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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먹 무서워 소홀할 수 없다
10대 공천심사위원회 구성 문제를 논의한 12일 신민당정무회의에서는 공천과 신실·사고 당 조직책심사를 일원화할 것과 인선 등 구체적인 것은 최고위에 넘긴다는데는 쉽게 합의했으나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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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국회소집 요구키로
신민당은 「아파트」특혜 분양사건 등 부정부패와 부조리의 뿌리를 파헤쳐 그 책임을 묻기 위해 임시국회의 즉각 소집을 여당측에 강력히 요구할 방침이다. 임시국회소집에 여당측이 불응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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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총선 체제 돌입
여야는 9대 대통령 선거일이 확정됨에 따라 연내에 10대 총선이 실시될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지구당 조직강화, 공천예비작업 등 사실상 총선 체제에 들어갔다. 공화당은 6일 대통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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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파 엇갈려 조직 특위 난산
신민당은 지구당을 결성치 못했거나 위원장이 궐위된 사고당을 정비, 조직책을 결정할 조직 강화 특위 구성 문제를 논의하고 있으나 각 계파의 계산이 엇갈려 쉽게 매듭짓기는 힘들 것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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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경북
신민당 현역이 6명밖에 안 되는 경북의 11개 선거구에는 신민당 각 계파간의 경합이 치열하다. 우선 경주-월성-청도를 보더라도 단합 대회·새 당원 영입 등으로 기반을 넓히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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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 당세 감찰 결과 곧 발표
신민당은 10대 총선에 대비한 공천 심사 자료 등을 수집하기 위해 연초부터 실시한 전국지구당 당세 감찰 결과를 정리하여 곧 발표할 예정. 당규에 따르면 감찰 결과 지구당 관리가 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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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천 경합 인사 백여명선
10일 낮 임시 대회를 둘러싼 이견 조정을 위한 당권·비당권파「대화」가 진행된 같은 시간 이철승 신민당 대표는 따로 당 지도위원들과 만나 『10대 총선의 공천에 경합할 당내 인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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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투」의 해당심의 미뤄
신민당 당기위는 2일 구성 후 첫모임을 갖고 고발사항을 심사. 경기성남시지구당위원장 오세응 의원과 춘천지구당의 김준섭 위원장은 10대공천을 의식해서 개인사무실에 신민당간판을 무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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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선거 체제 정비 착수|신설 지구당 창당, 조직 점검·강화
여야는 정기 국회의 폐회를 계기로 내년의 통일 주체 국민회의 대의원 선거 및 대통령 선거와 79년2월 안에 있을 10대 국회의원 선거에 대비, 조직 정비 강화 및 원외 활동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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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를 감각하는 신민당
○…내년의 통 일 주체국민회의 대의원선거와 대통령선거에 이어 79년 초안에 있을 국회의원선거를 앞두고 여야의 선거채비가 서서히 진행돼 가고 있다. 표면화된 선거바람은 여아닌 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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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샌드위치」인가" 국회전문 위원 자화상
『국회 전문위원이야? 신민당 전문위원이야?』 지난번 정부에서 내놓은 세법개정안의 전문의원 심사보고가 신민당 주장과 같대서 여당권불만이 치솟았고 결국은 사무총장의 전문위원회의 소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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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만 잘해도 60석은…"
신민당이 기대했던 만큼 당선자를 내지 못하자 여당의 선거부정규탄과 더불어 공천이 잘못된 점도 있다는 자가비난도 나오고 있다. 특히 두 사람씩 모두 떨어진 경북의 3개구 복수공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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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7」일선 ②|무소속이 균형 깬 곳도
경북에선「안팎꼽새」라는 말이 유행이다. 2개 이상의 시·군이 합쳐진 선거구서 당 공천후보의 출신 군이 아닌 군의 당원들은 득표활동에 고층이 많다해서 붙여진 별명. 안팎 꼽새(곱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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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서울 공천 지원 안 했소"
당수직 사퇴 서를 낸 뒤 20여일 만인 14일 유진산씨가 신민당 중앙당사에 들렀다. 공천 태풍의 자국이 남은 당사를 둘러보면서 유씨는『공천 심사위원들을 내가 뽑았으니 공천 결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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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화당
며칠 전부터 공화당의 중진 가운데 의외로 한 두 사람이 공천에서 빠지게 될지 모른다고 얘기가 조심스레 나돌았다. 그러나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한 두 사람이 아닌 중진들의 집단 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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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당
신민당은 의원후보 공천을 거치며 다시 한번 진산 체제를 굳혔다. 반 진산 계가 통일당으로 이탈해 간데다 공천 과정에서도 한병채 홍창섭 이형우씨 등 8대 의원을 비롯해서 반 진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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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천 비주류집단 탈당 신민
신민당은 11일 전국 73개 선거구에 87명의 공천자를 결정하고 공천장을 주었다. 1선거구에 2명을 공천한 복수 구는 서대문을 제외한 서울 7개 구와 부산의 4구중 2구, 대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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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화당
공화당 공천작업은 11일 상오 청와대에서 매듭지어 졌다. 상오 10시30분쯤 정일권 당의장 서리와 길전식 사무총장은 청와대에서 연락을 받고 들어가 박정희 총재에게 당에서 만든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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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당
공천자 명단이 발표된 11일의 신민당 중앙 당사는 아침부터 낙천 자들의 파상적 항의 난동으로 온종일 수라장이 되었다. 문짝이 부서지고 전화통이 박살나는가 하면「캐비닛」이 엎어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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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 간부 친구의 사저서 심사
9일 하오 잠적했던 신민당 공천심사위원 11명은 시내 모처에서 밤을 새워 가며 극비리에 공천 작업을 진행. 10일 상오 1차로 31명을 확정 발표. 공천 심사는 외부와 접촉을 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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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본격적 선거태세
선거일이 공고됨에 따라 여야 각 당은 본격적인 선거태세를 갖추어 공천결정을 서두르면서 한편으로 전반적인 선거전략을 세우고 있다. 10일부터 정일권 당의장 서리를 위원장으로 하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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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구 공천 자 내정
신민당은 오는 10일 우선 1차로 전국 73개 선거구중 36개 구의 공천 자를 발표한다. 공천심사 위는 유진산씨가 출마키로 결정함에 따라 유씨를 영등포1구나 금산 두 곳 중에서 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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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장하고 출마 선언한 진산
『10·17 이후 오랜 생각 끝에 출마 않기로 마음을 정했었으나 당원만 일선에 내보내고 나만 뒤로 물러앉는 것이 마음에 걸려 새 정당을 갖고 이번 선거에 출마키로 했다』-. 그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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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공천 자 확정
신민당은 8일하오 공천심사 위를 열어 금명간 1차로 발표할 공천 자를 확정한다. 공천 심사위원들은 그 동안 비공식 개별접촉을 통해 약 50개 지구의 실질심사를 끝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