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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스틱 쓰레기’ 줄이기, 기업·시민의 실천법 계속 보도를
━ 독자위원회, 중앙일보를 말하다 중앙일보 독자위원회가 지난달 29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중앙일보 빌딩에서 열렸다. 임현동 기자 중앙일보 독자위원회 6월 회의가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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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리뷰] 중국압박 이어간 G7, 종부세는 2%만 (14~18일)
주요 7개국(G7) 정상들은 11~13일(현지시간) 정상회의를 열고 마지막 날 공동성명을 통해 중국을 강도 높게 압박했다. G7 정상들은 비시장 정책과 관행을 지적했고, 신장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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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범계 검찰 직제개편안, 김오수의 대검도 공식 반대
박범계 법무부 장관이 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영상 국무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뉴스1] 대검찰청 부장검사들이 법무부의 검찰 직제개편안에 대해 “검찰청법 위반 소지가 있고, 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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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김오수도 반발하는 법무부 장관의 ‘수사 사전 승인’
JTBC 기자 휴대전화에 잡힌 박범계 법무부 장관의 국회 패스트트랙 충돌 당시 폭행 의혹 장면. [JTBC 뉴스 캡처] 검찰의 중립성과 독립성을 무너뜨리려는 현 정권의 집요한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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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원샷] 정치권력이 '정치 검찰'을 만드는 방법
━ 정효식 사회1팀장의 픽 : 문재인 정부 마지막 검찰 인사 박범계 법무부 장관이 4일 단행한 2021년도 하반기 검찰 고위 간부 인사는 정치권력이 어떻게 인사권을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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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촛불시민에 바친다"는 회고록…진중권 "가지가지 한다"
사진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 페이스북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가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회고록 출간 소식에 "가지가지 한다"고 말했다. 진 전 교수는 28일 페이스북에 조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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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의대생·이선호씨…죽음에 대한 선택적 조명 아쉽다
━ 독자위원회, 중앙일보를 말하다 중앙일보 5월 독자위원회가 지난 25일 중앙일보 사옥에서 열렸다. 이날 참석한 독자위원들이 발언을 하고 있다. 우상조 기자 중앙일보 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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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권력형 비리 덮기 위해 검찰 수사 막는 건가
법무부 조직 개편안이 검찰의 직접 수사권을 통제한다는 비판을 받는 가운데 24일 박범계 법무부 장관이 법무부 청사로 출근하고 있다. [연합뉴스] 박범계 법무부 장관이 추진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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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오수 “검찰 정치적 중립 방파제 되겠다”
김오수 검찰총장 후보자가 24일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출근하고 있다. [연합뉴스] 김오수 검찰총장 후보자가 이른바 ‘검수완박’(검찰 수사권의 완전 박탈) 및 중대범죄수사청(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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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靑수사 맡은 형사부 힘빼기···박범계 장관이 더 교묘·치졸"
박범계 법무부 장관이 지난 1월 현충원을 찾아 ″검찰개혁 이루겠습니다″는 문구의 방명록을 작성하고 있다. [사진 법무부] 법무부가 부장검사 승진 대상인 사법연수원 35기 이상 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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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오수 '검수완박'엔 반대 …"檢 정치적 중립 방파제 되겠다"
김오수 검찰총장 후보자가 24일 오전 인사청문회 준비단 사무실이 마련된 서초구 서울고등검찰청으로 출근하고 있다. 연합뉴스 김오수 검찰총장 후보자가 24일 여권 강경파가 추진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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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수사기관 난맥상, 국민은 누구를 믿어야 하나
박범계 법무부 장관이 정부과천청사 법무부로 출근하고 있다. 박 장관은 최근 “증권합수단 부활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뉴스1] 문재인 정부의 검찰과 경찰 등 국가 수사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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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삐그덕 공수처·국수본…구멍난 국가 수사 역량
국민의 힘 곽상도 의원이 23일 오전 정부과천청사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를 항의 방문했다. 그는 "이규원 검사가 윤중천씨 등과의 면담보고서를 허위로 작성한 혐의를 받는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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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허위작성땐 위법” 김진욱 처벌 가능성 보여준 판례
김진욱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처장이 16일 정부과천청사 공수처로 출근하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피의자인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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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당 4‧7 참패, 공수처는 삐거덕…'검수완박' 동력 사라지나
4‧7 재보궐 선거가 야당의 완승으로 끝나며 여당이 추진하는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동력이 급속히 약화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여당 완패의 주요인 중 하나로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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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용차 1·2호까지 해명했지만…더 꼬인 '이성윤 황제조사'
4월 1일 오전 김진욱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처장 출근하며 기자들의 질문을 받고 있다. 뉴스1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의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에 대한 ‘황제 조사’ 의혹과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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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윤 관용車로 모신 공수처…檢, 조사당일 CCTV보존 요청
김진욱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 오종택 기자 김진욱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처장이 ‘김학의 불법 출국금지’ 의혹의 피의자인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을 관용차에 태워 청사로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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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강수의 시선] 여의도 ‘별건 정치’가 낳은 괴물, 수사 쪼개기
조강수 논설위원 개발이 예정된 신도시 땅에는 욕망과 불법이 뒤엉켜 춤춘다. 은밀한 도시 계획 정보는 불로소득으로 직결된다. 짧은 기간에 부의 증식과 경제적 신분 상승이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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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정의 시선] 김진욱 공수처장 "투기 의혹 국회의원들 수사할 의향 있다"
김진욱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처장은 3기 신도시 투기 사태를 예의주시하고 있다. [중앙포토] 3기 신도시를 둘러싼 투기 사태를 보면서 '강남 개발의 산증인'으로 불렸던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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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웅걸 "여당이 세계 추세라는 '검수완박'…그게 딱 중국식"
2018년 6월 전주지검장에 취임한 윤웅걸 전 검사장. 뉴스1 ━ "집권 세력만 유리한 중국 베낀 한국" "수사권·기소권 분리는 권력자들은 어떠한 잘못을 저지르더라도 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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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수사·기소 분리, 꾸준히 나아가야 할 방향”
문재인 대통령은 8일 “견제와 균형, 인권 보호를 위한 기소권과 수사권의 분리는 앞으로도 꾸준히 나아가야 할 방향”이라고 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법무부·행정안전부 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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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범계 "檢수사 축소로 역량 저하" 인정…답은 중수청 신설?
박범계 법무부 장관이 8일 "부패‧경제‧금융범죄 등에 대한 국가 수사역량 저하를 방지하기 위해 별도 수사기관 신설 등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청와대에서 문재인 대통령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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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수사·기소 분리'가 나아갈 방향…檢 신뢰 나아지지 않아"
문재인 대통령은 8일 “견제와 균형, 인권 보호를 위한 기소권과 수사권의 분리는 앞으로도 꾸준히 나아가야 할 방향”이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법무부·행정안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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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검찰 스스로 개혁 앞장서라, 공정성 신뢰 나아지지 않았다"
문재인 대통령은 8일 “검찰은 가장 신뢰받아야 할 권력기관”이라며 “검찰개혁은 검찰이 스스로 개혁에 앞장서야만 성공할 수 있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법무부와 행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