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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협위원장도 컷오프 … 물갈이 커질 듯
한나라당 공천 예비후보자들이 13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공천 면접 심사를 마친 뒤 심사장을 나오고 있다. 왼쪽부터 구로갑에 신청한 이범래·유영철·김기선씨. [사진=오종택 기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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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당 ‘공심위원장’은 지금 … 박재승, 예외없는 잣대 ‘공천 특검’ 별명
요즘 대통합민주신당에선 ‘당 최고 실세’가 손학규 대표가 아니라 박재승(사진) 공천심사위원장이란 얘기가 농 반, 진 반으로 떠돌아다닌다. 박 위원장이 총선 공천의 칼자루를 마음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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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정욱 출마 동작갑 경쟁자들 반응은
홍정욱 전 헤럴드 미디어 회장이 한나라당 공천을 신청한 서울 동작갑 지역구에는 쟁쟁한 인물들이 버티고 있다. 승부를 예측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우선 한나라당 공천 관문부터 바늘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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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 살리면 새 정부 분위기도 살까
공천으로, 정부 부처 폐지 문제로 내내 시끄러웠던 정치권이 설 연휴 동안 모처럼 평화 모드를 유지했다. “통일부 폐지는 협상용 카드가 아니다”고 강변해 왔던 대통령직 인수위와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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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정욱 출마 동작갑 경쟁자들 반응은
홍정욱 전 헤럴드 미디어 회장이 한나라당 공천을 신청한 서울 동작갑 지역구에는 쟁쟁한 인물들이 버티고 있다. 승부를 예측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우선 한나라당 공천 관문부터 바늘구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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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리직 고사 한 달 … 박근혜 손익계산서
이명박 당선인은 지난해 12월 29일 박근혜(얼굴) 전 한나라당 대표를 대선 뒤 처음 만났다. 그러고는 “공직을 맡아 달라”며 사실상 새 정부의 초대 총리직을 제안했다. 그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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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개혁공천 가로막는 후진적 제도
정치권의 풍경이 실망스럽다. 곧 집권당이 될 한나라당은 변칙으로 당규 문제를 봉합했다. 신당에선 서서히 갈등의 조짐이 보인다. 대선 후 두 달도 안 됐는데 참패한 후보가 지지세력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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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측, 선거법 위반자도 공천 배제 요구
한나라당 김무성 최고위원이 1일 서울 여의도 대하빌딩에서 박근혜 측 원내·외 인사들과의 모임에서 눈을 감고 있다. [사진=오종택 기자]한나라당 공천심사위원회가 구성된 뒤 수세에 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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끓는 박근혜 측 “결국은 토사구팽 … ”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가 30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안상수 한나라당 원내대표의 교섭단체 대표 연설을 들으며 생각에 잠겨 있다. [뉴시스]박근혜 한나라당 전 대표의 눈가에서 웃음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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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학규 “무난한 공천은 무난한 죽음”
대통합민주신당 박재승 공천심사위원장이 30일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오른쪽은 손학규 대표. [사진=조용철 기자]대통합민주신당 손학규 대표는 30일 최고위원회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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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박 ‘연둣빛 패션’ 통했나 … 공천 갈등 봉합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과 박근혜 전 대표가 23일 환하게 웃으며 악수하고 있다. 23일 총선 공천 문제로 당사에서 만난 김무성 한나라당 최고위원과 이방호 사무총장(맨 오른쪽)이 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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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공천잡음 커질수록 국민은 멀어진다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과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가 어제 ‘공정한 공천’ 원칙을 재확인했다. 겉으로만 보면 공천 갈등을 해결할 수 있는 정도(正道)를 찾은 것이다. 그러나 그렇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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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공천심사위원장 안강민
18대 총선 한나라당 공천심사위원회(공심위) 위원장으로 안강민(사진) 전 서울지검장이 22일 내정됐다고 당 고위 관계자가 말했다. 안 전 지검장은 2004년 17대 총선 당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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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탈당 배제할 수 없다”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의 최측근인 김무성 최고위원이 21일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강재섭 대표의 모두발언을 듣고 있다. [사진=오종택 기자]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 측이 공개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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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의 ‘경고’…“탈당 배제하지 않는다”
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의 최측근인 유정복 의원이 불투명한 공천이 이뤄질 경우 탈당도 배제하지 않고 있음을 시사해 파문이 예상된다. 박 전 대표의 비서실장을 지낸 유 의원은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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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난 모든 각오 돼 있다”
“나는 모든 각오가 돼 있다.” 박근혜 한나라당 전 대표가 13일 이같이 말했다. 이날 저녁 강남의 한 음식점에서 지난해 대선 후보 경선 때 자신을 도왔던 경기도 원외 당협 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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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공천 잘못 좌시않겠다” 파문
강재섭 한나라당 대표가 11일 총선기획단 임명장 수여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조용철 기자] 한나라당의 ‘공천 전쟁 2라운드’가 시작된 듯하다. 박근혜 전 대표의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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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 절반은 확 바꿔보라는 게 국민 요구”
한나라당에서 ‘공천 전쟁’의 서막이 올랐다. 다툼의 핵심은 공천 시기와 물갈이 폭이다.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 측은 시기를 늦추되, 현역 의원과 당협위원장(옛 지구당위원장)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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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총선서 한나라 ‘공천 개혁’ 주도한 김문수 경기지사
신동연 기자 관련기사 [Inside] 김문수 지사의 공천 ‘훈수’ 한나라당에서 ‘공천 전쟁’의 서막이 올랐다. 다툼의 핵심은 공천 시기와 물갈이 폭이다.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 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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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그쪽이 피해망상” 반격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가 3일 자신의 지역구인 대구시 달성군 군청에서 열린 신년 인사회에 참석해 건배하고 있다. [대구=뉴시스] 한나라당 공천 갈등이 수그러들 기미가 보이지 않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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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한나라당 공천 갈등, 지혜로 풀어야
한나라당 내 이명박 당선인 세력과 박근혜 전 대표 세력이 4월 총선의 공천 시기를 놓고 다투고 있다. 국정 안정을 원하는 많은 국민이 상황을 걱정한다. 대선에서 승리한 지 겨우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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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5일 줄다리기 왜
29일 이명박 당선자와 박근혜 전 대표의 회동에 대한 한나라당 안팎의 관심은 두 사람이 공천 시기에 대해 어떤 이야기를 나눴느냐에 집중된다. 왜 방식보다 시기가 문제일까. 이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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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천심사위 내년 1월 말 구성"
한나라당 이방호 사무총장은 28일 내년 4월 총선 공천과 관련해 "내년 1월 말쯤 공천심사위원회를 구성하려 한다"고 말했다. 27일 이재오 전 최고위원과 정종복 1사무부총장이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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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당선자 - 강재섭 대표 크리스마스 이브 회동
이명박 대통령 당선자와 강재섭 한나라당 대표가 24일 오후 회동키로 했다. 박재완 대표비서실장은 23일 서울 여의도동 당사 브리핑에서 "이 당선자와 강 대표가 만나 국정의 원활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