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꿈쩍 않는 북한 "셈법 바꾸라"...트럼프 향한 마이웨이 5종세트
북한의 비핵화를 위한 북ㆍ미 협상이 좀처럼 진도를 나가지 못하고 있다. 지난 6월 30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수 주내 실무협상 재개”에 합의했지만,
-
[전문대학 수시 특집] 인문·자연계열 구분 없이 선발…일반계고는 특별전형이 유리
전문대학은 9월 6~27일, 11월 6~20일 두 차례 수시 모집을 한다. 사진은 인하공업전문대학 화공환경과의 실험 수업 모습. [사진 인하공전] 수시모집을 코앞에 둔 지금은 고
-
[홍병기 曰] 달의 귀환
홍병기 경제전문기자 인간은 야생 시절부터 등을 땅에다 대고 하늘을 바라보며 누워 자는 대표적인 동물로 꼽혀왔다. 밤마다 자연스레 하늘 위에 펼쳐진 별들을 들여다보며 공상을 펼친
-
‘타다’로 번지는 ‘공유 vs 약탈’ 논란…정치권에서도 첫 목소리
민주평화당 유성엽 원내대표가 20일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열린 '타다' 관련 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차량공유서비스 ‘타다’를 둘러싼 ‘공유경제
-
청와대 “문 대통령, 임기 내 적폐청산·검찰개혁 의지”
문재인 대통령은 17일 박상기 법무부 장관(왼쪽 둘째)의 검찰총장 임명 제청 건에 관한 보고를 받고 윤석열 서울중앙지검장을 검찰총장 후보로 지명했다. 오늘(18일) 국무회의에서
-
文, '예정된 파격' 윤석열 지명…靑 "적폐청산·검찰개혁 완수 의지"
문재인 대통령이 임기 후반부에도 적폐청산의 고삐를 늦추지 않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문 대통령은 17일 새 검찰총장 후보자로 국정원 댓글사건과 최순실 국정농단 사건의 수사팀장을
-
또 패스트트랙에 막힌 국회정상화…범여권 단독국회로 갈까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오신환 바른미래당 원내대표가 2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만나 국회 정상화를 논의 한 후 나서고 있다. 이날 국
-
지지고 볶고 난리쳐도, 민주 36% 한국당 24%···이게 집토끼 숫자
25일 오후 서울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열린 자유한국당 6번째 '문재인 STOP, 국민이 심판합니다' 장외집회에서 황교안 대표와 나경원 원내대표 등이 청와대
-
한국당 ‘文, STOP’ 장외집회…민주당 “민생국회 외면”
지난 15일 자유한국당 최고위원회의에서 황교안 대표가 발언하고 있다. [뉴시스] 자유한국당이 주말인 20일 오후 문재인 정부의 잇따른 인사 문제와 관련해 대규모 정권 규탄집회
-
나경원 “이미선 임명…좌파독재의 마지막 키”
나경원 한국당 원내대표(왼쪽)와 홍영표 민주당 원내대표. [뉴시스] 자유한국당이 문재인 대통령의 이미선·문형배 헌법재판관 임명에 반발하며 장외투쟁을 예고했다. 더불어민주당은
-
등잔 밑이 어둡다더니…2년간 수수료 수천만원 빼돌린 법원 집행관들
서울 북부지방법원 [사진 연합뉴스TV 캡처] 2015년 서울북부지방법원 집행관들 사이에서 ‘솔깃한 소문’이 돌기 시작했다. 지역에서 대규모 재개발·재건축사업이 추진되며 하루 수십
-
닻 올린 황교안호, "국민이 바라는 가장 큰 바람은 文 정부의 폭정 막는 것"
황교안 대표가 첫 주재한 자유한국당 최고위원회의가 28일 오전 국회에서 열렸다. 황 대표가 모두 발언하고 있다. [변선구 기자] “국민이 바라는 가장 큰 바람은 이 정부의 잘
