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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G20, 개발도상국 잠재력 키울 100대 계획 세울 것”
이명박 대통령이 3일 오전 청와대 춘추관에서 ‘서울 G20 정상회의’와 관련해 내외신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이 대통령은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국민의 관심과 협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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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ose-up] 진동수 금융위원장 “내달 G20 정상회의 전에 신한 사태 가닥 잡혀야”
진동수(사진) 금융위원장은 “다음 달 열리는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이전까지는 신한금융지주 내분 사태의 가닥이 잡혀야 한다”고 밝혔다. 진 위원장은 18일 창간 10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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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호무역주의 움직임 G20 의장국으로 단호 대처”
주요 20개국(G20) 서울 정상회의를 준비 중인 정부가 ‘환율전쟁’으로 촉발된 보호무역주의 움직임에 제동을 걸고 나섰다. 윤증현(얼굴) 기획재정부 장관은 15일 서울 세종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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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와 진보, 상생과 소통을 말하다 ⑤
천안함 사태는 대한민국의 태생적 조건을 새삼 일깨웠다. 지구상에서 유일하게 4대 열강에 끼어있는 나라, 거기에다 60년이 넘도록 총부리를 겨눈 채 대치하는 남과 북. 이게 현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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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 5·24 천안함 선언 - 국내외 전문가 반응
북, 과거엔 심리전 중단 애원할 정도 이제는 국제사회의 규범에 맞지 않는 북한의 행동을 끊을 시점이다. 북한이 우리 대통령의 단호한 모습을 보아오지 못했기 때문에 나름대로 앞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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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천안함 외교, 중국 끝까지 설득해야
천안함 사건 발생 이후 55일 만에 민·군 합동조사단이 과학적이고 객관적인 조사를 통해 천안함이 북한 어뢰 공격에 의해 침몰한 것으로 결론을 내렸다. 그동안 침몰 원인에 대한 다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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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큰 한국을 위한 외교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우리나라는 고요한 아침의 나라(Land of Morning Calm)에서 놀라운 속도로 발전하는 나라(Land of Morning Su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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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큰 한국을 위한 외교
우리나라는 고요한 아침의 나라(Land of Morning Calm)에서 놀라운 속도로 발전하는 나라(Land of Morning Surprise)로 탈바꿈하고 있다. 영국의 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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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경찰특공대, 파리로 도망간 테러범 쫓아가 체포
유럽연합(EU)의 정치적 통합을 위한 개혁조약인 리스본 조약이 1일 발효했다. EU 헌법으로 출발했다 프랑스와 네덜란드의 국민투표에서 좌절된 뒤 우여곡절 끝에 개혁 조약 형식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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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분석] 오바마가 찾은 아시아는 ‘어제의 아시아’가 아니었다
조지 W 부시는 2007년 5월 이라크 방문을 마치고 동남아국가연합(아세안) 정상들과 만날 예정이었다. 그러나 부시는 바그다드에서 사진 찍는 일이 이라크 전쟁 수행을 위해 더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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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오바마 대통령에게 바란다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어제 방한했다. 한·미 정상의 최대 과제는 북핵 문제다. 북핵 폐기가 하루속히 이뤄지기 바라는 마음으로 충언을 드린다. 오바마 대통령은 후보 시절 “김정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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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인 뉴스 국제통화기금(IMF)
국제통화기금(IMF)은 한국과 인연이 깊다. 1997년 터진 아시아 금융위기를 한국인들은 흔히 ‘IMF 위기’로 부를 정도로 IMF는 한국인에게 깊은 트라우마(정신적 상흔)를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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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에 주도권 뺏길라, 오바마-후진타오 연대 모색
“지구온난화에 제대로 대처하지 못하면 그 폐해가 두 차례의 세계대전과 대공황보다 더 클 것이다.” 고든 브라운 영국 총리는 19일 런던에서 열린 기후변화 주요국 포럼(MEF)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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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에 주도권 뺏길라, 오바마-후진타오 연대 모색
“지구온난화에 제대로 대처하지 못하면 그 폐해가 두 차례의 세계대전과 대공황보다 더 클 것이다.”고든 브라운 영국 총리는 19일 런던에서 열린 기후변화 주요국 포럼(MEF)에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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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러 “전략미사일 발사할 때 사전통보”
중국과 러시아가 군사·경제·에너지 등 분야에서 협력 관계를 한층 강화하고 있다. 베이징(北京)에서 열리는 중·러 수교 60주년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12~14일 중국을 방문하는 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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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각은…] 한국의 CO₂감축 전략, 국제사회도 기대
최근 이탈리아에서 열린 주요 8개국(G8) 기후변화 정상회의에서 미국·일본·영국 등이 2050년까지 이산화탄소(CO2) 배출량을 현재의 80% 선까지 줄이고, 지구온난화로 인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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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칼럼] 아시아는 책임질 준비가 되었나
아시아가 세계 다른 지역보다 경제위기에서 빨리 벗어남에 따라 세계 무게의 중심이 대서양에서 태평양으로 이동하고 있음은 분명하다. 그러나 아시아 국가는 아직 세계적 문제를 감당할 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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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덕의 13억 경제학]동북아 협력(1)먼길, 그러나 반드시 가야할 길
뜻있는 일이었습니다. 한국과 중국, 일본의 저명 인사 30명이 참가하는 '한·중·일 30인회'를 두고 하는 말입니다. 12~13일 부산 파라다이스 호텔에서 열렸습니다. 행사를 취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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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욱 대기자의 경제 패트롤] 한·중·일 30인회에 바란다
아세안+3(한·중·일) 정상회담이 개최지인 태국 반정부 시위대의 회의장 난입으로 무기한 연기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다. 글로벌 경제위기가 진행 중이고, 북한의 로켓 발사라는 역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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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대시장을 향해] “위기 돌파, 한·중·일 공조가 답이다”
미국발 금융위기로 전 세계가 어려움을 겪고 있다. 한국과 중국·일본도 예외는 아니다. 3국 간 교역과 교류가 해마다 크게 늘고, 지난해 말에는 3국 정상 간 통화스와프 규모 확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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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석학들의 위기 해법 “잘못된 보호주의는 어느 누구도 보호 못한다”
23일 ‘글로벌 코리아 2009’에 참석한 국내외 석학들은 보호주의적 색채가 짙어지고 있는 각국의 움직임에 대해 우려를 표시했다. 동시에 한국이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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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 Story] 스위스 ‘예금 비밀 보장’ 흔들, 주가까지 흔들
1982년 이탈리아 로마에서 한 스위스 은행원이 경찰에 체포됐다. 불법 예금을 유치했다는 혐의였다. 그는 예금주의 신원을 알려주고 풀려났다. 그러나 고국은 그를 반기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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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총선 - 푸틴 재집권 - 중국 경제 어디로 … 격랑의 지구촌
그래픽=김주원 기자 zoom@joongang.co.kr국제사회는 올해도 상당한 격변을 예고하고 있다. 이웃나라 일본에선 16년 만의 정권 교체가 예상되고 있고, 러시아에선 ‘상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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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사람들 “한·미 FTA 쉽사리 진전되지 않을 것”
한나라당 대표단이 1~7일 미국 워싱턴DC와 뉴욕을 방문했다. ‘오바마 체제’ 출범을 맞아 미국 대외정책의 흐름을 파악하고 새로운 한·미 관계 강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서다.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