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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미국 대선] 두 후보 뼈 있는 농담
“나는 방금 모든 선거참모를 해고했다. 그들의 자리는 ‘배관공 조(Joe the plumber)’가 차지할 것이다.” 미국 공화당 존 매케인 대통령 후보는 16일 밤 뉴욕에서 가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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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대선 분석] 부시 대통령 영화 미 대선에 영향 줄까
앵커: 미국 대선 현장을 중앙일보 국제부문 취재기자들로부터 직접 들어보는 ‘선택 2008, 미 대선’, 오늘은 강병철 기자와 얘기를 나눠보겠습니다. 강 기자, 안녕하십니까.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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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TV토론 3전 전승 … 이변 없었다
마지막 미 대선 TV 토론도 버락 오바마 민주당 대통령 후보의 판정승으로 끝났다. 세 차례의 TV 토론에서 오바마가 3:0이란 압승을 거둔 것이다. 15일 오후 10시30분(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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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TV토론 벼락스타 ‘조 아저씨’
미국 대선의 마지막 대통령 토론이 열린 15일(현지시간) 뉴욕주 헴스테드의 호프스트라대에 전 세계에서 몰려온 수백 명의 기자가 TV 중계를 보며 취재하고 있다. [헴스테드 AP=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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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기에도 미국 경제는 여전히 가장 큰 힘 유지할 것”
캐슬린 스티븐스 주한 미국대사와 김영희 본사 대기자가 14일 서울 세종로 미국대사관 대사 집무실에서 만나 대담하고 있다. [박종근 기자] 한국 이름 심은경. 신임 캐슬린 스티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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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가짜 오바마 vs 가짜 매케인
14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주에 있는 호프스트라대학 학생들이 대통령 선거 TV토론(15일)이 열리는 데이비드 S 맥 체육관에서 음향과 조명을 시험하는 모의 토론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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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여개 주 이미 투표 중 … 오바마 호재
미국 대통령 선거일은 11월 4일이지만, 오하이오·버지니아 주(州) 등 격전지를 비롯한 여러 개 주에선 벌써 투표가 시작됐다. 30개 주 이상에서 조기 투표가 실시되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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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대선 분석] 매케인의 자충수
매케인의 자충수 앵커: 미 대선 현장을 중앙일보 국제부문 취재기자들로부터 직접 들어보는 ‘선택 2008, 미 대선’, 오늘은 정재홍 기자와 얘기 나눠보겠습니다. 정 기자, 안녕하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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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진영 “백인 노동자를 설득하라”
“피부색이 아니라 정책을 보고 투표하세요.” 미 대통령 선거가 21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버락 오바마 민주당 대통령 후보 진영이 인종주의 유권자 설득전에 돌입했다고 CNN방송이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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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미국 대선] 경제해법 공약 대결
미국발 국제 금융위기 속에서 국제통화기금(IMF)과 세계은행 연차 총회가 열리고 있는 워싱턴 DC에는 세계의 경제 분야 고위 관료들과 금융 전문가들이 총집결해 있다. 13일(현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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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가정 방문’ 선거운동 효험
12일(현지시간) 오하이오주 홀랜드의 슈루즈베리 스트리트. 버락 오바마 민주당 대통령 후보는 셔츠 소매를 걷은 채 유권자의 집을 찾아다녔다. 그는 50분 동안 골수 공화당원은 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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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칼럼] 미 대선 후보 보좌관의 역할
중앙일보 독자와 기자들은 존 매케인 미국 공화당 대통령 후보의 외교정책 보좌관인 나에게 선거캠프에서 무슨 일을 하느냐고 묻곤 한다. 나의 대선캠프 경험은 이번이 처음이다. 나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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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 “중재 통했다” 흥분…일 “30분 전 통보” 낙담
조지 W 부시 미 대통령 행정부의 북한 테러지원국 해제에 대해 미국내 보수파는 강력 반발했다. 존 매케인 공화당 대선 후보는 10일(현지시간) 성명을 내고 “북한은 핵시설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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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29일 TV서 ‘경제 카드’ 승부수 날린다
‘D-데이는 10월 29일, 저녁 TV방송으로 승부를 결정낸다’. 승세를 굳히고 있는 민주당 버락 오바마 후보 진영이 추진하고 있는 결정타다. 오바마 진영은 미 지상파 방송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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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임금 히스패닉, 매케인에 속속 등 돌려
미국에서 두 번째로 많은 인종인 히스패닉(라틴아메리카 출신 이민자)이 존 매케인 공화당 대통령 후보에게서 등을 돌리고 있다. 매케인이 과거와 달리 대선 과정에서 강경한 이민정책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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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승리 떼논 당상 ? 몇 표 차이 날까 더 관심
미국 대선에서 민주당 버락 오바마 후보의 승승장구 형세가 예상을 뛰어넘고 있다. 지금 같은 추세라면 유권자들의 관심이 ‘누가 승리할 것인가’에서 ‘오바마가 얼마만큼의 표차로 이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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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피노키오’에 꼼짝 못 하는 미 대선 후보들
7일(현지시간) 열린 두 번째 미국 대통령 후보 TV 토론회를 지켜보면서 예상보다 싱겁게 끝났다는 생각을 했다. 수세에 몰린 공화당 존 매케인 후보가 민주당 버락 오바마 후보를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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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뒷심, 바탕은 18~29세 Y세대
Y세대(18~29세) 유권자가 버락 오바마 미국 민주당 대통령 후보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다. 로이터 통신은 8일 “30세 미만의 젊은 유권자들이 유권자 등록에 적극 참여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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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미국 대선] 보이는 곳선 백인, 안 보이는 곳선 흑인 공략
버락 오바마 미국 민주당 대통령 후보가 8일 인디애나주의 인디애나폴리스에서 열린 선거 유세에서 연설하고 있다. [인디애나폴리스 AP=연합뉴스] 미국 민주당 대통령 후보인 버락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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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 길 먼 매케인, 2차 토론도 판정패
미국 대통령 후보 간 토론회가 7일 내슈빌의 벨몬트 대학에서 열렸다. 존 매케인 공화당 후보(左)가 버락 오바마 민주당 후보右를 향해 걸어가며 답변하고 있다. [내슈빌 AP=연합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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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대선 분석] 오바마-매케인, 2차 TV 토론
앵: 미국 대선이 27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세계의 이목이 쏠린 미 대선 현장을 중앙일보 국제부문 취재기자들로부터 직접 들어보는 ‘선택 2008, 미 대선’코너의 세 번째 시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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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대선 분석] 두번째 토론회, 네거티브 공방 벌어질까
미국 대선이 28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세계의 이목이 쏠린 미 대선 현장을 중앙일보 국제부문 취재기자들로부터 직접 들어보는 ‘선택 2008, 미 대선’코너의 두 번째 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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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환 장관 “한·미 FTA와 미 금융 위기 무관”
17대 국회에서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은 국정감사 때마다 ‘단골 메뉴’였다. 협상 개시를 선언한 2006년 2월부터 줄곧 그랬다. 여야가 비준 동의안 처리를 놓고 사사건건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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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매케인 ‘한반도 브레인’ 떴다
미국 대선이 종반에 접어들며 버락 오바마 민주당 대통령 후보와 존 매케인 공화당 대통령 후보 진영에서 한반도 정책을 좌지우지하는 브레인들의 윤곽이 드러나고 있다. 워싱턴 외교 소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