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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중국에 핵 터지면 지하 2㎞ 동굴로 달려간다
중국 수뇌부, 베이징 인근 지하 2000m 도시규모 핵벙커 운용 중국 최고 지도부의 핵 벙커가 베이징 서북부 석회암 카르스트 동굴 지하 2㎞에 세계에서 가장 깊은 지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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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묘한 물의 성질…얼음 낚시가 가능한 이유
호수 위에서 얼음낚시를 하고 있는 모습. 얼어붙은 호수 아래서도 물고기가 살 수 있는 것은 물의 독특한 물리화학적 특성 덕분이다. [중앙포토] 12월부터 한파가 몰아치면서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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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상화 흔적 나타난 포항고 가보니…진앙과 먼 남구서도 발견
지난 15일 5.4 규모의 지진으로 포항 북구 포항고등학교에 액상화로 추정되는 흔적이 남았다. 포항=최은경 기자 20일 오전 10시 포항 북구 포항고등학교 운동장. 15일 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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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내셔널]8개월째 활활…포항 '불의 정원' 미리 가보니
경북 포항시에 8개월째 꺼지지 않는 불이 있다. 처음 불이 시작됐을 땐 며칠 사이에 꺼질 줄 알았지만, 불길은 여전히 수그러들 기미가 없다. 포항시는 불이 꺼지길 기다리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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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품으로 무심코 집어 든 제주돌, 가져가면 ‘불법’
위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 없음. [사진 제주관광공사] 돌의 섬 제주에 가면 주변 관광지에서 쉽게 돌을 찾을 수 있다. 지천에 깔린 수많은 돌을 보자면 기념품으로 하나 가져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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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전력구 지하수 재활용' 영등포구청과 MOU 체결
한전 남서울본부는 영등포구청과 지하 전력수 재활용을 통한 상생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한국전력공사 남서울지역본부(본부장 김태암)는 전력구에서 생기는 지하 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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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용산미군기지 오염정화 설문조사 나선다
서울시가 용산미군기지의 오염정화에 관한 시민들의 인식을 파악하고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전자설문 방식으로, 17일부터 23일까지 7일간 진행된다. 용산 미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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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서 이상 자연현상 한달째 계속
24일 경북 포항시 남구 대잠동 폐철도부지 공원화 사업 현장에서 발생한 화재가 17일째 꺼지지 않고 있다. 포항=김정석 기자 경북에서 원인을 뚜렷하게 밝히지 못한 이상 자연현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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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서 한달째 이어지는 이상 자연현상
경북 포항에선 한 달 넘게 가스 화재가 꺼지지 않고, 울릉도에선 한 마을 일대 지반이 내려앉아 28일째 복구하지 못하고 있다. 경북 포항시 남구 대잠동 폐철도부지 공원화사업 현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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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가스화재 한 달째 '활활'…"언제 꺼지나"
경북 포항시 남구 대잠동 폐철도부지 공원화사업 현장에서 발생한 화재. 포항=김정석기자 경북 포항시 공사현장에서 발생한 가스 화재가 한 달째 이어지고 있다. 이 화재는 지난달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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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 미군기지 25년간 기름유출 사고 최소 90건”
서울 용산의 주한미군기지 일대에서 최소한 90건가량의 기름 유출 사고가 발생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정부가 공식적으로 파악한 용산 미군기지 내 기름 유출 사고 발생 건수(5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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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환될 용산미군기지, 심각한 기름오염 70건 넘게 숨겼다
서울 용산의 주한미군 기지 일대에서 현재까지 알려진 것을 크게 초과하는, 최소한 90건가량의 기름 누출사고가 발생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또 주한미군 측이 이 같은 기름 누출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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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가스누출 화재…17일째 '불타오르네'
24일 경북 포항시 남구 대잠동 폐철도부지 공원화 사업 현장에서 발생한 화재가 17일째 꺼지지 않고 있다. [사진 포항=김정석 기자] 경북 포항시 남구 대잠동 폐철도부지 공원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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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가스화재 꺼지나…16일 만에 지하수 분출되고 불꽃 작아져
[사진 트위터 캡처] 경북 포항시 남구 대잠동 폐철도부지 공원화 공사현장에서 지난 8일 발생한 천연가스 화재 지점에서 불꽃이 작아지기 시작했다. 지하수도 분출돼 진화 가능성이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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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40 젊은 간이 위험하다 … A형 간염환자 작년에만 4678명
경기도 여주시에 사는 A씨(30)는 이달 초 설사와 구토가 멈추지 않아 병원을 찾았다가 A형 간염 진단을 받았다. 집 근처 공원에서 떠온 약수가 화근이었다. 지난 15일 질병관리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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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형 간염 바이러스' 여주 영월공원 유입경로는?
경기도 여주시 상동 영월근린공원 음수대의 ‘A형 간염 바이러스(Hepatitis A virus)’ 유입경로는 ‘보균자’에 의한 감염으로 추정되고 있다. 음수대에 물을 공급하는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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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수급기본계획도 전략환경영향평가 대상에 포함
앞으로는 환경 갈등을 낳는 댐과 화력발전소 건설과 관련된 개발사업은 기본 계획을 수립할 때부터 관련 정부 부처가 환경 문제까지 고려하게 될 전망이다.환경부는 28일 전략환경영향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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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포커스] 휴가 땐 가족별장, 평소엔 임대수익 짭짤
전원주택 전문 업체인 21세기건설이 국내 대표 관광지인 경북 경주 보문단지 입구에 국내 첫 수익형 한옥 풀빌라(조감도)를 건설 중이다. 공사가 최근 70% 정도 진행됐으며 오는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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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3대 명주 수정방 생산현장을 가다] 역사가 빚고 정제한 모순된 맛의 향연
수수 등 5개 곡물과 술지게미를 섞어 흙구덩이 안에서 90일 간 발효시키면 모래모양의 술이 만들어진다.술은 문화의 총화이자 역사의 축적물이다. 한 지역에서 수백~수천년 간 내려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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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네랄 풍부한 대구 동네 우물 13곳, 봄 맞아 다시 열어
도심에 설치된 13개 ‘동네 우물’이 시민에게 개방됐다.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시설물의 동파 등을 이유로 지난해 12월 중순 폐쇄했던 동네 우물을 2일부터 개방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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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하라 2016’ 새해 맞이 명소 5선
2016년 병신년 새해가 밝았다.사람들은 한번쯤 새해 새아침,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새로운 한 해를 시작하려고 한다. 이에 맞춰 한국관광공사는 '여기서 새출발 2016!' 이라는 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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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G] "잉어 키우는 관상용 연못이 생태계를 망쳐요"
고영민 박사곶자왈은 제주의 생태 젖줄이다. 곶자왈의 생태 지표를 가장 잘 알려주는 것이 물과 뭍에 살면서 환경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양서류, 개구리다. 제주양서류생태연구소장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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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의선숲길 연남~염리동 구간 2㎞, 주말부터 개방
27일 개통되는 경의선숲길 새창고개 구간. 폐철로 주변에 꽃과 나무를 심어 길을 냈다. [사진 서울시]폐철로에 숲길을 조성한 ‘경의선숲길’ 2단계 구간이 27일 개통된다. 이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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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덥네"…때이른 폭염에 '찜통도시' 대구 비상
찜통도시-. 여름철 대구에 붙는 수식어다. 최고 기온이 섭씨 40도에 육박하는 등 전국에서 가장 더운 곳이기 때문이다. 폭염에 단련이 된 시민들은 웬만한 더위에도 눈 깜짝하지 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