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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서 북한산 석탄 안 사도 北엔 타격 없어
북한 평양시 평천구역에 있는 평양화력발전소 굴뚝에서 연기가 나고 있다. 석탄을 주 연료로 때는 이 발전소 연기는 평양 대기오염의 주된 원인이다. [중앙포토] 중국이 지난 2월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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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경제연구원의 청년실업률 통계 논란] 현실과 따로 노는 통계청 수치가 더 문제
#1. A씨는 지난 2년 간 다니던 대기업을 그만뒀다. 조직생활에 지쳐서다. A씨는 적어도 1년 동안은 구직활동을 하지 않을 계획이다. 푹 쉬면서 향후 어떤 일을 할지 고민할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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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클립] 삼성전자부터 동네 김밥집까지…‘경제 체력’ 종합검사죠
조현숙 기자뉴스 인 뉴스 5년마다 하는 경제총조사 한국 경제의 체격은 얼마나 될까요. 수출로는 세계 6위라는데 1인당 국내총생산(GDP)으로는 세계 29위입니다. 어떤 잣대를 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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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분석] 숨은 청년실업자, 공시족만 22만명
허성준(23)씨는 올 1월 공무원 시험 준비를 시작했다. 공부에 전념하려 대학 3학년 1학기를 마치고 휴학을 했다. 허씨는 “대학 선배들을 보니 문과라 그런지 취직이 너무 어렵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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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경찰, 대북 독자 제재 강화 후 첫 북한 밀수출 업자 체포
[NHK 화면 캡처]일본의 독자 제재로 수출입이 전면 금지된 북한에 의류와 식기 등을 불법 수출한 한국 국적의 40대 남자가 일본 경찰에 체포됐다고 NHK가 18일 보도했다.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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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주택 공급 실제론 88만 가구…정부 발표보다 12만 가구 많아
지난해 실제로 전국에 공급된 주택물량은 총 88만5394가구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공식수치보다 12만 가구가 많다. 정부 공식수치만 봐도 공급과잉이 분명한데 통계에 잡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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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주택공급량 정부발표보다 12만가구 많아
서울 강남구 일대 아파트들. 사진 김도훈 기자.지난해 실제로 전국에 공급된 주택물량은 총 88만5394가구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공식수치보다 12만 가구가 많다. 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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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실제 주택공급 물량 88만5000가구
지난해 실제로 전국에 공급된 주택물량은 총 88만5394가구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공식수치보다 12만 가구가 많다. 정부 공식수치만 봐도 공급과잉이 분명한데 통계에 잡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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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컬러'도 10만불 번다…바텐더·경찰·건축·농부 등
전통적으로 '블루컬러'로 분류되는 직종들도 10만 달러 이상의 고연봉을 받을 수 있을까.월스트리트저널이 최근 10만 달러가 넘는 연봉을 받는 고소득 노동자들을 추적 보도해 관심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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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New York Times] 중국이 고꾸라질 때
그래서, 중국의 문제들은 세계적 위기를 불러올까. 내가 보기에 통계상으로는 그렇게 위험해 보이지 않는다. 이건 좋은 소식이다. 나쁜 소식은 내가 틀릴 수도 있다는 것이다. 글로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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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 모비우스의 시대공감] 수출·원자재 기업 돋보이는 인도 중시
올해 글로벌 금융시장은 줄곧 중국의 경제성장과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통화정책에 촉각을 세워왔다. 많은 투자자들이 간과하고 있는 사실은 구매력(PPP) 기준으로 세계 3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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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Report] 다시 보자, 명태야
매일 아침 출근시간 전부터 직장인들이 줄을 서는 서울 다동의 ‘무교동북어국집’. 1968년 개업 때부터 전날 술을 마신 손님들에게 국물을 무료로 ‘리필’해주는 인심으로 인기를 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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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I 기준 살짝 넘기니 더 오래 사네
