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융단폭격하는 오바마, 정밀타격하는 롬니
오전 6시50분 플로리다 도착→8시45분 플로리다 탬파 유세→오후 1시15분 버지니아 리치먼드 유세→3시25분 시카고 도착→4시10분 시카고에서 조기투표(일종의 부재자 투표)→8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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롬니 웃던 날 오바마는 ‘견제’ 회견
‘수퍼 화요일’인 6일 오후 1시15분(현지시간)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백악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란 핵 문제와 관련해 군사적 조치를 취하기보다는 아직까지 외교적 해결을 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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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퍼 화요일’은 롬니의 날 … 대선후보 5부 능선 넘었다
미 공화당 대선 후보인 밋 롬니 전 매사추세츠 주지사가 6일(현지시간) 매사추세츠주 프라이머리(예비선거)에서 승리할 것이란 TV 예측 보도가 나오자 보스턴시에서 롬니 후보를 응원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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롬니‘세테크 대통령’ 세금 한 푼 안 내고 16년간 1억 달러 증여
‘그는 다섯 아들을 위해 1억 달러(약 1120억원)를 이미 마련해 놓았다. 16년간에 걸친 증여와 과감한 투자전략 덕분이었다. 더욱이 그는 증여세를 한 푼도 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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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세, 재검표, 페리 사퇴 … 롬니 대선가도 ‘트리플 악재’
미국 공화당 대선후보 경선전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는 밋 롬니 전 매사추세츠 주지사에게 19일(현지시간) 악재 3개가 잇따라 밀려들었다. 첫 뉴스는 아이오와에서 나왔다. 지난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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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비드 브래디 “미국서도 보수가 헤맨다”
관련기사 보수, 이념 지키는 걸 소홀히 하다 위기 맞았다 데이비드 브래디 미 스탠퍼드대 후버연구소 부소장은 “한국 보수가 위기라는데 미국은 더 심각하다”며 “보수가 젊은 층과 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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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치고 FTA가 필요한 시절
#장면1=1651년 3월 11일, 효종이 송시열을 독대한다. 주제는 북벌(北伐). 임금은 “하자”, 대신들은 “말자”로 대립하던 때였다. 실록에 기록된 대화의 일부를 옮긴다.효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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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환영의 시시각각] 건강한 의심
김환영중앙SUNDAY 국제지식에디터 신뢰라는 가치에는 많은 장점이 있다. 정치나 경제는 신뢰가 용이하게 하는 예측 가능성, 공동체의 안정성, 협업 덕분에 순탄하게 운영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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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 등에 타려는 오바마 …‘1%’ 돈 몰리는 롬니
오바마(左), 롬니(右)한 달째 이어지고 있는 ‘반(反)월가 시위’가 2012년 미국 대선의 핵심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재선에 도전하는 민주당 버락 오바마(Barack Oba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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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 외치는 공화당 오바마에 득 될까 겁내 법 통과 놓고 저울질
공화당 대선 후보들이 7일 방송토론회에서 고용창출 문제를 두고 설전을 벌이고 있다. 낸시 레이건 여사도 참석했다. [시미밸리 AFP=연합뉴스] 미국 정치의 급선무가 최근 예산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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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아이] 불길한 조짐 보이는 ‘트위터 선거’
김정욱워싱턴 특파원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 존 헌츠먼을 주목한 이유는 두 가지였다. 공화당 소속으로 유타주 주지사를 지냈으면서도 민주당 버락 오바마 정부에서 주중국 대사를 맡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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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리아니, 공화 대선후보 1위
루돌프 줄리아니(Rudolph Giuliani·67·사진) 전 뉴욕 시장이 2012년 미국 대통령 선거에 나설 공화당의 잠재 후보 중 지지율 1위를 달리는 것으로 조사됐다. 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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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의 아바타, 또 다시 낙동강 대망론의 진원지 되다
어머니의 섬김정신이 이장→군수→장관→도지사로 성장한 내 인생의 주춧돌 “꿈은 이루어지기 위해 존재한다”며 차기 대권 도전 가능성에 대한 여운 관련사진“개천에서 용난다”는 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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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인터뷰 | 6共 북방정책 입안했던 박철언 전 체육청소년부 장관
남북관계가 교착 상태에 빠진 가운데 북한은 신년 들어 대화 공세를 펼친다. 전쟁 일보 직전에서 내민 적의 손을 잡을 것인지, 뿌리칠 것인지 우리 정부는 고민 중이다. 지금보다 남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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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기업들 투자 시동
특수유리·세라믹 제품을 만드는 미국의 코닝은 올해 뉴욕주 본사의 연구개발(R&D)센터를 확장하는 데 3억 달러를 투자할 계획이다. 박사급 인력 100명도 새로 채용한다. 미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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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공화당 초선 80명 중 절반이 ‘티파티 사단’
11월 중간선거에서 하원의원에 당선된 공화당의 팀 스콧(사우스캐롤라이나) 당선자. 그는 티파티의 지원으로 의회에 진출하게 됐으며 ‘하원 다수당 인수위원회’에도 참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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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파티’ 후보 대거 당선 … 페일린 기세등등
“유권자는 극좌파를 거부했다(Refudiate)!” 세라 페일린(사진) 전 알래스카 주지사가 2일(현지시간) 밤 공화당의 승리를 확인한 뒤 트위터에 올린 글이다. 그가 쓴 ‘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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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석 “정권 재창출하자는 임 실장 제안에 합류 결심”
3기 청와대 정무 라인을 이끌어갈 정진석 정무수석(왼쪽)과 김두우 기획관리실장. 정 수석은 3선 의원직을 던지고 차관급인 정무수석을 맡았고, 김 실장은 수석급인 정책기획관 제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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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P “오바마에 포퓰리스트 모습”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22일(현지시간) 오하이오주 엘리야의 한 레스토랑을 방문해 생후 16개월 된 아기를 안고 있다. 오바마는 금융 개혁에 반발하는 월가와 정면 대결을 불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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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고 싶은 이야기들-올림픽 30年·태권도 40年] 90. 국감을 빛낸 인물
국정감사를 하러 워싱턴에 갔을 때 동료 의원들과 함께 한국전참전용사묘를 참배했다. 왼쪽에서 둘째가 필자.2000년 국회의원이 된 뒤 처음으로 국정감사에 참여했다. 외무부·통일부·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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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정계의 젊은 한인들
미국 주류사회에서 지도자의 꿈을 펼쳐가고 있는 한인 정치인과 관료들은 미래 한·미 관계의 희망이다. 나는 이번 방미 기간 틈틈이 워싱턴과 뉴욕 정계의 한인 청년들과 만나 그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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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미국의 선택] 금융위기가 두 사람 운명 바꾸나
백악관을 향한 민주당 버락 오바마, 공화당 존 매케인 대통령 후보의 2년 대장정이 4일 막을 내렸다. 그 드라마를 돌이켜 본다. ◆오바마=지난해 여름 오바마의 지지율은 힐러리 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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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미국 대선] 막판 부동표, 언더독일까 밴드왜건일까
버락 오바마 미국 민주당 대통령 후보가 26일(현지시간) 콜로라도주 덴버 중앙시민공원에서 생후 20개월 된아이를 안고 있다. 이 유세 현장에 15만 명의 사람이 몰렸다. [덴버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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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미국 대선] “페일린 무테안경, 패션계 머스트 해브”
공화당 정·부통령 후보인 존 매케인 상원의원(左)과 세라 페일린 알래스카 주지사가 7일(현지시간) 뉴멕시코주 앨버커키의 식당에서 살사 양념 을 사고 있다. [앨버커키 AP=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