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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나가던 헤일리 UN대사 돌연 사임 발표···후임은 이방카?
니키 헤일리 미국 유엔주재대사가 9일 백악관을 방문해 "연말에 사임할 것"이라고 발표한 뒤 "2020년 대선에 출마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E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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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정치인은 어떤 이름을 남기는가
박원호 서울대 정치외교학부 교수 81세의 일기로 세상을 떠난 존 매케인 미국 상원의원의 장례식은 여러 가지 의미에서 매우 이례적인 행사였다. 베트남전 참전 용사이자 6선의 상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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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워싱턴리포트] 영·미를 배회하는 공산주의 그림자
차기 노리는 미국 민주당, 영국 노동당의 유력 주자들 좌파 이념 전진 배치…공유경제에 익숙한 미국 내 18~ 34세 밀레니얼의 61%가 사회주의 지지해 2011년 미국 보스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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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아빠 되기 싫어서" 美공화당 1인자의 은퇴 선언
지난 2012년 미트 롬니의 러닝메이트(부통령) 지명 당시 아내, 자녀와 기쁨을 누리고 있는 폴 라이언 하원의장. [로이터=연합뉴스] ━ “가정에 충실하고 싶다”…‘美 공화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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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월·올브라이트가 못 이룬 北 비핵화, 틸러슨은 성공?
━ 경질설 속 건재한 미 국무장관 지난 19일(현지시간) 캐나다 오타와에서 캐나다 외교장관과 공동 기자회견을 하기에 앞서 생각에 잠겨 있는 렉스 틸러슨 미국 국무장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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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셋 코리아] 정당의 공천 갈등, 공론화 거친 후보 추천으로 해결하자
1960년대 말 미국 정치권은 베트남전 반대시위로 인한 국민의 정치 혐오에 위기를 맞았다. 특히 68년 반전 시위대와 경찰 간에 대규모 유혈 사태가 터진 민주당 전당대회는 위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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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코커 일요대전, 대북 강경 트윗에 "3차대전 끌고가냐" 비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밥 코커 미 상원 외교위원장(공화당)이 8일(현지시각) 일요일 아침부터 트위터와 언론 인터뷰를 통해 대북 군사옵션, 이란 핵합의를 두고 설전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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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콰도르 '휠체어 대통령' 탄생…80년 전 루스벨트와 비교되네
에콰도르 좌파 집권여당 국가연합당(알리안사 파이스)의 레닌 모레노 후보가 2일(현지시간) 치러진 대선 결선투표에서 차기 대통령으로 선출됐다. [AP=뉴시스] 휠체어를 탄 이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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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판사 때리기’ 역풍 … 민주당 “대법관 인준 저지할 것”
지난 3일(현지시간)부터 나흘 간 휴가 중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가운데)이 5일 부인 멜라니아 여사(오른쪽)와 함께 플로리다주 팜비치의 트럼프 인터내셔널 골프클럽에서 미국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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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YT "트럼프 내각, 레이건 이래 백인·남성 편중 가장 심각"
[사진 뉴욕타임스 홈페이지]도널드 트럼프 당선인의 내각 구성 윤곽이 점차 드러나는 가운데 미국 뉴욕타임스가 현지시간 13일 "로널드 레이건 대통령 이래 여성·소수자 비율이 가장 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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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1월호 단독 인터뷰] 이언 브레머 유라시아그룹 회장
이언 브레머 유라시아 그룹 회장은 월간중앙과의 인터뷰에서 “미국과 중국 등 수퍼파워가 패권을 행사하는 시대는 저물고 있다”고 진단했다.월간중앙은 지난 12월 6일 미국 보스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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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당파 싸움은 국경에서 멈추라
남정호 논설위원강력한 대통령제의 미국에선 대선후보가 누리는 특권도 적지 않다. 국토안보부에 의해 유력 대선후보로 지명되면 대통령 경호실에서 신변 보호를 맡는다. 1968년 대선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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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정부 8년 정책 뒤집기…‘공화당 인사이더’ 우향우 내각
