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④ 충남 백제 문화권
남 부여와 공주는 백제의 고도(古都)다. 백제는 초대 온조왕에서 마지막 의자왕까지 31명의 왕이 6백여년의 짧지 않은 기간 중 위례(서울)·웅진(공주)·사비(부여) 등 세 곳에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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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손으로 7년째 공사中"
충남 수덕사에서 서남쪽으로 10리쯤에 있는 예산군 덕산면 대동리. 한적한 들판의 5천평 너른 터에 고래등 같은 기와집 여러 채가 신기루처럼 들어앉아 있다. 덕산온천과 서해안고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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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계기로 한국문화 세계에 알린다"
월드컵 대회 개최를 계기로 한국문화를 세계에알리는 대규모 프로젝트가 정부 차원에서 추진된다. 남궁진(南宮鎭) 문화관광부 장관은 21일 "월드컵 대회가 단순히 축구대회로 그치지 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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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예기자들이 쓴 독후감과 견학문] 신주용군
지난 7월말 어머니와 나는 2박3일 일정으로 새벽부터 서둘러 대전의 국립중앙과학관과 백제 문화를 견학하기 위해 길을 떠났다. 과학관은 하루 종일 둘러봐도 흥미로웠다. 좋아하는 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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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와 온천의 행복한 만남 '일본 에히메'
일본 최고(最古)온천인 도고(道後)온천과 귤의 일종인 이요칸(伊予柑)은 시코쿠'(四國)'의 관문인 에히메(愛媛)현을 상징해 왔던 이름이다. 그러나 이젠 니시세토(西瀨)의 바닷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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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재미있는 게 최고
공연이나 전시, 또는 영화를 보러 갈 때 가장 결정적인 선택의 기준은 뭘까. 바로 '재미'다. 감동적인·볼만한·작품성 있는·통쾌한 등등의 다양한 수식어도 결국은 어떤 면에서든 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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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한글날 문닫은 한글특별전시회
국립중앙박물관에선 요즘 특별한 전시회가 열리고 있다. 10월 3일부터 11월 5일까지 열리는 '겨레의 글 한글' . 이번 특별전에는 한글과 관련된 국보.보물 등 지정.비지정 문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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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사람 향기 가득한 충남 공주시
백제 천년의 고도(古都)충남 공주시가 역사와 문화가 살아 있는 박물관 도시로 변모하고 있다. 공주시에는 현재 중동 무령왕릉 인근에 있는 국립공주박물관이 오는 2002년 웅진동 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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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제시대 유물전
한국과 일본에 소장돼 있는 백제시대 유물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시회가 열린다. 국립부여박물관은 개관 70주년 기념으로 30일부터 다음달 26일까지 백제를 대표하는 유물 7백여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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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부여박물관서 백제시대 유물전 열려
한국과 일본에 소장돼 있는 백제시대 유물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시회가 열린다. 국립부여박물관은 개관 70주년 기념으로 30일부터 다음달 26일까지 백제를 대표하는 유물 7백여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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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 공주박물관 이전사업 본격 추진
충남 공주시의 숙원 사업인 국립공주박물관 이전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공주시는 15일 시내 웅진동 369-1번지 일대 6만9천750㎡의 터에 국립공주박물관을 새로 짓기로 하고 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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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문화'로 풀어본 英여왕 방문 의미]
"안동이 어디냐?" 엘리자베스 영국여왕이 한국방문을 앞두고 대영박물관 한국실에 직접 찾아와 물은 질문이다. 이처럼 박물관을 찾고 안동의 위치를 물은 것을 볼 때, 여왕의 관심은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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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만파식적
삼한 (三韓) 시대부터 삼국 (三國) 시대 전기까지의 기간에 종교적 필요에 따라 가장 많이 사용한 악기는 방울 (鈴) 과 북 (鼓) 과 거문고 (琴) 와 피리 (笛) 였다. 당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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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의 여행포인트]공주 무녕왕릉
◇ 공주 무녕왕릉 백제의 古都인 공주는 백제문화의 발상지로 유적으로는 무녕왕릉과 공산성박물관과 곰나루등이 꼽힌다. 무녕왕릉은 백제 무녕왕과 왕비의 무덤으로 1971년 송상리 고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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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마음속의 문화유산]41.일본의 백제관음·구세관음상·반가사유상
일본의 아스카 (飛鳥) 문화하면, 나는 그만 숨이 콱 막힌다. 아스카문화는 아스카시대 (592~710년) 일본 나라 (奈良) 땅에 핀 문화다. 그 문화는 다름 아니라 이국땅에서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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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송 전형필
1930년대 일본 도쿄(東京)에서 변호사일을 했던 존 개스비라는 영국인이 있었다.그는 동양 고미술품 수집가로 뛰어난 고려청자를 많이 소장하고 있었다.36년 2월26일 일본 청년장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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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끝.금동 반가사유상
해외문화유산을 찾아 떠난 우리의 먼 여정이 종착점을 맞고 있다.오늘 찾은 일본 도쿄의 우에노(上野)공원은 뉴욕의 센트럴파크처럼 도쿄 시민들로부터 사랑받는 도심속의 휴식공간이다.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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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깔있는 축제 4선-지역특성 살린 행사 볼거리도 다채
청량한 가을을 맞아 전국적으로 각종 축제가 벌어져 여행객들을손짓한다. 문화.역사.음식 등 지역특성을 살려 제각기 맛을 내는 이 축제에 참석해보고 가을이 무르익어가는 주변 산야에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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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中.日 명품전시-日 瀨戶市 東洋陶磁名品展 개최
일본 아이치(愛知)縣 세토(瀨戶)市 아이치현 도자자료관이 한국.일본.중국의 名品도자기 3백80여점을 모아 비교.소개하는「東洋陶磁名品展」을 28일까지 열고있다.아이치현 도자 자료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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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제 문화권 탐방|조상 얼 찾아「역사」를 되새겨
10월은 문화의 달. 이즈음 가족과 함께 역사기행을 겸한 테마여행을 한번 떠나보면 어떨까. 특히 5천년 역사를 자랑하는 우리로서는 아직도 곳곳에 잊혀지거나 버려진 문하유산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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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관광 새학기 자녀들 현장교육 "제격"
「독립과 역사의 달」로 일컬어지는 3월. 개구리가 동면에서 깨어나는 경칩(5일)이 지나고 춘분(20일)이 다가선 절기인지라 곳곳에서 봄기운이 서리고 나뭇가지엔 물이 차오른다. 이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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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의당 금동보살립상」 국보지정
문공부는 12일 백제시대 때 제작된 불상 「공주의당 금동보살립상」을 국보로, 통일 신라시대 때 제작된 「공주서혈사 석불좌상」 등 불상 22점을 보물로 지정했다. 이번 국보 제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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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민왕능 고분벽화에 해·별·짐승머리 그려져|결혼식 현대화로「전통혼례」는 보기 힘들어
○…개성시 개풍군 해선리에 위치한 공민왕릉은 벽화고분으로 고려왕릉 가운데 대표적인 무덤이라고 북한의 중앙방송이 21일 보도했다. 공민왕릉인 현능(1372년)과 노국공주의 무덤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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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청주박물관 10월 중순 개관|선사시대 실·삼국 실·미술공예 실 등 4개 전시실|유물878점 진열… 중원지역 문화유산 한눈에
청주·충주를 중심으로 하는 중원지역의 문화유산을 수집, 전시하고 이 지역 문화유산의 발굴·연구에 중심적 역할을 할 국립청주박물관이 10월 중순 개관된다. 청주시명암동 우암산기슭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