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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원서류 서식 대폭정비/중복·불필요항목 통합축소… 내년 3월시행
각종 민원서류를 작성할 때 자신의 주민등록번호를 적은뒤 주민등록번호 앞부분에 이미 나와 있는 생년월일을 또다시 써넣어야 하는 번거로움이 내년 상반기부터 없어지게 된다. 정부는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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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행정용어 쉬운말로 고친다/강압어투 존대말로
◎▲리모컨→원격조종 ▲고수부지→강턱 ▲만차→빈자리 없음 ▲방화→우리영화 ▲택배제→가정배달 ▲선착장→나루터 정부가 내년 10월까지 어려운 행정용어를 쉽게 고치기로 했다. 정부는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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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증 항시휴대 의무화
내무부는 4일 주민등록증 소지를 의무화하고 주민등록의 위조·변조자를 가중 처벌하는 것 등을 내용으로 하는 주민등록법 개정안을 마련, 국무회의에 상정키로 했다. 내무부가 마련한 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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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미흡한 행정 간소화
정부는 행정 능률의 향상과 예산 절감을 위해 내년부터 하급 관청의 상급 관서에 대한 각종 정기보고 서류 중 2백3종을 폐지하고, 1백13종에 대해서는 주보를 순보로, 월보를 분기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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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영 못 받는「미즈」호칭
미국의 여권운동가들이 남성의 호칭을 결혼여부를 따지지 않고「미스터」로 하듯 여성들에게도 기혼·미혼을 구별하지 않고 모든 여성을「미즈」(MS)로 부르기를 주장하고있다. 그러나 아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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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재점호…숨은 진품들-개인소장 문화재등록과 그 문제점
문화공보부는 개정 공포된 문화재 보호법에 의거, 1월11일부터 개인소장 동산문화재의 등록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해 10월10일부터 발효된 문화재보호법이 처음으로 규정한 이 동산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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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전용」에 붙이는 논단
1970년부터 한글전용을 하게 되었읍니다.돌이켜보건대 1948년 10월9일 법률제6호「한글전용에관한법률」 의제정시행을 비롯하여 한글전용 추진회등의 민간활동을통하여 한글전용운동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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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전용·의례간소화
4천년동안 우리생활에 젖어온 간혼상제의 옛풍습이 1일부터 실시되는 「가정의례준칙에 관한 법률」에 의해 현대생활에 맞게 바뀌는 한편 정부기관에 한글전용이 실시되어 우리생활에 적지않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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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용문서 한글화와 고유명사
대법원은 문교부의 한글전용계획에따라 지금까지 한자로 기재해오던 호적과 각종등기문서를 앞으로는 한글횡서로만 쓰드록 하는 방안을구상중이라한다. 대법원은 이미 판결문과 법원관계서류를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