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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 금융권 금리
단자회사·상호신용금고 등 제2금융권 금융기관의 예금 및 대출금리가 21일부터 0.2∼1%포인트, 평균으로는 0.5%포인트 내린다. 그러나 은행금리는 당분간 손대지 않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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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유자금저축|수익증권·신종기업어음유리하다
저축형태의 주종이 바뀌고있다. 일반예금처럼 비교적 손쉽게 찾거나 예금할수 있으면서도 금리가 높은 투자신탁회사의 수익증권, 단자회사의 신종기업어음등 비교적 잘 알려져 있지않던 저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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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유자금은 「공사채형저축」들면 유리
8개월후에 필요한 여유자금을 갖고 있을 경우 신경쓰지 않고 안전하면서도 가장 높은 이자를 받으려면 어떤 저축수단이 좋을까. 우선 사채는 연20%정도의 높은 이자는 받을수 있어 좋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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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채형 저축」들면 년 13% 이상 수익
상엄이나 자유업에 종사하는 사람들은 매달 같은 날 일정한 돈을 손에 쥐게 되지는 않아 푼돈을 적립해 목돈을 만드는데 상당한 불편이 따른다. 그러나 투자신탁에서 취급하는 공사채형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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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급생활자 결혼자금은 재형·증권저축으로|저축수단별 3년후 목돈마련 예상액을 알아본다
결혼시즌이 다가왔다. 이시즌에 해마다 20만쌍이 결혼, 새가정을 이루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지난4월 저축추진중앙위원회가 전국12개 주요도시에 살고있는 신혼남녀와 혼기의 자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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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돈, 어떻게 굴려야 유리한가|목돈마련저축 2년짜리 연리 21%
금리체계에 손을 대기보다는 새로운 저축수단을 자꾸 내놓음으로써 당면한 금융문제를 풀어나가겠다는 것이 당국의 입장이다. 최근만 해도 2백만원짜리 이상 CMA (어음관리구좌) 란 저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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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자·사채 전주들 돈 꿔줄 때 우소기업 엄격 선별 신용있는 회사는 돈 쉽게 쓰고 나머지는 쩔쩔매
단자회사등 제2금융시장이 양극화되어 일부 신용있는 회사들은 돈도 쉽게 꾸어 쓰고 이자도 내린 반면 그밖의 회사들은 돈을 못구해 쩔쩔매고 있다. 명성·영동등 잇단 금융사고로 여간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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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중자금 투신집중 9윌말 현재 수탁고 3조2천5백억 한달사이 천산억원 늘어
시중자금이 다시 투신회사로 몰려들고 있다. 12일 증권관계기관에 따르면 지난9월말현재 3개투신사의 수탁고는 모두 3조2천5백67억원으로 한달사이에 1천48억원이 늘어나 8월중 수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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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땅한 투가대상없는 시주의 돈
돈이 있더라도 마땅한 투자대상을 찾기 힘든 요즈음이다. 부동산경기는 지난봄을 고비로 고개를 숙이고 주가 역시 연초지수를 밑도는 바닥세에 머물러있다. 게다가 명성쇼크까지 겹쳤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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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짝주가 곤두박질
○… 지난14일 당국에서 유상증자촉진방안을 곧 발표할 것이라는 설에 자극돼 폭등세를 보였던 주가는 다음날부터 다시 곤두박질, 연초수준으로 원상복귀 했다. 한달이상 끌어온 침체장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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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굴려주고 수익 분배|인기끄는 저축수단「투자신탁」
투자신탁이 유력한 저축수단으로 인기를 끌고있다. 투자신탁은 주식투자에 지식이 짧거나, 시간이 없는 사람을 대신해 투자신탁회사가 돈올 굴려주고 수익금을 분배해주는 저축방식. ▲국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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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영화되려면 자금 유치해야 살아 남는다."|금융기관 변신 안간 힘
금융기관이 큰 전환기를 맞고 있다. 잇단 대형사고사건이 채 수습되지 않은 와중에서 대폭적인 금리인하와 민영화계획, 실명 거래 제 예고가 겹쳐 예금과 대출, 금융 관행등 모든 기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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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너스저축, 어떤 쪽이 좋을까 - 「상여금 재형저축」이 혜택은 많아
