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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천전쟁 불지른 ‘64자’
‘뇌물과 불법 정치자금 수수 등 부정부패와 관련한 법 위반으로 최종심에서 형이 확정된 경우, 공직후보자 추천 신청의 자격을 불허한다’. 한나라당의 ‘공직후보자 추천 규정’ 3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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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공계 '정치 접목' 새 실험
지난달 27일 서울 역삼동 과학기술회관 국제회의실.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의 정기총회에 앞서 '국가경쟁력 강화를 위한 과학기술인 시국선언'은 다소 엄숙한 분위기 속에 치러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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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천반대 명단 발표문 전문 (선정경위)
공천반대자 선정의 변 다시 한번 희망의 정치를 기대합니다. 정치는 희망이어야 하며, 정치인은 모범이어야 합니다. 교과서에나 접할만한 식상한 경구라 할지라도 그것이 정치와 정치인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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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단 봇물…유권자 "헷갈려"
녹색연합.환경운동연합 등 40여개 단체로 구성된 총선환경연대가 4일 '반(反)환경 정치인'이라며 전.현직 국회의원 6명을 낙천 대상자로 발표했다. 새만금 간척사업.부안 핵폐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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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힘-유권자운동 2차질의] 최병렬 의원
"우리지역 국회의원 바로 알기" 서울 강남(갑) 최병렬 의원님께 묻습니다! 2003. 7. 14 생활정치네트워크 국민의힘 정치개혁위원회 의원님 안녕하십니까? "생활정치네트워크 국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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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힘-유권자운동 2차질의] 김학원 의원
"우리지역 국회의원 바로 알기" 충남 부여 김학원 의원님께 묻습니다! 2003. 7. 14 생활정치네트워크 국민의힘 정치개혁위원회 의원님 안녕하십니까? "생활정치네트워크 국민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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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연대의 ‘끝나지 않은’ 100일간의 낙천·낙선전쟁
“선거혁명, 역시 꿈인가.” 지난 3월 23일 “문화일보”는 1면 톱 제목을 이렇게 뽑았다. 그리고 기사의 소제목으로 ‘금품살포·관건시비·유권자 냉소 여전’ ‘비방·폭로·지역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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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E-politics시대 개막의 신호탄
시민단체가 벌이고 있는 낙천·낙선운동이 정치권을 강타하고 있다. 낙천·낙선 대상자의 선정이나 운동방식에 많은 문제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 운동은 정치개혁을 바라는 국민적 요구의 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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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력의 뿌리가 바뀐다] 2.NGO '권력의 옷' 입어야 하나-반대
시민이 세상을 바꾼다. 시민이 세상을 바꾼 일들이야 역사에 어디 한 두번이겠는가. 하지만 혁명에 대한 유토피아적 기대가 사라진 오늘날 세계화된 한국의 NGO들은 1987년 6월항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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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색 조장 회사원 영장…PC통신에 "똘똘 뭉치자"
울산지방경찰청은 10일 인터넷을 통해 이번 총선에 나설 후보를 비방한 혐의(공직선거 및 부정선거방지법 위반)로 許모(37.회사원)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許씨는 지난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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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선거법위반 잇달아 적발
16대 총선과 관련, 인터넷에 지역감정을 조장하거나 특정 후보를 비방하는 글을 올린 사람들이 잇달아 적발됐다. 현행 선거법은 컴퓨터 통신을 이용한 선거운동 (82조 3) 후보자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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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erge] 감시자는 누가 감시할 것인가
까마귀들 사이의 백로처럼 돋보이는 시민 단체의 도덕성은 높이 평가될 필요가 있다. 그러나 충정과 선의가 있다고 해서 자의성과 독선까지 면책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4·13 총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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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정인 낙선운동 시민단체 첫 고발
특정 정치인 개인에 대한 낙선운동을 벌인 시민단체가 처음으로 선관위에 의해 검찰에 고발됐다. 그동안에는 총선시민연대의 장외 집회에 대한 고발만 있었다. 경기도 구리시 선관위는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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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정인 낙선운동 첫 고발
특정 정치인 개인에 대한 낙선운동을 벌인 시민단체가 처음으로 선관위에 의해 검찰에 고발됐다. 그동안에는 총선시민연대의 장외 집회에 대한 고발만 있었다. 구리시 선관위는 25일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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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1차명단 발표] 운명 엇갈린 '명단' 정치인
'도대체 기준이 뭐냐' . 민주당의 1차 공천 뚜껑을 연 결과 시민단체 낙천 대상 인사들간의 운명은 완전히 엇갈렸다. 총선시민연대의 낙천 대상자 중 이번에 공천을 신청한 사람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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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프리즘] H.O.T 기사 사회면 톱기사 처리
총선시민연대가 발표한 '공천 부적격자' 들을 각 정당이 어떻게 처리할 것인가에 대해 국민적 관심이 높았던 한주였다. 독자들은 시민단체의 낙천.낙선운동을 계기로 우리 정치의 구태(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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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노갑고문 인터뷰] "DJ위해서라면 희생 각오"
민주당 권노갑(權魯甲.70)고문은 8일 정동영(鄭東泳)대변인을 통해 정계 2선 후퇴를 선언한 뒤 오후 4시쯤 신라호텔에서 기자와 단독으로 만났다. 다음은 일문일답. -왜 불출마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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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길홍 전의원, 총선시민연대 항의방문
경북 안동출신의 김길홍(58.희망의 한국신당) 전 의원은 총선시민연대의 공천 부적격자 명단발표와 관련, 8일 서울 총선시민연대 사무실을 항의방문하는 등 연일 공세를 늦추지 않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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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시민단체가 성공하는 길
우리 사회는 대조적인 2개의 이미지를 드러내고 있다. 하나는 정치학자 게이브리얼 앨먼드가 기술한 신(新)전통주의 사회다. 이런 곳에도 새 시대는 찾아오지만 사회 구성원의 사고방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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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부패정치 심판하자"
총선시민연대 소속 회원 3천여명이 30일 서울역 광장에서 열린 '국민 주권 선포의 날 국민행동' 행사에서 공천 반대를 의미하는 옐로 카드와 '부적격 정치인' 추방을 상징하는 빗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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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낙천·낙선운동 전국으로 확산
총선시민연대의 국회의원 공천 부적격자 명단 공개를 계기로 지역 단위 시민.사회단체들의 낙천.낙선운동이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다. 일부 지역에서는 시민단체들이 연합해 독자적인 공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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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포럼] 그래도 법치다
시민단체의 낙선.낙천운동 바람이 거세다. 곳곳에서 '명단' 을 발표하며 저마다 선거개혁을 외치고 있다. 이를 시민혁명이라고 표현하는 학자도 있다. 기존 정치권의 행태에 실망한 유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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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계도 내달 낙천 대상 명단 발표
총선시민연대가 공천반대자 명단을 발표한데 이어 노동계도 25일 다음달중 낙천.낙선운동 대상자를 최종 선별, 발표키로 하고 선정작업에 돌입했다. 한국노총은 조합원 2천여명을 상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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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천반대 명단파문] 명단 오른 정치인들 반응
총선시민연대가 공천반대 인사로 지명한 66명의 전.현직 의원들은 24일 발칵 뒤집혔다. 이들은 사실 자체를 부인하는 해명서를 내거나 기자실을 찾아 "시민단체의 횡포" "무언가 음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