를 거쳐 책임을 떠맡게 된다면 누구나 그 책임을 대하는 자세 역시 매우 각별할 것이다(이정현 새누리당 대표는 당내 소외지역 출신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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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영대의 지성과 산책] ① 최장집 고려대 명예교수
사람 사는 일이 다 저 마다의 무늬를 수놓아 가는 일이란 점에서 보면 인문학은 세상 모든 일에 연관된다. 인문(人文)이란 말은 사람의 무늬를 의미한다. 그런 인문학이 대학생 취업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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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美 연준, 민주당 위해 '버블 경제' 만들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공화당 대선후보가 자신의 전공인 ‘경제 분야’에서 오바마 행정부가 중앙은행 연방준비제도이사회(Fedㆍ연준)를 향해 날선 비판을 가했다. 글로벌 경제위기 이후 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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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판 트럼프 돌풍 노리는 홍준표…성완종 불법자금 재판에 눈 쏠린다
새누리당 내 다수 인사들이 8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리는 홍준표(사진) 경남지사의 재판을 주목하고 있다. 홍 지사는 고 성완종 경남기업 회장에게서 불법 정치자금 1억원을 받은 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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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자는 대중과 손잡고 엘리트 무력화시킬 수도
1 로물루스 황제가 오도아케르에게 황제의 관을 바치는 모습. 지금으로부터 꼭 1540년 전인 476년 9월 4일(율리우스력) 서로마 제국의 마지막 황제 로물루스 아우구스투스가 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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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병제·격차 해소·사회적 경제 … 진보 트렌드에 합류
2011년 9월 1일, 박근혜 당시 한나라당(현 새누리당) 의원이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발전적 대북정책을 위한 업그레이드가 필요하다. 유연할 땐 더 유연하고 단호할 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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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오늘] '박근혜의 여자' 조윤선, 야당 총공세 막아낼까
조윤선 문체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청문회가 오늘 오전 열립니다. 조 후보자는 2012년 당시 박근혜 대선 후보 수행 대변인을 거쳐 인수위 대변인, 현 정부 첫 여성부 장관, 청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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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KKK 멤버가 클린턴 멘토"… 인종주의 공방 가열
인종주의가 미국 대선의 뜨거운 쟁점으로 부상하고 있는 가운데 공화당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가 이번엔 백인우월주의 비밀조직인 ‘큐 클럭스 클랜(KKK)'의 멤버가 클린턴 민주당 후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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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동은 모두에게 열려 있고 개발 참여 누구든 환영
트루트네프 부총리는 1956년 3월 러시아 페름 출생. 78년 페름공과대학(광산기술 전공) 졸업. 81년 페름 공산청년동맹 지도자. 86년 페름 스포츠위원회 위원. 90년 렉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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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금요일] 10달러 지폐서 걸어 나온 해밀턴…뮤지컬로 미국 국민과 화해하다
그가 부활했다. 생을 마감한 지 212년 만이다. 그의 이름 앞엔 상반된 별명이 붙었다. 미국 ‘금융의 아버지’ vs ‘금권정치의 원조’. 한쪽에선 열렬히 그를 기렸다. 다른 쪽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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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석 "우병우, 이석수 국민 입장에서 하찮은 존재"
새누리당 정진석 원내대표가 22일 국회에서 열린 추경안 처리 관련 의원총회에 참석하고 있다. 오상민 기자새누리당 정진석 원내대표는 24일 우병우 청와대 민정수석과 이석수 특별감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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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령은 누구
이석수 특별감찰관이 사기 혐의로 검찰에 고발한 박근령(62) 전 육영재단 이사장은 박정희 전 대통령의 차녀이며 박근혜 대통령의 동생이다.경기여고와 서울대 작곡과를 나왔다. 본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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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여름 휴가만 가면 대형사건…1000년 한 번 폭우 루이지애나 덮쳐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임기 첫 해부터 마지막 해까지 여름 휴가 징크스를 피하지 못하고 있다. 휴가 때 매사추세츠주의 마서스 비니어드만 찾으면 국내외에서 큰 일이 터지는 악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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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유권자 35% "클린턴도 트럼프도 싫어…제 3당 고려"
미국 대선에서 유권자 3명 중 1명이 클린턴도 트럼프도 아닌 제3의 후보를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미국 ABC뉴스는 여론조사기관 SSRS과 함께 진행한 온라인 여론조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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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코스 부하의 과잉충성, 정권의 몰락 재촉하다
1986년 1월 6일 코라손 아키노 후보(왼쪽에서 셋째)가 마르코스 동상 앞에서 L자를 보이며 승리를 기원하고 있다. 정권교체 후 이 동상은 철거됐다. [중앙포토] 지금으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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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 돌풍 샌더스 '위선자' 논란
민주당 대선후보 경선에서 '진보 돌풍'을 일으키며 경쟁자였던 힐러리 클린턴 대선후보의 정책을 왼쪽으로 밀어부친 버니 샌더스(사진) 상원의원이 재산명세 공개를 2차례나 미룬 끝에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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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막말 후회하고 뉘우친다”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 유세장에서 연설하는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대선 후보. [샬럿 AP=뉴시스]“여러분, 열띤 토론 중에 그리고 여러 이슈를 말하다 때로는 올바른 단어를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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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개월 만에 트럼프 입에서 나온 REGRET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롯 유세장에서 연설하는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대선 후보. [AP=뉴시스]"여러분, 열띤 토론 중에 그리고 여러 이슈를 말하다 때로는 올바른 단어를 선택하지 않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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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캠프 물갈이 시킨 억만장자 부녀
로버트 머서(左), 레베카 머서(右)억만장자 대선 후보를 움직이는 건 결국 억만장자 후원자였다.미국 의회전문지 더힐은 17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캠프가 16일 보수성향 인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