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작 기계

월남전...특수 바람|한·일 대차대조표

전쟁이 일어나면 군수산업이 호황을 누리고 연관 산업분야도 덩달아 활기를 띤다. 세계적 관심의 초점인 월남 전쟁으로 가장 엄청난 덕을 보고 있는 것은 일본. 거기 비하면 우리 나라가

(47) 도약의 기수

한국비료 울산공장이 드디어 역사적인 호흡을 시작했다. 1967년 1월 6일 상오11시-. 조촐한 시동식과 더불어 이 「매머드」 공장은 고고의 「엔진」 소리를 내밷으며 출산을 신고했

65년에 비해 61%가 늘어

66년중 국내고정황본형성액 (경상시장가격) 은 1천6백45억4천만원으로 65년보다 61·5%가 늘어났다. 27일 한은이 잠정추계한 자본재별고정자본형성은 주택이 1백68억2천만원으로

대일수입을 제한|농구등 기계류백20여종 확정

상공부는 공작·섬유·화학·기계 및 농기구등 1백20여개 기계류의 정부불에 의한 대일지역수입을 제한조치했다. 기계류국산화촉진위의 자문을 거쳐 확정, 15일부터 시행되는 이제한조치는

전진하는 우리 과학|한국과학기술연구소

6일 아침 박정희 대통령이 건설의 첫 삽을 퍼 올린 홍릉의 한국과학기술연구소가 세워질 터 7만9천평이 아직은 이따금 새소리만 들리는 나무숲으로 덮여있다. 한국·미국 두 나라 대통령

상업차관 12건 승인|외자도입위

외자도입촉진위원회는 16일 종합공작기계공장 건설을 위한 일본차관 3천6백만불을 비롯한 상업차관 12건 8천3백83만6천여불과 합작투자 1건 12만9천불을 승인했다.

3개회사 취소 한 회사만 남아

당초 북괴에 「플랜트」 수출을 신청한 일본의 「메이커」는 신일본공기(제일통상 대행), 일본요업, 오조선, 동방 「베스톤」(이상 3사 동공물산 대행) 등 4개사였다. 이 가운데 1

일·북괴 교역|본사 동경특파원이 분석한 그 배경

일본정부는 15일 북괴에 대한 5천만불 규모의 「플랜트」수출에 따른 3명의 북괴기술자 일본입국을 허가했다. 일본이 한국정부의 엄중한 항의를 예상하면서도 「입국허가」로 줄달음친 이면

월남전쟁으로 일본에 또 특수 붐

북폭 확대로 세계적 반향을 불러일으켜 점차 심각한 국면에 들어서고 있는 월남전쟁이 일본에서는 급격한 월남특수「붐」으로 번져 이를 「불황의 탈출구」로 재빨리 활용하고있는 일본의 산업

사업별 검토 착수

경제기획원은 미 국제개발처(AID) 차관 2천만불을 비롯한 외국차관을 대량투입, 기계공업을 종합적으로 개발하기 위한 방안을 세우고 차관교섭 및 사업별 기술 검토에 착수했다. 7일

북괴와의 거래 철회

【동경=강범석 특파원】북괴 기술자의 일본 입국을 대리 신청했던 두 「그룹」 가운데 제일통상을 통해 북괴의 조선기업 설비 수입 상사와 지난 64년 1천5백만 불 규모의 공작기계 수출

미국은 동구와의 교역 증대에 관심을 두고 공작 및 농업기계·화학 및 「플라스틱」공업기계를 포함한 「평화적인 상품」의 판매를 촉진키 위해 「불가리아」와 「헝가리」에 처음으로 실업인

7천8백만 불 규모

지난3·4일 이틀 동안에 걸쳐 열렸던 한·독 경제각료회담에서 정부가 요청한 66년도의 신규 서독차관은 당초 예정보다 4백만 불이 많은 기계공업을 비롯한 12개 사업의 7천8백38만

국민소득 11.1% 향상(64년비)

지난 65년의 총 국민소득은 6천8백87억8천만원으로 64년 보다 8백79억6천만원(11.1%), 1인당 국민소득은 2만4천2백72원으로 2천5백28원(11.1%)이 각각 증가했

전환기에 선 일본 산업계

일본 산업계는 기업의 합병 내지 합동, 과점체제의 확립이라는 -대전환기에 접어들고 있다. 『「미네르바」의 부엉이는 날이 저물어 비상한다』더니 1954년이래 합병 건수는 수량적 증가

「인도네시아」의 기상도

「인도네시아」라면 최근의 「쿠데타」와 독재자 「수카르노」를 연상할 뿐. 그 정치풍토와 경제사정은 아직도 우리에겐 낯선 존재다. 여러 민족으로 혼성된 인구 1억이 넘는 큰 나라, 8

대[중앙]…매스컴의 삼위일체

비둘기떼가 희망의 깃발처럼 날개를 퍼덕이며 무지개를 그리며 하늘높이 치솟는 시원스런 분수가 있는 시청광장-「산·마르코」의 경관을 닮은 시민의 광장이자 국민의 광장이기도하다. 우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