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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추린 뉴스] 물티슈, 화장품으로 분류 … 안전관리 강화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공산품으로 관리했던 물티슈를 화장품으로 분류해 안전 관리를 강화한다고 2일 밝혔다. 지난해 일부 영유아용 제품에서 검출된 세트리모늄(살균과 부패 방지를 위한 화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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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인경쟁에 목숨 건 대형마트, 안전은 '무관심'
경쟁사보다 10원이라도 더 싸다며 ‘할인경쟁’에 목을 맨 대형마트들이 정작 고객 안전문제는 ‘뒷전’인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2011~2014년까지 이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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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약재 품질관리 엄격해진다…GMP 전면 의무화
올해부터는 한약재 제조 시 품질관리기준(GMP)이 전면 의무화되어 한약재의 품질관리가 더욱 엄격해진다. 의료기기 역시 수은‧프탈레이트 등이 함유된 경우 유통이 금지된다. 최근 식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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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FTA는 종점 아닌 출발점 … 산업 업그레이드 기회
박근혜 대통령과 시진핑 주석이 한·중 FTA의 실질적 타결을 발표한 10일 서울 경동시장의 농산물 판매점 풍경. 한·중 FTA의 민감품목들인 각종 농산물이 진열되어 있다. [뉴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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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통·지우개·지점토 … 유해물질에 둘러싸인 아이들 어쩌나
우리 아이 건강을 위해서라면 작은 용품이라도 친환경 제품을 선택하는 등 꼼꼼히 챙겨야 한다. [사진은 현재 출시된 친환경 제품 모음, 사진협찬: 모나미·굿필코리아·모닝글로리·H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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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워치' 막는 유심 규제, 최경환팀이 풀어달라
“기술은 이미 개발되어 있어요. 그런데 규제 때문에….” 2009년 국내의 한 휴대전화 업체는 오랜 연구개발 끝에 손목시계 형태의 스마트폰을 내놨다. 영상통화까지 되는 세계 최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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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한·중 경제협력의 새 틀을 짜자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200명의 대규모 경제사절단을 이끌고 3일 한국을 방문한다. 세계 최대의 전자상거래업체인 ‘알리바바’의 마윈 회장과 중국 최대 검색엔진 ‘바이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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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물티슈 몽드드의 업계 1위 유지비결은?
물티슈 성분 논란이 팽배한 가운데 ‘소비자 만족도 1위’ 타이틀을 거머쥔 프리미엄 아기물티슈 브랜드 몽드드(www.mondoudou.co.kr)의 행보가 업계 및 소비자의 이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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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억 퍼부으려는 한식 체험관, 전문가 평가는 “탁상공론”
서울의 한 한식당에 말끔하게 차려진 음식상(왼쪽)과 약과·대추·잣 등을 이용해 만든 한국식 디저트. 맛도 좋고 가짓수도 풍성한 게 한식이지만 이를 안목 없이 세계화하려던 정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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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홈쇼핑, 업계 최저 반품률 뒤엔 3배 많은 품질검사
NS홈쇼핑은 홈쇼핑업계에서는 유일하게 식품안전연구소를 운영하고 있다. 사진은 충남 대전에 있는 NS홈쇼핑 식품안전연구소. [사진 NS홈쇼핑 충남 대전에 있는 NS홈쇼핑 식품안전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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값싼 병행수입 막는 법 … 화장품 수입하는 데 "정신감정 받아라"
한국에서 인기 있는 이탈리아 화장품을 현지 제조사가 아닌 도매업자로부터 사들여 싸게 들여오려던 A씨(42). 그는 지방 식약청에 수입업자 등록을 하러 갔다가 황당한 요구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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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계도만 구하면 장난감·그릇 뚝딱 … 100만원대 가정용 3D프린터 나와"
