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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중일기일부 소각직전회수
도난당했던 이충무공의「난중일기」중서간문 일부를 뒤늦게 공범 강찬순(부산시 동래구 은천동180·표구업)의집에서불태우기직전에 찾아냈다. 5일문화재관리국은서간집15면중의6면3통이대전지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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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는 혈육보다 소중했다.|고모부 잃고 「난중일기」찾은 수훈의 17세… 김영선 군
고모부를 고발한 17세 소년은 의분과 가책의 고비에서 고민하고 있었다. 난중일기 수사의 첫 단서를 귀띔한 은천 표구점 점원 김영선(17) 군은 바로 이 사건의 공범 강찬순의 처조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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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중일기」원형대로 찾다|부산서 도범6명을 체포
【부산=나오진·곽기상·이춘원기자】도둑맞았던 국보「난중일기」는 시민의 신고로 9일밤 부산에서 10일만에 원형대로 되찾았다. 부산시경은 9일낮 11시쯤 박정웅(30·부산시속래구온천동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