-
[서경호 논설위원이 간다] “300명의 독재보다 360명의 민주주의가 낫다”
━ 연동형 비례대표제 가능할까 시민단체와 원내외 소수정당이 지난달 31일 저녁 국회 정문 앞에서 개최한 ‘아주 정치적인 밤’ 문화제. [사진 정치개혁공동행동] “화장실 갈
-
[사설] 평양 회담에 대기업 총수 데려가는 건 부적절하다
18~20일 평양에서 열리는 3차 남북 정상회담에 대기업 총수들이 동행하는 건 시기적으로 맞지 않은 일이다. 활발한 남북 교류, 나아가 한반도 통일이 수렁에 빠진 우리 경제에 공
-
6개월만의 특사방북, 김정은 면담 성사에 회담 성패 달려
5일로 예정된 문재인 대통령 특사단의 방북은 지난 3월 5일 이후 꼭 6개월 만이다.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 단장을 맡은 특사단은 서훈 국가정보원장, 천해성 통일부 차관,
-
'마린온' 유족 "의전 때문에 짜증이라니…송영무 알고 말하라"
20일 오후 포항 해병대 항공대 마린온(MUH-1)헬기 추락 사고 현장에 널부러진 파편들. 지난 17일 추락한 마린온 헬기는 정비를 마친 후 연습 비행을 하기 위해 포항 해군 6
-
[논설위원이 간다] 방탄소년단의 힘 … 한류, 이젠 K패션이다
논설위원이 간다 - 남정호의 '세계화 2.0' 지난해 9월 K스타일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된 '컨셉트 코리아' 패션쇼가 끝나자 자신들의 옷을 선보인 한국 디자
-
우리은행 “지주사 체제로 전환” 내년 초 출범 추진
우리은행이 지주사 전환을 공식 선언했다. 우리은행은 20일 “이사회와 금융 당국, 공적자금관리위원회(공자위) 등 이해관계자와의 협의를 거쳐 지주회사 전환 절차를 추진할 예정”이라
-
우리은행이 금융지주사 전환하려는 까닭은.
우리은행이 20일 지주사 전환을 공식 선언했다. 사진은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점의 모습. [중앙포토] 우리은행이 지주사 전환을 공식 선언했다. 우리은행은 20일 “이사회
-
18세기 토지공개념 ‘정전론’ 겉은 개혁, 속은 복고
━ 실학별곡 - 신화의 종언 ② 실학과 토지공개념 21세기 첨단산업시대에 토지공개념 문제가 다시 불거졌다. 조선시대 정전론(井田論)을 연상케 한다. 비현실적 이상론만 거
-
솔리드 21년 만의 컴백, 신화의 20돌 잔치 “오빠를 부탁해”
21일 서울 이태원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에서 쇼케이스를 연 솔리드는 ’너무 오랫동안 기다리게 해서 죄송하고, 환영해줘서 감사하다“고 컴백 소감을 밝혔다. 왼쪽부터 정재윤, 김조한
-
21년만 컴백 솔리드, 20년째 현역 신화…일상된 90년대 복고
21년 만에 새 음반을 들고 돌아온 솔리드. 1993년 데뷔 당시 언론은 이들에게 '재미교포 남성 트리오'라는 수식어를 붙여줬다. 미국에서 온 이들이 선보이는 R&
-
특권 내려놓기 약속, 입 씻은 국회..세비 30% 삭감은 1829일째 ‘쿨쿨’
국회의사당 [중앙포토] 2012년 6월25일. 대법원이 국회를 향해 성명을 냈다. “대법관 후보자 4인의 인사청문회가 진행되지 않고 있어 국민의 재판받을 권리가 심각하게 침해되고
-
포항지진 주택 피해 8200건 넘어서… 여진 3차례 또 발생
11.15 지진 여파로 주택 피해가 급증하고 있다. 매일 2000여 건의 신고가 추가 접수되면서 주택 피해만 8200곳을 넘어섰다. 5.4 규모의 지진 발생 6일째인 20일 포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