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세먼지, 식당 직화구이도 문제 크다···이제 불맛 포기할때”
미세먼지 저감 방안을 논의하는 좌담회가 11일 서울 서초구 서울연구원에서 열렸다. 왼쪽부터 송상석 녹색교통 사무처장, 서왕진 서울연구원 원장, 장영기 수원대 교수. 김상선 기자
-
[심층 취재] ‘금값’ 韓牛의 비밀
한우 한 마리에 600만 원. 미국산 육우는 약 100만 원. 무려 여섯 배 차이다. 미국산 쇠고기 판매가 재개되면서 한우 거품논쟁이 일었다. 그 속내를 뜯어보았다."마음이 편하
-
사상공단 '오염 1번지 ' 벗어난다
▶ 깨끗하게 새로 단장된 부산 사상공단 학장천. 송봉근 기자 부산 사상구가 푸르게 바뀌고 있다. 불과 2년 전만 해도 사상공단에서 흘러나오는 폐수로 악취가 진동하던 학장천은 꽃과
-
[교통난-환경오염 이중고 인천 검단일대]"10㎞ 가는데 무려 50분 걸려"
"아파트만 계속 들어서니 출퇴근길은 그야말로 지옥입니다." 인천시 서구 검단지역의 도로망이 턱없이 부족해 주민들이 극심한 교통난을 겪고 있다. 또 곳곳에 산재한 공해 업체 등에선
-
거리간판작고예쁘게 : 간판 크기·숫자 준공때 정해주자
간판 공해가 심각하다. 고건 전 서울시장은 이를 두고 "무법천지"라고 표현했다. 월드컵 때 한국을 찾았던 한 미국인은 "간판 때문에 찾고자 하는 곳을 찾지 못하는 경우가 한두번이
-
"시끄러워 못 살겠다" 소음 민원 봇물
"새로 입주한 아파트인데 위층의 발소리, 문닫는 소리 등으로 밤낮으로 스트레스를 받고 있습니다." "윗집 부부싸움 소리, 화장실 용변 보는 소리까지 들려 견딜 수 없는데 해결 방
-
[사설]수질개선 말보다는 행동을
수돗물 소비가 왕성해지는 계절이 다가오는데 수도권 주민이 먹는 상수원과 정수장의 수질은 더욱 나빠진다는 소식이 들린다. 환경과 공해 연구회는 대장균이 규정 이상으로 검출된 영등포정
-
'死海'로 변해가는 인천 앞바다-얼마나 오염됐나
인천 앞바다가 죽어가고 있다.하수정화시설이 절대부족,육지의 오.폐수가 그대로 바다에 유입되고 있는데다 인천지역 곳곳에 산재한 공해물질 배출업소와 바닷가부근 음식점등에서 몰래 버리는
-
예식장 주변 음식점 위생불량 105곳 적발
서울시가 4월중 서울시내 5백21곳의 예식장주변 대형음식점의위생점검을 한 결과 점검대상업소 5백21곳중 1백5곳이 점검기준을 위반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서울시에 따르면 위반내
-
선거분위기 편승 不法기승-불법건축에 허가없이 벌채
[全國綜合]4대 지방선거분위기에 편승해 전국 개발제한구역 곳곳에서 토지형질.용도등을 멋대로 변경,불법건축물을 짓거나 무허가벌채등으로 산림을 훼손하는 사례가 빈발하고 있다. 또 일부
-
폐수 무단방류 포천군 18개업체 적발
한탄강.포천천등 포천군내 하천에 상습적으로 폐수를 무단방류해오던 18개업체가 적발됐다.포천군은 12일 8,9월 2개월동안한탄강등 주요하천 주변 2백62개 폐수배출업소를 집중단속한
-
32.달리는 공해덩어리 자동차
