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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 민영화 방안 이달 발표
우리금융지주 민영화 방안이 이달 안에 나온다. 금융위원회는 16일 보도자료를 내고 “공적자금관리위원회는 현재 우리금융 민영화 방안을 논의 중이며 이달 말까지 마무리해 발표할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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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자 경제뉴스] 르노삼성, SM3 5만9410대 리콜 外
기업 르노삼성, SM3 5만9410대 리콜 르노삼성자동차는 지난해 5월 6일부터 6월15일 사이에 생산된 SM3 5만9410대에 대한 리콜을 한다. 연료탱크 내 증발가스를 배출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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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8일 앞도 내다보지 못한 금융위원장
“우리금융지주에 대해선 상반기 중 민영화 계획을 마련해 하반기 (민영화) 절차에 착수할 예정이다.” 진동수 금융위원장이 6월 22일 국회 정무위원회에 출석해 의원들에게 업무보고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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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자 경제뉴스] 초고층빌딩 건설 핵심기술 국산화 성공 外
기업 초고층빌딩 건설 핵심기술 국산화 성공 초고층복합빌딩사업단은 풍진동 제진장치의 국산화에 성공했다고 28일 밝혔다. 풍진동 제진장치는 바람에 의한 진동에너지를 흡수하는 것으로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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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개 기업 구조조정
건설사 9곳 등 대기업 38개사가 워크아웃(채권단 공동관리)에 들어간다. 27개 기업은 부실 판정을 받아 자체 정상화를 추진하거나,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를 신청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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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은행 공자금 투입 25일께 결정
정부가 부실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축은행에 대해 25일께 처방전을 내놓는다. 같은 날 구조조정 대상 건설사 명단도 발표될 가능성이 크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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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대우인터내셔널 새 주인 될 듯
포스코가 대우인터내셔널을 인수할 우선협상대상자가 됐다. 공적자금관리위원회는 14일 매각 소위원회와 전체회의를 열고 이같이 의결했다. 공자위는 포스코와의 협상이 결렬될 경우에 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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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과제 대토론회 - 선진 일류국가 진입하려면
29일 제3회 국정과제 공동 세미나에 참석한 임종룡 기획재정부 제1차관(앞줄 가운데) 등이 주제발표를 지켜보고 있다. 이번 토론회는 ‘품격 높은 선진 일류국가 진입’이라는 주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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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오뚜기 신임 회장 함영준 外
◆오뚜기 신임 회장 함영준 오뚜기는 함영준(51·사진 왼쪽) 사장을 회장으로 선임했다. 함 신임 회장은 창업주인 함태호 회장의 장남으로, 한양대 경영학과와 미국 남가주대학 경영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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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여성부 차관에 김교식 재정부 기획조정실장 내정
이명박 대통령은 12일 공석인 여성부 차관에 김교식(58·사진) 기획재정부 기획조정실장을 내정했다. 김 내정자는 충남 논산 출신으로 경복고와 성균관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했으며, 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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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동수 금융위원장 “우리금융, 합병 통한 민영화도 논의”
진동수(사진) 금융위원장은 우리금융지주 민영화 방안에 대해 “원칙적으로 정부 보유 지분을 단순 매각하는 것이 바람직하지만 시간이 걸린다면 다른 회사와 합병하는 것도 논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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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인터내셔널 50%+1주 교보생명 지분 24% 함께 판다
대우인터내셔널 매각 방안이 27일 공적자금관리위원회에서 의결됐다. 정부는 자산관리공사(캠코)와 채권단이 보유한 대우인터내셔널의 지분 68.2% 가운데 입찰자가 원하면 최소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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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시도 오바마도 유대 금융권력은 어쩌지 못했다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미국 경제를 좌지우지하는 유대계 핵심 인물들. 왼쪽부터 벤 버냉키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의장, 티머시 가이트너 재무장관, 앨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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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시도 오바마도 유대 금융권력은 어쩌지 못했다
미국 경제를 좌지우지하는 유대계 핵심 인물들. 왼쪽부터 벤 버냉키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의장, 티머시 가이트너 재무장관, 앨런 그린스펀 전 FRB 의장. 세 사람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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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 보유 교보생명 지분 24% 판다
대우인터내셔널 매각이 속도를 내고 있다. 상반기 중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하는 게 목표다. 관심을 모았던 교보생명 지분은 대우인터내셔널이 보유한 몫(24%)만 파는 쪽으로 가닥이 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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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중앙일보 外
◆중앙일보▶논설위원 겸 정치선임기자 최훈▶논설위원 고대훈▶스포츠선임기자 손장환▶국제선임기자 오대영▶경제선임기자 김광기▶산업선임기자 정선구▶정보과학선임기자 하지윤 이재훈▶문화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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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시장 야생마’에 첫 고삐 … 20년 정도는 유지될 것
“남보다 많은 이익을 차지하려는 욕망을 제어하려는 열망이 커지고 있다.”제프리 가튼 예일대 경영대학원 교수가 지난해 10월 중앙SUNDAY와 전화통화에서 한 말이다. 미국·유럽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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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인 뉴스 국제 원조
지난달 말 경제개발협력기구(OECD) 산하 개발원조위원회(Development Assistance Commit, DAC)는 한국의 회원가입 신청을 공식 승인했습니다. 국내에선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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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보, 우리금융지주 지분 7% 매각
예금보험공사가 24일 보유 중인 우리금융지주 주식 7%(5642만 주)를 증권시장에서 매각했다. 예보는 우리금융의 전날 종가(1만6050원)에서 4.36% 할인한 주당 1만5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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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실력부터 보여주고 몸집 경쟁하라
‘10년 이상 1위 유지한 은행이 없다.’ 국내 은행업계의 징크스다. 1983년 은행 민영화 이후 한동안 조흥·상업·제일·한일·서울은행이 도토리 키재기식으로 경쟁했다. 이름 앞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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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서도 삼성전자 같은 글로벌 기업 만들자”
22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서울파이낸셜포럼 참석자들이 금융산업 발전 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왼쪽부터 리처드 돕스 매킨지 시니어파트너, 리처드 웨커 외환은행 이사회 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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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파생상품 손실, 예금보험공사도 책임”
우리은행의 파생금융상품 투자손실에 대한 예금보험공사의 책임론이 불거졌다. 9일 국회 정무위 국정감사에서 국회의원들은 예보가 우리은행의 대주주로서 관리책임을 소홀히 하는 바람에 거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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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인터내셔널 내년 매각 … 한화·포스코 등서 관심
대우인터내셔널 매각이 관심이다. 우선 덩치가 크다. 주식시장에서는 이 회사의 가치를 4조5000억원 안팎으로 보고 있다. 경영권을 행사할 수 있는 50% 이상 지분을 확보하는 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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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기 전 우리은행장, “투자 결정 과정에서 법 위반” 문책
지난해 금융위기로 불거진 우리은행의 거액 손실에 대한 책임이 전직 행장이던 황영기 KB금융지주 회장에게 돌아가게 됐다. 황 회장이 우리은행장 시절(2004년 3월~2007년 3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