━ 트럼프의 미국 ③ 끝, 내치 라인 미국 대선에서 승리하면 법과 질서를 되찾겠다는 도널드 트럼프 당선인의 법치 내각이 전면에 등장했다. 버락 오바마 정부의 8년을 무질서와 불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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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의 내치는 ABO 내각…오바마 정책 뒤집기 나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미국 대선에서 승리하면 법과 질서를 되찾겠다는 도널드 트럼프 당선인의 법치 내각이 전면에 등장했다. 버락 오바마 정부의 8년을 무질서와 불안의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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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불매운동 한다더니…쿡 만난 트럼프 “도와주겠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14일(현지시간) 뉴욕의 트럼프타워에서 미국을 대표하는 IT 기업 최고경영자(CEO) 12명과 첫 회동을 가졌다.팀 쿡 애플 CEO, 구글의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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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앙숙 IT기업 CEO와 만나 "여러분 도울 것"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14일(현지시간) 뉴욕의 트럼프타워에서 미국을 대표하는 IT 기업 최고경영자(CEO) 12명과 첫 회동을 가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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롬니 대타? 트럼프 행정부 초대 국무장관에 ‘대중 강경파’ 헌츠먼 부상
도널드 트럼프(70) 미국 차기 행정부의 초대 국무장관 후보군에 존 헌츠먼(56ㆍ사진) 전 유타 주지사가 포함됐다고 AP통신이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헌츠먼 전 주지사는 공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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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말 대통령에 막장 각료? 페일린, 보훈부 장관 유력
미국 공화당 내 보수 아이콘이자 잦은 막말로 ‘여자 트럼프’라고 불리는 세라 페일린(52·사진) 전 알래스카 주지사가 도널드 트럼프 정부의 초대 보훈부 장관으로 거론되고 있다고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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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말' 페일린, 보훈부 장관 물망…트럼프 개각 어디까지?
세라 페일린미국 공화당 내 보수 아이콘이자 잦은 막말로 ‘여자 트럼프’라고 불리는 세라 페일린(51) 전 알래스카 주지사가 도널드 트럼프 정부의 초대 보훈부 장관으로 거론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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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산의 왕’ 로스 상무장관 유력…“한·미 FTA는 미국에 손해”
지난 20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왼쪽)과 각료 인선 면접을 한 윌버 로스 회장. [AP=뉴시스]억만장자 투자자 윌버 로스가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상무부 장관에 지명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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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아이] 집단최면 속에 치러졌던 미국 대선
채병건워싱턴 특파원워싱턴포스트(WP)는 지난달 24일 “도널드 트럼프가 승리할 가능성은 0에 가까워지고 있다”고 단언했다. 뉴욕타임스는 대선 전날에도 힐러리 클린턴의 승리 가능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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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의 미국] 여심 훔친 ‘일하는 엄마’ 이방카, 성추문 진화한 일등 공신
트럼프 캠프에서 활약한 이방카. 트럼프 정권 출범 이후 ‘막후 실세’가 될지 주목된다. [AP=뉴시스]도널드 트럼프의 ‘최종 병기’ 장녀 이방카(35)가 통한 걸까. 선거 전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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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45대 대통령, 트럼프] 트럼프 정권에 누가 입각하나 보니…
미국 공화당 경선주자 도널드 트럼프(앞줄 오른쪽)가 16일 마이크 펜스 인디애나 주지사를 부통령 후보로 공식 지명했다. 뒷줄은 왼쪽부터 장녀 이방카와 사위 재러드 쿠시너, 큰며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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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여성 대통령이냐 첫 아웃사이더 대통령이냐
제45대 미국 대통령을 뽑는 이번 선거는 최고 비호감끼리의 대결, 가장 추잡한 선거전으로 전개 과정에서부터 과거엔 볼 수 없었던 진풍경을 남겼다. 선거가 마무리된 뒤 결과도 새로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