6월은 샐러리맨으로선 목마르게 기다려지는 보너스철이다. 상반기 보너스는 기업들이 워낙 불황에 시달려와 큰 기대를 할수 없는 것이 현실이다. 거기에 샐러리맨의 입장에서도 주름진 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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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자율 확정된 채권을 사두는게 안전|심근섭 동양증권이사
물가폭등 시에 몸에 밴 습관을 근본적으로 반성해 볼 필요가 있다. 과거에는 단순히 값이 오르기 전에 사놓아야 한다는 생각에 석유·쌀·큰집을 사놓았고, 금·골동품을 사 모았다. 무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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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짐한 루머속… 주가오름세|공사채형 투자늘어… 롯데칠성「주조」합병|건설주 일제히…석유화학·자동차는 내려
떨어지던 주가가 푸짐한 루머들이 쏟아지면서 다시 오름세로 반전되고 있다. 약세로 출발한 18일 장세는 또 떨어지나 싶었지만 하오들어①중대발표설과②금주말에 또 한차례 금리를 내린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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쓸곳많지만 눈딱감고 저축하자|상여금대상 저축은 금리등 높아|주식시장 침체…증권저축은 공사채형이 유리|골동품등 바닥시세…사두기엔 적기
샐러리맨들에게는 가을속의 단비격인 보너스-. 아슬아슬하게 적자가계를 꾸려오면서 보너스라도 타야 간신히 목돈을 만진다. 말이 목돈이지 너무 쓸데가 많다. 밀린 외상값을 갚아야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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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어디에 맡기는게 유리한가
최근들어 금리인하설이 자주 거론되고 있다. 금리를 내리면 은행돈을 주로 빌어쓰는 기업입장에서는 이자부담이 줄어 좋겠지만 저축을 하는 가계로서는 이자 수입이 그만큼 줄어들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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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형 수익증권 인기 다소회복
한동안 인기들 잃었던 투자신탁회사의 주식형 수익증권이 다시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그 동안 주식형 수익증권은 공사정형수익증권의 뒷전으로 밀려나면서 그 존재가치까지 의심받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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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투자신탁 줄어 상반기중, 작년보다 48%나
지난 상반기중 주가가 폭발적인 신장을 거듭했음에도 불구하고 주식형 투자신탁인구는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5일 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상반기말 현재 주식형투자신탁인구는 2만4천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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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익증권 설정고 1천억 돌파
한국투자신탁의 수익증권 설정고는 20일로 1천억원(주식형 3백97억좌·공사채형 6백5억좌)을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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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주가 리드…활기 되찾아
한양「아파트」 청약과 발행시장의 압력으로 눌려있던 주가가 17일 후장부터 건설주의 「리드」로 오름세를 다시 보이기 시작했다. 17일 종합주가지수는 429·9로 전일대비 0.4하락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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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채권과 수익증권
주식투자가 공격적이라면 채권투자는 방어적이다. 주식투자는 주가의 상승과 이익 및 유무상주배당을 바라보는 성장성에 매력이 있는 반면 상당한 위험부담을 안고 있다해서 주식투자를 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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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시장 계속 침체, 이럴 때 우량 종목 사두면 유리… 수익 증권은 인기 여전 2백90억원.
신주 발행 시장의 호황과는 달리 유통시장 쪽은 계속 침체, 오르는 것 보다 떨어지는 종목이 많아 주식 투자자들에겐 곤혹을 느끼게 하는 때다. 지난 4월말에 비해 11일의 주가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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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신탁 이용자 늘고 기업의 사채발행 두드러져 증권계선 고민…내주엔 4∼5개 공개예정, 주가 약보합세
근래「한국투자신탁」을 이용하는 사람이 부쩍 늘었다. 투자신탁이 발족한지 1년6개월만에 신탁운영금액은 주식형 71억원과 공사채형 1백67억원을 합해 모두 2백38억3천 만원(가입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