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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노의 함성 충천
1일에도 서울을 비롯하여 인천과 대전·청주·천안·순천 등 전국곳곳에서 북괴의 만행을 규탄하는 학생·시민궐기대회가 열을 띠었다. 서울=1일 서울시내의 10개중·고교생 1만3천여 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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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전 간첩단 32명타진
1일 상오 중앙정보부는 서울에서 위장 이발관을 경영하며 인천·대구·부산 등에 지하당을 조직, 무전간첩활동을 해오던 모은행 보문동지점 차장과 모신문사 기자 및 미군부대경비원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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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공방위태세의 재정비
서울에 침입했던 무장공비에 대한 소탕작전은 성공리에 끝났다. 이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한 이래, 우리 정부는 때를 놓치지 않고 군사력을 투입하여 치열한 소탕전을 벌였는데 그것이 주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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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준비에 광분|일 민간교역자가본 북괴실정
북괴무장공비들의 서울침입사건에 이어 북괴는 미함「푸에블로」호를 납북하는 등 무언가 심상찮은 도발행위를 잇달아 벌이고있다. 이 만행들은 도시 무엇에 연유됐고 북한의 분위기는 어떻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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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의 격려」도 보람없이 부상 정종수형사 절명
북괴가 남파한 무장공비와의 첫 접전에서 총상을 입고 서울대학교 부속병원에서 입원 중이던 종로서수사계 정종수(34) 형사가 30일하오5시43분 끝내 숨을 거뒀다. 유도1단인 정형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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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노에 녹는「영하10도」
북괴가 남파한 무장공비의 만행과 미「푸에블로」호 납북을 규탄하는 서울시민의 함성이 성동원두에서 하늘을 뚫는 듯했다. 서울운동장에는 영하10도 이상의 추위도 잊은 듯 20여만명의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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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장공비희생유족돕기운동전개지시
서울시교육위는 30일 남한 북괴가 남파한 무장공비의만행으로 희생당한 사람의 가족돕기 운동을 적극펴도록각급학교에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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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비소탕전 단락
북괴가 남파한 무장공비의 잔당수색작전을 30일로 일단락 지었다고 대간첩대책본부가 30일 발표했다. 대간첩대책본부당국자는잔당5명을 완전소탕하기위해 한·미군수색대가 계속 수색전을 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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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호한 대응책필요|「푸」호납북못지않은 무자공비 남침사건
북괴는 지난 21일 과 23일 두차례에걸쳐북괴가남파한 무장공비서을침입사건,미함「푸에블로」호납치사건등 일련의 전쟁도발행위를 저질러 우리국민뿐아니라 전세계의 이목을 끌게 했다. 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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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공비작전 장병에주민들이 구정선물
【서부전선=김석연기자】구정을맞은 20일상오 파주군파평면 늘로리 여성자치회회장 박미자 (32) 여인등2백여명은 북괴가 남파한 무장공비 소탕작전에 밤낮없이 수고하는 육군○사단○연대 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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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씨4형제 「최고의해」
【인천] 30일 박태원경기도지사는 북괴가 남파한 무장공비를 맨처음 발견, 경찰에 신고했던 우철제(22)씨4형제에게 공용주택4동을 기증했다. 또이들은 경기도경과 관계기관의 주선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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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협서도 결의문
한국문인협회 (회장 박종화) 는 27일 제7차총회를열고 최근에있었던북괴가남파한무장공비의 비인도적만행을 전세계 지성인에게호소하는한편 전체 문학인의 이름으로 이를 통절히 규탄하는 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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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괴성토 나흘째
북괴에서 남파한 무장공비의 만행을규탄하는 학생성토대회는 연일 전국적으로 번져 곳곳에서 「김일성화형식」을 올리는등국민의분노가 치솟고있다. 30일에는 서울에서 5개중·고교1만여명이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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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희생유가족에 해공서15만원성금
대한해운공사(사장이맹기)는 30일 북괴가남파한 무장공비의 만행희생자의 유가족돕기성금「만원」을 거두어 중앙일보사에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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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사장병조위금 1군 백만원갹출
【원주】29일 서종철제1군사령관은 지난번 서울에침입한 북괴가 남파한 무장공비를 소탕하다 전사한 고이익수장군등 24명의 전몰장병을위해 산하, 전장병들이 모은 조위금 1백여만원을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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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없는졸업장
30일 청운중학교는 지난21일밤 북괴가남파한 무장공비의 수류탄에 숨진 김형기 (17· 청운중학교 3년)군의 아버지에게 중학교졸업장을 수여했다. 이교장은 졸업장을 전하고나서 『김군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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