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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층진단] 새정치민주연합 이대로 침몰하나 - '고질병' 계파정치가 당도 선거도 망쳤다!
새정치민주연합이 7·30 재보선 참패 이후 깊은 수렁에 빠졌다. 마치 브라질월드컵에서 참패한 국가대표팀을 보는 듯하다. 김한길-안철수 ‘투톱’이 사퇴하고 박영선 원내대표가 비대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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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층진단] 새정치민주연합 이대로 침몰하나 - '고질병' 계파정치가 당도 선거도 망쳤다!
새정치민주연합이 7·30 재보선 참패 이후 깊은 수렁에 빠졌다. 마치 브라질월드컵에서 참패한 국가대표팀을 보는 듯하다. 김한길-안철수 ‘투톱’이 사퇴하고 박영선 원내대표가 비대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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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 서울지역 공천위원장 김종훈 추대 친박 vs 비박, 지방선거 주도권 다툼 전국 확산
6·4 지방선거의 최대 격전지인 서울에서 새누리당이 공천·조직을 둘러싼 잇따른 내홍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새누리당의 지방선거 서울지역 공천관리위원장은 이르면 이번 주 초 김성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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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당 운영비 내고 여비 주고 … 우린 국회의원의 봉”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신년 벽두부터 기초 지방자치단체 선거의 정당공천 폐지 논란이 뜨겁다. “없애야 한다” “그럴 수는 없다”며 여야는 첨예하게 대립 중이다. 그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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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당 운영비 내고 여비 주고 … 우린 국회의원의 봉”
기초선거 정당공천 폐지는 올해 초 정치권 최대 이슈 중 하나다. 지난달 23일 김한길 대표 등 민주당 의원들이 국회 본청 앞에서 열린 정당공천 폐지 결의대회에서 “새누리당은 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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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세에 ‘친국’의 상처…아픈 경험이 버티기 인사로 연결?
지난달 11일 청와대에서 열린 신임 장관 임명장 수여식. 박근혜 대통령이 각 부처 장관들과 인사하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6일 아침,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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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세에 ‘친국’의 상처…아픈 경험이 버티기 인사로 연결?
지난달 11일 청와대에서 열린 신임 장관 임명장 수여식. 박근혜 대통령이 각 부처 장관들과 인사하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관련기사 YS·DJ는 측근들 낙하산 인사, 노무현·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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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안 단일화 논의하라” 자리 펴는 문화계·사회단체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통령 후보가 22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재외선거대책위 발대식에 참석해 해외동포들과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오른쪽 사진은 같은 날 안철수 무소속 대통령 후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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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포럼] 쇄신을 쇼로 만든 ‘돈 공천’ 의혹
남윤호정치 데스크 국회의원도 ‘무노동·무임금’ 하자는 게 새누리당이었다. 개원이 늦어지자 새누리당 의원들은 정말 6월 한 달 세비를 일괄 반납했다. 새누리당은 이를 특권 내려놓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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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해진 민주당, 야권 연대로 길 뚫나
빨간불이 켜진 민주통합당이 4·11 총선 분위기 반전을 위해 앞으로 꺼내 들 수 있는 ‘히든카드’는 뭘까. 일단 통합진보당과의 야권연대가 첫째로 꼽힌다. 새누리당과 일대일 구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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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위원 시민통합당 출신 없어 … 회의 중 나간 문성근
문성근민주통합당에도 공천심사위원 인선을 둘러싼 마찰음이 나오고 있다. 새누리당에선 위원 검증 문제가 불거졌다면, 민주당에서는 당내 역학관계가 쟁점으로 떠올랐다. 지도부 비공개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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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한나라 어쩌다 이리됐는지 참담”