회사원 김모(49·여)씨는 얼마 전 헬스클럽을 찾았다가 트레이너로부터 “살을 빼라”는 얘기를 들었다. 김씨는 키 1m61㎝에 몸무게 58㎏로 약간 통통한 체형이다. 비만의 지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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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Report] 무늬만 2000만원대 수입차? '무늬' 버리고 실속 태우다
수입차가 새로운 터닝 포인트를 향해 질주하고 있다. 맨 앞줄엔 2000만원대 수입차가 달린다. 디젤 승용차가 구축한 ‘수입차 점유율 10% 시대’를 한 단계 높일 기대주로 눈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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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년 ‘남북 적십자 회담’부터 76년 ‘판문점 도끼 만행’까지
여름이면 늘 푸른 비무장지대(DMZ)의 이미지는 긍정적이다. 무기가 존재하지 않고, 사람 발길이 닿지 않은, 왠지 싸움이 없고 안정적이며 조용을 넘어 고요할 것 같다. 하지만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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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년 ‘남북 적십자 회담’부터 76년 ‘판문점 도끼 만행’까지 … 생생한 분단 현장
1 강원도 철원군, DMZ 철책 바로 앞 원정리 역에 길게 누워 녹슬어 가는 기차. 60년 세월에 삭은 차체만 남아 이제는‘철마는 달리고 싶다’는 말조차 할 수 없다. 2 양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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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래의 세상탐사] 공개 못한 통계치, 얼마나 민감하길래
얼마 전 한국은행의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 정기회의에 통계 자료 하나가 올려 졌다. 이 자료의 주요 내용은 ‘국민 처분가능 소득 중 기업(법인)과 개인(가계)의 차지 비율’을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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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실업률 외 보조지표…미국·호주·캐나다선 다 공개
지난해 8월 대학을 졸업한 김모(30)씨. 한 달에 한 번쯤 단기 아르바이트로 돈을 벌고 평소엔 집 근처 도서관에 가서 취업 공부를 한다. 대학 졸업 뒤 기업 몇 곳에 입사원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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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경제, 2013년 이후 진짜 위기 올 것”
중국 경제가 둔화 조짐을 보이고 있다. 산업활동·설비투자 등이 예년만 못하다. 2년여에 걸친 고강도 긴축의 결과다. 급기야 지난달 30일 인민은행(PBOC)이 지급준비율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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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I “4.8%인 잠재실업률, 조사방식 바꾸니 21.2%”
실업률 통계의 설문방식을 조금만 바꾸면 실업률이 오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개발연구원(KDI) 황수경 연구위원은 26일 “취업자 집계의 설문방식을 바꾸면 실업률을 노동시장현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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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틴틴 경제] 취직할 생각 않고 그냥 집에서 쉬는 사람은 ‘실업자’가 아니다?
틴틴 여러분, 지난 9월 우리나라 실업률은 3.4%랍니다. 100명 중 3명이 실업자란 얘기지요. 그러나 이런 실업률 수치가 현실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다는 지적이 많아요. 실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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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이렇습니다] ‘사실상 실업’ 400만 … 공식통계와 4.5배 차이 왜?
정부가 발표한 지난해 공식 실업자 수는 88만9000명이었다. 그런데 ‘사실상 실업자’가 400만 명에 달한다는 건 대체 무슨 말일까. 정부가 매달 발표하는 고용 통계의 주요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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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히지 않은 고기로도 전염된단 증거 없어
관련기사 美·中 돼지고기 무역 마찰 격화 “확진·추정 환자 모두 건강…지나친 걱정 필요없어” 국내 첫 확진 환자가 확인되면서 국민의 걱정이 더욱 커졌다. 주의가 필요한 것은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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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만화 그리는 이현세씨 “평민 삶 부각”
[사진=김정훈 인턴 기자] “예전에 독자 사인회를 하면 아이들이 와서 로보트 태권 브이 그려달라, 둘리 그려달라, 드래곤볼 그려달라 그랬어요. 함께 온 부모가 옆에서 유명한 만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