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고서 표에 이선균 적시…경찰 간부, 마약내사 문건 왜 찍었나
배우 故이선균씨를 협박해 5000만원을 받은 전 영화배우 박모(29)씨가 아기를 안고 지난해 12월28일 오후 인천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고 있
-
이재명 "위증 요구하기엔 애증 관계"…공범 "李 두렵다, 나가달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22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위증교사 혐의 첫 공판에 출석하기 위해 법정으로 향하고 있다. 연합뉴스 “김씨와 나는 애증의 관계다”
-
"진짜 밉상" 주호민 아들 2시간 30분 녹음파일, 법정서 다 튼다
유명 웹툰작가 주호민 씨 아들 정서학대 사건과 관련해 문제가 된 당시 상황이 녹음된 파일 전체가 법정에서 재생될 전망이다. 수원지법 형사9단독 곽용헌 판사는 28일 특수교사
-
'서해 피격' 첫 공판, 서훈·박지원 혐의 부인…'은폐' 단어 논쟁도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을 은폐하려 한 혐의로 기소된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이 24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1차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뉴스1 서해 공무원 피격
-
풀빌라 골프, 韓가수 불러 생파…드러난 김성태 '호화 도피'
김성태 전 쌍방울그룹 회장의 태국 도피 생활을 도운 임직원들의 검찰 공소장엔 김 전 회장의 호화 도피 행각이 그대로 적시됐다. 직원들은 김 전 회장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고급
-
檢 "박지원, 故이대준씨 '자료 즉시 삭제하라' 지시"
박지원 전 국정원장이 서해 공무원 피격 첩보와 보고서 50여건을 삭제한 사실을 검찰이 확인했다. 아울러 국방부는 ‘보안 작전’을 강조한 서욱 전 국방부 장관의 지시에 따라 541
-
월성원전 자료 삭제한 산업부 공무원 3명…기소 2년만에 1심 선고
월성 원전 1호기 관련 자료를 삭제하고 감사원 감사를 방해한 혐의로 기소된 산업통상자원부 공무원들에 대한 1심 선고 재판이 8일 열린다. 지난 7월 12일 대전지법 316호 법정
-
[팩플] 공정위 제재 앞둔 카카오택시의 반격?...검증위 “알고리즘 차별 없었다”
모빌리티투명성위원회에는 김현 한국교통대 교통에너지융합학과 교수(위원장), 김인희 공주대 도시융합시스템공학과 교수, 김진희 연세대 도시공학과 교수, 여화수 카이스트(KAIST) 건
-
'이성윤 공소장' 킥스 유출 눈감고…공수처 '뇌피셜' 수사보고 의혹
이성윤 서울고검장 공소장 유출 의혹을 수사 중인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이 고검장을 기소한 수원지검 수사팀에 대한 수사보고서에 “유출된 공소사실 편집본은 형사사법정보시스템
-
간첩단 혐의 충북동지회, "공소기각 왜 안해" 법관기피신청
지하조직 ‘자주통일 충북동지회’(이하 충북동지회)를 결성해 간첩단 활동을 한 혐의(국가보안법 위반)로 재판을 받는 피고인들이 재판부를 바꿔 달라고 요구한 것으로 확인됐다. 6
-
이성윤 측근 PC서 찾은 '공소장 파일', 5개월 뭉갠 한동수
대검 감찰부(부장 한동수)가 지난 5월 이성윤 서울고검장의 공소장 유출 의혹을 조사하면서 이 고검장 측근 검사들 PC에서 핵심 단서인 공소장 편집본 워드(word) 파일을 발견한
-
이성윤 측근이 공소장 유포했나…“수사팀에 덮어씌우기”
대검찰청 감찰부(부장 한동수)가 이성윤 서울고검장이 서울중앙지검장 시절 가까이서 보좌했던 A검사장이 이 고검장 공소장의 최초 열람자임을 확인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A검사장의 P
-
'조국 지지' 고대 교수 "부산대, 검찰 손잡고 조민에 돌 던졌다"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뉴스1 정재호 고려대 물리학과 교수가 조국 법무부 장관의 딸 조민씨의 의학전문대학원 입학취소에 관한 예비행정처분 결정을 내린 부산대에 “검찰의 손잡고 가족
-
산업부 공개한 '북원추' 원본…'대북 제재' 흔적조차 없었다
신희동 산업통상자원부 대변인은 지난달 31일 북한 원전 관련 문건과 관련 "해당 문건은 남북 경제협력이 활성화될 경우에 대비해 단순하게 아이디어 차원에서 검토한 내부자료“라고 해
-
"임동호 제거, 송철호로 정리"…울산사건, 수상한 송병기 기록
2014년 7월 울산 보궐선거 당시 국회의원이던 문재인 대통령은 무소속인 송철호 후보를 지원 유세했다. 이들은 고 노무현 전 대통령과 함께 인권 변호사 3인방으로 불렸다. [연합
-
진혜원, 윤석열 겨냥 "○서방이 장풍·염력 써 사람 죽였다"
진혜원 서울동부지검 부부장검사(가운데)와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오른쪽) [사진 진 검사 페이스북] 조국 전 법무부장관의 부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의 딸 표창장 위조 의혹에
-
“옷 달라” 피해자 예리한 눈, KBS 몰카범 ‘악어 눈물’ 밝혔다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 본관. 연합뉴스 서울 여의도동 KBS 연구동 건물 여자 화장실에 카메라를 설치해 불법 촬영한 혐의로 구속기소 된 개그맨 박모(30)씨. 박씨는 지난
-
'오락가락' 로펌 인턴 기간 캐묻자...조국 아들 "진술 않겠다"
조국 전 법무부 장관과 아들 조모씨. [뉴스1]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부부가 아들 조모씨의 대학원 합격을 위해 인턴증명서를 위조했을 가능성이 담긴 증거가 공개됐다. 16일 조씨에
-
조국, 법정서 증언 거부…“148조에 따르겠습니다”만 303번
증인은 과거 국회에서 (딸 조민씨의 서울대 공익인권법센터) 인턴 활동 확인서를 스스로 만들거나 직인을 위조해 찍은 적이 없다고 말했죠. “형사소송법 148조에 따르겠습니다.”
-
"검언유착 수사실패" 말에···추미애 "아직 수사도 안했다" 버럭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25일 오후 속개된 법사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오종택 기자 추미애 법무부장관은 이른바 ‘검언유착’ 수사가 실패했다는 야당의 지적에 “아직 수사
-
檢 "정사각형 직인이 직사각형" 주장, 정경심 측 "나중에 반론"
지난해 9월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인사 청문회 당시 박지원 무소속 의원이 자신의 휴대폰으로 조민씨 표창장 파일을 보는 모습. [뉴스1] 정경심 동양대 교수의 23일 1심 속행 공
-
참여연대 “법무부 공소장 제출 거부 궁색하기 그지없어”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5일 정부과천청사로 출근하며 기자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참여연대가 청와대 하명수사·선거개입 사건의 공소장 원본 비공개를 결정한 법무부를 비판했
-
최강욱 "피의자로 기재 안됐다"며 공개한 출석요구서, 피의자용이었다
최강욱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이 검찰로부터 받은 출석 요구서 실물 3장을 공개하며 “이 서류에 자신이 피의자로 기재된 적이 없다”고 주장했다. 검찰이 법에 금지된 ‘압박용’ 출석
-
"중대범죄 아냐" vs "국민 입장 다르다"···정경심 보석 보류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부인 정경심 동양대학교 교수가 지난해 10월 23일 오전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에 자본시장법 위반(허위신고 및 미공개정보이용) 등 혐의 대한 영장실질심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