박근혜 한나라당 비상대책위원장이 16일 국회 대표실에서 열린 비상대책위 회의에 참석해 모두발언을 한 뒤 잠시 생각에 잠겨 있다. 박 위원장은 이날 민주통합당 새 지도부에 축하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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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계 곁에 앉은 박근혜 … 측근들 텃밭 출마 말라는 MB
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가 15일 의원총회에 참석하기 위해 국회의사당 본청 계단을 오르고 있다. 박 전 대표의 의 총 참석은 2009년 5월 이후 2년7개월 만이다. [뉴스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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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민심 너무 안 좋다 … 내년 선거 걱정”
안상수 한나라당 대표(왼쪽)와 정진석 청와대 정무수석이 당·정·청 회동에 참석하기 위해 27일 총리공관으로 들어가며 기자들의 질문을 듣고 있다. [변선구 기자] 두 달여 만에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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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전문변호사를 만나다] 김광삼 전문변호사에게 듣는 교통사고&손해배상 정보
일상생활에서 가장 흔하게 접할 수 있는 손해배상으로는 교통사고를 꼽을 수 있다. 가해자, 피해자, 보험사 등 여러 이해관계가 얽혀 있는 손해배상은 일반적으로 절차가 까다롭기로 평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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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전대 ‘라이벌 열전’ ②
서울서대문 갑(이성헌·오른쪽)·을(정두언·왼쪽)의 재선의원, 공교롭게 한나라당에선 드문 호남 출신이란 공통 이력. 정 의원은 2007년 이명박 경선캠프의 기획본부장, 이 의원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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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협상론자 김무성의 정치실험
15일 오후 국회 한나라당 대표실. 사무실 앞은 면담을 기다리는 이들로 북적였다. 비집고 들어갈 틈이 없었다. 한참을 기다려 겨우 짬을 얻었다. 넥타이도 매지 않은 그는 다소 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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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지방선거 천안·아산시장 후보를 만나다
6·2지방선거가 한 달도 남지 않았다. 지방자치단체장과 지방의원을 뽑는 선거다. 현 정권의 중간 평가로 볼 수 있다. 하지만 정당과 관계없이 시민들은 천안·아산을 위해 몸을 아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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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함 장례 1주일 뒤로” 연기 요구에 오세훈 “하루만”
16일 오후 서울 목동 SBS방송센터에서 열린 ‘한나라당 서울시장 후보, 누가 적합한가’ 토론회 녹화에 앞서 원희룡·나경원·오세훈·김충환(왼쪽부터) 후보가 손을 맞잡았다. 원희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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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돈 자유선진당 충남도당위원장 “선진당 예비후보 많은 건 충청 민심의 징표”
박상돈 자유선진당 충남도당위원장은 “예비후보 등록자가 많은 건 좋은 일로 경선을 통해 후보를 가릴 것”이라고 했다. [조영회 기자]6·2 지방선거가 80여 일 앞으로 다가왔다. 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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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박 ‘영남 불출마’ 도미노 … 박심은 뭘까
#16일 국회 주변엔 김재원 전 의원이 기자회견을 할 거라는 소문이 돌았다. 소문의 내용은 대구시장 출마 선언이었다. 김 전 의원은 박근혜(사진) 전 한나라당 대표의 경선 캠프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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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선거철 급조정당과 공천장사
지방선거를 앞둔 정치인들의 행태를 보면 한숨이 절로 나온다. 원칙도 없이 선거용 정당을 급조하는 정치인들의 ‘교언형색(嬌言形色)’에 화가 난다. 국민참여당을 필두로 평화민주당(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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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 안 치는 게 '朴手' "쉬운 정치 안 한다"
올해 정치인생 12년차를 맞은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 세종시 논쟁으로 다시 정국의 중심에 섰다. 2012년 대권 후보 1위인 그는 집권을 포기하는 한이 있더라도 ‘원안 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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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박이 친박 공심위원장 반대 왜
한나라당이 이번엔 서울시당 공천심사위원회(공심위) 구성을 놓고 소용돌이에 빠졌다. 서울시당(위원장 권영세 의원)은 11일 친이계 의원 등이 집단 퇴장한 가운데 운영위를 열어 공심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