세계 최대 3D프린터 회사인 스트라타시스의 조너선 자글럼 아태지역 총괄사장은 “3D프린터가 3차 산업혁명을 몰고 오고 있다”며 ”머지않아 가정용 3D프린터 시대가 열릴 것”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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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건너왔다 하면 40만원 가방이 130만원
“백화점이나 인터넷쇼핑몰에 내는 수수료만 10% 낮춰도 당장 소비자가를 10% 낮출 수 있습니다.” 유럽에서 가죽가방 등을 수입하는 A 사장은 18일 “수입품이 왜 유독 한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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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중소기업, 미국시장서 중국보다 경쟁력 높아”
14일 경주교육문화회관에서 세계한인무역협회 회원 바이어와 경북 지역 중소기업인들이 수출 상담을 벌이고 있다. 이날 4시간 동안 이어진 상담에서 5억9000만원어치의 실제 계약이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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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이번엔 반값 농수산물 … 싸게 더 싸게
지난 13일 경기도 이천에 문을 연 국내 최대 규모의 농수산물 유통센터인 ‘이마트 후레쉬센터’. 유통단계를 줄여 농수산물 값을 낮추는 역할을 한다. [사진 이마트]이마트는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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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브릭스 마켓은] 브라질
브라질에 주재하는 한국 기업의 수가 최근 100개를 넘었다. 불과 2년 전만 해도 40개였는데 두 배 이상 늘어난 것이다. 브라질 경제에서 한국의 중요성도 날로 높아진다. 한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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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R&D+중국 생산력 날개 단 ‘차이완 브랜드’
▲베이징의 정보기술(IT) 단지인 중관춘(中關村)의 휴대전화 매장에서 소비자들이 ‘HTC’ 브랜드의 스마트폰을 살펴보고 있다. HTC는 중국시장에서의 강점을 바탕으로 세계시장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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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R&D+중국 생산력 날개 단 ‘차이완(China+Taiwan) 브랜드’
베이징의 정보기술(IT) 단지인 중관춘(中關村)의 휴대전화 매장에서 소비자들이 ‘HTC’ 브랜드의 스마트폰을 살펴보고 있다. HTC는 중국시장에서의 강점을 바탕으로 세계시장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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꼼꼼한 먹거리 지킴이ㆍ연 500회 이상 고객설명회 … 우리 회사 주인은 소비자
16일 서울 밀레니엄힐튼호텔에서 열린 ‘2011 소비자 권익증진 경영대상’ 시상식 후 수상업체 대표와 임직원들이 모여 기념촬영을 했다. 시상식에는 유창조 한국소비자학회장과 김종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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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 손상’ 가습기살균제 아직도 팔린다
정부가 폐 손상의 원인으로 지목하고 수거 명령을 내린 가습기 살균제가 시중에서 버젓이 판매되고 있어 추가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11일 가습기 살균제 6종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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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고발’ 물티슈 대란! 대안은?
연간 40만 명 이상의 신생아가 탄생한다. 이중 90%이상이 일회용 물티슈를 사용한다. 요즘은 일상생활에도 요긴하게 쓰인다. 이런 물티슈가 피부질환과 폐질환을 유발할 가능성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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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노 수집품으로 떠오르다
외설로 취급받던 포르노가 소장 가치 있는 수집품으로 뜨고 있다고 UPI 통신이 12일(현지시간) 전했다. 1972년 출시된 포르노 영화 `딥스로트(Deep Throat)` 포스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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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인 미상 임산부 폐렴, 가습기 살균제가 원인”
올 들어 임산부 4명의 목숨을 앗아간 폐질환의 원인은 가습기 살균제라는 보건 당국의 중간 조사 결과가 나왔다. 가습기 살균제가 원인이라는 조사 보고는 세계에서 처음 있는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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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을 살려 소비자까지 아우르는 ‘농업법인회사 지키미(주)’
요즘 폭등하는 농산물 물가 때문에 소비자는 비명을 지르고 있다. 하지만 이렇게 농산물 가격이 올라도 농민의 수입은 제자리다. 한국의 농산물 유통구조가 1차 생산자인 농민들에게 정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