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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공천경쟁|여·야지구당 개편의 풍향
공화-신민 양당은 각기 지구당 개편작업에 착수함으로써 당세를 다시 정비하는등 1년앞으로 다가선「71년집권 경주」의「스타트·라인」에 들어섰다. 공화당은 이번 개편이 바로 공천작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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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장 여·야의 새 포진
공화·신민 양당은 체제정비 이후 11일 처음으로 원내 총무회담을 연다. 전당대회(신민)와 총무경질(공화)을 계기로 양당의 면모도 적잖이 바뀌었는데 그 변화의 방향에서 협상의 전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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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남부대통령」으로 통하는 「조지·C·월러스」씨
미국의 「남부대통령」으로 통하는 「조지·C·월리스」 전 「앨라배마」주지사가 사흘예정으로 서울에 머무르고 있다. 68년 대통령선거전에서 제3당 후보로 「닉슨」·「험프리」의 미지근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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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일만의 전화총무회담
○…건강 때문에 유진오 총재가 조만간 정계를 떠나게 되리라는 관측과 함께 신민당의 내부 움직임이 활발해졌다. 특히 71년의 대통령선거와 관련해서 신민당 주변에는 자천·타천의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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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선 만재 급조법령|국민투표법과 시행령 그 문제점
공화·신민 양당이 10월 들어 본격적인 개헌찬반유세를 벌임으로써 국민투표 운동은 본 궤도에 들어섰다. 여·야의 원외공방은 지난9월14일 개헌안과 함께 국회를 통과한 국민투표법과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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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투표 내무위통과|신민양당,공화단독으로
공화·신민양당이 각기제안한 두개의 국민투표법안을 단일화하는 여야협상은 처음부터 기대하기 어려운것이었다. 공화당은 웬만큼 양보를 해서라도 윈만한 절충을 이루어 무난히 법안을 처리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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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한 「재대결」|중반전에 들어선 여야의 「나주결전」
나주지구 재선거는 개헌논쟁과 부정선거 시비를 가리키겠다는 여 야의 결전장이다. 그러나 폭설과 영하의 날씨로 인해 선거전은 조용히 중반전에 들어섰다. 5명의 입후보자가 나섰으나 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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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나간 대정부 질문서
○…야당의원들이 대통령에게 잘내던 질문서가 처음으로 허사가 되어버렸다. 지난달 14일 신민당의원 33명은『대법원에서 선거 부정 판결이난 이호범씨를 공화당이 재공천한 것은 부당한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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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선거… 후보자는 뒷전
○…나주재선거 날짜가 2월28일로 확정되자 여야의원들은 가볍게 흥분하는것 같다. 재선거는 2월말이나 3월초에 어차피 있을 일이지만 공화·신민양당 간부들이 긴장의 빛을 보이는것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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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년」 향한 자체 정비|공화·신민 올해의 청사진
공화·신민 양당은 69년을, 2년 뒤에 있을 선거에 대비하는 자체 정비의 해로 삼고 있다. 공화당은 정치적 안정 속에 경제 발전의 대업을 이룩하기 위해 3차 집권의 기초를 이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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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장입법|선거는 어떻게 달라지나
여야 8인대표자회담은 「의정서」의 반동강이를 이루는 보장 입법에서 단일안을 마련하는데 성공, 대통령선거법·국회의원선거법·선관위법·정당법·정치자금법등 5개의 선거부정방지를 위한 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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엎치락 뒤치락 대표인선
0…의정서 처리를 위한 여야 8인대표회담은 여야의 대표선정 기준이달라 이틀동안 다섯차례나 절충을 해도 결정을 못보고 저울질만. 당초 공화·신민양당의 총무는 대표를 당뇨직인사로 뽑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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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슨』과 『케네디』
1960년 5월 중순부터 8월 하순까지 나는 미국무생초청으로 미국내의 고등교육기관을 시찰하기 위하여 각 도시를 순방하는 도중에 있었다. 그 해도 마침 미국에서는 대통령을 선출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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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 대 「유명인」
11·5고지까지 25일간을 앞둔 양대진영에는 지금 유명무명의 인사들이 기라성같이 포진하고있다. 이들 선거전의 「브레인」들은 그들이 보좌하는 후보가 대통령에 당선될 경우 행정부의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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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회담과 미국선거
지난6일자「뉴요크·타임즈」지의 보도에 의하면 미국의「해리먼」대사와「밴스」대사는 최근 월남에서의 전투가 소강상태에 들어갔고, 미군 사상자수도 기록적으로 적어졌다는 통계를 밝혔다고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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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정·부통령 후보|네 얼굴의 어제와 오늘
미국의 제37대 대통령과 부통령에 입후보한 민주·공화 양당의 입후보자 4명은 한가지 중요한 공통점을 갖고 있어 관심을 끌고있다. 즉 이들은 모두 가난한 소년시절을 보냈으며 어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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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선종반
부여·고창·화순·곡성 등 3개 지구의 보선도 이제 불과 12일 앞. 한때 정국을 마비시켰던 6·8부정선거시비의 곡직을 판가름하는 의의를 지녀 종반의 고비에 이를 보선지구의 선거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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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협상답보
【파리4일AP동화】월맹은4일하오 속개된 제20차 「파리」회담에서 미민주당및공화당의 월남정책을 모두반박하고 이양당의 대통령후보인「휴버트·험프리」씨와「리처드·닉슨」씨가 월남전을 계속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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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대결없는 경주|미 대통령선거 주자 뽑은 뒤
「시카고」민주당전당대회를 끝으로 백악관에 이르는 정치가도를 달릴 민주·공화 양당의 마지막 주가 결정되었다. 8년간의 야당생활속에서 와신상담기회를 노리고있는 공화당은 8월초 미국남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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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들리는 양당제도
미국의 금년대통령선거는 최근 새로운 용어들을많이 만들고 있다. 특히 「선거위기」(Election Crisis)「양당제도에대한위협」(Threat to Two Party Sys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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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슨」지명과 미공화당 강령
미국의「마이애미비치」에서 개최된 미공화당지명대회에서는 8일 동당의 강령을 확정하는 동시에 차기 대통령후보로「리처드·M·닉슨」씨를 지명했다. 이달 26일에 있을「시카고」의 민주당지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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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와 보수」싸움|「닉슨」대「험프리」백악관 레이스
「닉슨」이 공화당대통령후보지명을 받음으로써 미국의 올 대통령 선거는 「험프리」대「닉슨」의 대결로 압축됐다. 이달26일의 민주당전당대회에서「험프리」의 지명이 거의 확실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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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띠는 미 대통령선거|양당후보지명대회8월로|민주=26일 시카고·공화=5일 마이애미
미국정치의「8월중 최대행사」는 민주·공화양당의 정·부통령후보지명을위한 전당대회이다. 『4년마다 한번씩 치르는 초대급정치「쇼」』라할 이지명대회를 공화당은 오는5일 「마이애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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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당대회의 연혁과기능
전당대회는 민주당이34회, 공화당이 20회를 겪었다. 민주당은 1832년5월에, 공화당은 1856년6월에 각각 제1차회의를 열었다. 이때까지는 당간부회가 후보를 지명하는 관례를 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