차라리 발로 뛰는게 빠르다-. 자동차 등록대수가 7백만대를 돌파한 현재 서울의 도심 주행속도는 시속 16㎞대로 떨어졌다.마라토너는 42.195㎞를 2시간10분대에 주파하므로 시속
-
쓰레기 무단투기.불법소각행위 속출-부산,쓰레기종량제실시로
지난 4월부터 쓰레기종량제가 실시되고 있는 부산 영도구와 부산진구 6개동에 쓰레기 처리비를 줄이기 위한 쓰레기 무단투기와불법 소각행위가 속출하고 있다. 특히 최근 불볕더위가 계속되
-
“수돗물 못믿겠다”며 찾는사람 늘었지만…/생수·약수도 안심 못한다
◎1년에 단한번 검사… 무허업체까지 난립/생수/6.5%가 “부적”… 농약오염등은 조사안해/약수 낙동강 유역의 수돗물 오염 사건 파문으로 수돗물에 대한 불신이 가중되면서 생수·정수기
-
下.눈에 불켠 민관군 감시 결실
폐수등으로 신음하던 경안천.복하천.중랑천등 한강支川들이 점차되살아나고 있는 것은『한강물을 살리자』는 지천주변 민.관.군의숨은 노력이 결실을 본것이었다. 80년대말 용인읍.포곡면 등
-
수질개선 안보다 실천을(사설)
이회창 국무총리는 15일 낙동강 수질오염사건에 대한 대국민 사과문과 이번 사건을 계기로 확정한 수질개선 종합대책 발표했다. 정부는 이 대책에서 낙동강 수계의 구간별 감시·단속체제를
-
오염배출 9백20곳 적발/환경처/고발·시설개선명령 조치
◎지난해 12월 단속결과 롯데햄우유·충남방적·선경인더스트리 등 9백20개 업소가 지난해 12월중 배출허용기준을 초과한 오염물질을 배출하는 등 환경 오염업소로 적발돼 고발·시설개선명
-
(6)쥐꼬리 예산에 "잿빛 도시"|인천시 환경오염
대형공장 굴뚝에서 내뿜는 시커먼 매연, 인천항을 드나드는 골재수송트럭에서 발생하는 분진 등으로 전국최고의「잿빛도시」로 전락한 인천-. 코끝을 스치는 역겨운 화공약품 냄새, 귓전을
-
대기업 등 1천2백여 업체/오염물질 배출 적발/59곳 조업 정지
미원·대우통신·롯데햄·우유·동국제강 등 대기업을 포함한 1천2백73개 업체가 기준치 이상의 오염물질을 배출하다 적발됐다. 29일 환경처가 발표한 11월중 공해업소 단속 현황에 따르
-
본사캠페인 『자,이제는…』을 끝내며
◎「시민의식」 일깨운 개혁운동/호응 밀물… 6백51개 기관·단체 참가/불친절한 행정민원처리 자성의 바람 촉발/나무젓가락 안쓰기 등 절약운동도 불댕겨 무질서·무책임·무관심을 추방하고
-
폐수 방류 787업체 적발/환경처/111곳 폐쇄·233곳 고발
◎조선맥주·보해양조·매일유업 등 조선맥주·보해양조·한국티타늄·매일유업 등 7백87개 업체가 폐수 등 오염물질을 기준치이상으로 흘려보내다 무더기로 적발됐다. 환경처가 6일 발표한 8
-
공무원 업체방문 금지/부조리 예방·기업활동 보호
◎출장땐 기관장 허가받도록/오늘부터 정부는 기관장의 사전허가없이 공무원이 비공식적으로 관할기업체나 업소를 방문하는 행위를 일절 금지시키기로 했다. 총무처는 29일 일선행정기관 공무
-
느슨한 공해 단속 불법 적발 반 줄어
14대 총 선을 앞둔 올 1,2월 공해 배출 업체에 대한 단속이 평소보다 50%이상 줄어든 것으로 나타나「선거선심」이 아니냐는 의심을 사고 있다. 환경처는 27일 지난1,2월 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