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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전으로 끝맺을 판
○...오는 17일 국회본회의에서 박대통령이 발표할 「연두교서」를 준비중인 청와대공보비서실은 최근 반도「호텔」832호실에 작성본부를 설치하고 마지막 손질에 급「피치」. 지난 연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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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방계조직
○…총선거의 고동이 전국 각지에서 일기 시작하자 여·야는 저마다 조직 점검에 착수, 예진을 통한 당세 정비에 박차를 가함으로써 총선에의 임전 태세를 갖추려하고 있다. 이에 따라 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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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당
신한당은 미비한 조직과 절박한 자금난에 허덕이면서도 이번 총선을 정권교체의 기회로 다짐하고 있다. 1월중에 중앙선거대책본부를 구성, 당을 선거체제로 전환시키고 선거에 임하는 당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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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단일화작업
야당의 대통령후보단화작업은 민중당의 「환중·신한통합」안과 신한당의 「야당연합안」이 대립된 채 교착상태에 빠졌다. 민중·신한 및 재야인사들로 구성된 야당대통령후보단ㅡ화추진위의 20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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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영수급 출마구 「무공천」에 반대
민중당은 공화· 민중 양당의 영수급 출마구에 대한 무공천 지구설정을 반대할 방침이다. 이중재 민중당선전국장은 26일 상오 타당 영수급 출마지역에는 후보자를 내지 않는 문제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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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가능」의 시종|여당 대통령후보 단일화운동
민중·신한 양당이 대통령후보를 단일화하는 통합이나 연합을 성립시킬 가능성은 거의 없다. 국민의 당파, 민중당의 분열이 그러한 가능성을 단절하는 경험이다. 그러면서도 야당 대통령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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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단계 정화제명도
주국회가끝난 공화당주변엔 국회강원공천문제를 에워싼 당내여러세력들의 경합이 심해져심장치않은 기류. 지난번 중앙상위에서 길재호사부총장을 부신임하는 긴급동의안이 나왔던것을 계기로 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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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하나의 야당 대통령후보 단일화운동|엇갈린 시발점 제3의 인물까지
야당 안의 일부세력은 6일「야당 대통령후보 단일화 추진준비위원회」를 구성. 내년선거에 대비하는 마지막 통합운동에 나섰다. 민중·신한 양당 안의 비주류와 재야 비정당인「그룹」들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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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분」대「실리」
내년총선을 5개월남짓 앞두고 여·야는 정당법및 선거관계법의 고정작업을 서두르고 있다. 공명선거보장을 위한 안전판으로 실리위주의 고정안을 낸 야당과 운영의 묘라는 명분을 내세워 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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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방군속 파월엔 찬성
【진해=이태교기자】박정희대통령은 10일『국군관수병력의 월남증파는 더이상 없을것이며 미국이나 월남정부가 요청해온 일드없다』 고 말하면서『그러나 제대군인중 희망하는 사람을 군속으로 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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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중당전당대회|대통령후보 명진오씨 공천
민중당은 22일상오10시 시민회관대강당에서 1천여의 대의원이 참석한가운데 대통령후보공천 전당대회를열고 유진오(전고대총장)씨를 대통령후보로 공천했다. 유씨 공천은 최영근씨가 만강일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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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중당의 당운 걸머진-새 기수 유씨의 등장
민중당 운영회의는 유진오 (전 고대 총장)씨를 내년 선거에 내세울 대통령 후보로 내정했다. 당비주류 일각은 유씨 지명에 반대하기도 했지만 주류 지도부는 지명 교섭 과정을 통해 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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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논란 벌여 선거법 심의 특위
「국회선거관계법 및 정당법 개정특위」는 10일 심사보고를 들은 뒤 질의에 들어갔는데 정당법에 대한 여·야 의견이 맞서 논란을 벌였다. 한태연(공화) 의원은 『정당법 중 법정당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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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신한당(하)
신한당은 윤보선총재 1인지도체제를 금성철벽처럼 굳혔다. 윤씨를 구심점으로 집결한 재야강경세력들은 창당과정에서 윤보선씨를 절대지상의 권력자로 하는것에 아무도 이견을 갖지않았다.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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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중당-신한당과 연합 교섭
민중당은 무소속 출마 금지 조항 삭제와 내각책임제 개헌을 집권 공약으로 하는 선에서 신한당과 통합 또는 대통령 후보 단일화 교섭을 추진, 9월말까지 그 결말을 보기로 방침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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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정치상 ④|정치현실(하)
『여·야는 최소한의 「컨센서스」(합의점) 위에서 정치를 해야한다. 여당은 독주하고 있고 야당은 야당대로 본질과 명분은 야당대로 본질과 명분을 찾는 게 아니라 반대를 위한 반대,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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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후보 단일화하자|박 민중당 대표, 재야세력에 협상 제의
민중당 대표최고위원 박순천씨는 9일『재야세력은 대통령 후보 단일화를 실현키 위해 협상할 것』을 제의하고『민중당은 대통령선거전에서 야당연합전선을 펼 수 있게 하기 위해 선거법과 정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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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새롭지 않은 신당
강경 계열의 신당은 아직 저 산너머에 있다. 한·일 조약을 매국으로 단정, 울분에 찬 구국을 명분으로 통합대열에서 떠났던 강경파도 신당작업 과정에서 분열의 위기에 부딪쳐있다. 이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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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보부가 알아서 할테니…
국정감사 첫날을 맞는 외무부는 이른 아침부터 부산-. 이 외무장관을 비롯한 전 직원들이 여느 때보다 30분이나 빨리 출근, 자리를 지키고 있는가하면 당 과장들은 두툼한「일반국정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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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기치 않던 소란…공천자를 내라
한때 잠잠했던 10월 원내요직 개편론이 지난10일 국회의장 공관에서 열린 여·야 총무단 회의에서 잠깐 화제에 올랐다가 여·야 총무들의 차가운 반응때문에 움츠러들고 말았다는 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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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화당과 민중당의 양파는 다같이 보선에 참가함이 타당하다
5개지구 보선입후보등록이 내일로써 마감된다. 등록상황을 보건대 몇몇 군소 정당이 입후보자를 내세웠을 뿐이고, 공화당은 입후보 여부를 에워싸고 아직 당론이 확정되지 못했으며, 민중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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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퇴인사가 보선출마 꿈꿔
공화당은 11일초 실시예정인 5개 지구 보선에 공천자를 내지 않는다는 방침을 세우고는 있었으나 야당의 사퇴인사들이 재 출마할 기미를 보이고 있다는 데서 이야기가 다시 미묘해지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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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11월보선」준비
11월초로 다가선 5개지구의 보궐선거공고를 약 1주일 앞두고 여·야는 그 대책을 세우기 시작했다. 21일 내무부가 서울의 4개지구 및 전남의 1개지구에 대한 보선을 11월초에 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