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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직업계고 취업률 60%로" 공공부문 고졸채용 확대한다
지난해 10월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열린 일자리 박람회에서 학생들이 취업 정보를 살피고 있다. [연합뉴스] 정부가 고졸 취업난으로 위기에 빠진 직업계고 취업률을 높이기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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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예산 469조6000억원 확정…일자리 보조금 줄고 SOC 늘어
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2019년도 예산안에 대한 수정안이 재석 212인 중 찬성 168, 반대 29, 기권 15인으로 가결되고 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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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의원보수 내년 1억5176만원, 차관보다 적어"
국회 본회의. 김경록 기자 국회사무처가 7일 내년도 국회의원 보수 인상 논란과 관련해 “2019년도 국회의원의 수당은 1억472만원”이라며 “공무원 공통보수 증가율 1.8%가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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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수출증가율 30% → 5% 예상 … 경제버팀목 수출마저 내년이 불안
최근 새로 취임한 산업통상자원부의 고위 공무원과 대기업 임원들이 모여 함께 식사했다. 이 자리에서 산업부는 기업인들에게 수출 실적을 적극적으로 높여 줄 것을 특별히 독려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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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 마저…무협 “내년 수출 성장세 둔화”
최근 새로 취임한 산업통상자원부의 고위 공무원과 대기업 임원들이 모여 함께 식사했다. 이 자리에서 산업부는 기업인들에게 수출 실적을 적극적으로 높여 줄 것을 특별히 독려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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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이전프로젝트]썰렁한 상가...행정수도 세종의 민낯 보니
세종시 인구는 지난 8월 31일 현재 31만 117명에 이르렀다. 40개에 달하는 중앙행정기관의 꾸준한 이전과 세종시 거주를 장려하려는 노력이 이뤄낸 결실이라고 볼 수 있다.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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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고용 마이너스 위기 … 민간 일자리는 5월부터 줄었다
수도권 취업자 수가 지난 7월부터 전년 대비 감소세로 돌아섰다. 1일 오후 서울시내의 한 일자리센터에서 구직자들이 취업 상담을 받고 있다. [연합뉴스] 9월 전체 취업자 수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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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엔 취업자 수 마이너스?…민간 일자리는 5월부터 줄고 있었다
9월 전체 취업자 수 증가가 전년 대비 마이너스로 전환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오는 가운데, 민간 부문 일자리는 이미 5월부터 감소 추세로 전환한 것으로 확인됐다. 1일 통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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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 조작의 유혹④] “통계기관 수장 강제사임?···통계조작 가능성 커질 것”
━ [통계 조작의 유혹④] 루이스 마르티네즈 미 시카고대 교수 인터뷰 루이스 마르티네즈 미국 시카고대 해리스스쿨 교수. “국가의 통계기관 수장이 정권의 압력을 받고 사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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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싸늘한데, 50만원 넘는 추석선물 잘 나가네
추석을 2주일 앞둔 10일 오전 서울 한 마트에 추석 선물세트가 진열되어 있다. [연합뉴스] 올해 추석 선물세트 시장의 가격 흐름을 관통하는 키워드는 ‘전통 강자의 귀환’과 ‘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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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추석 선물세트 키워드는 '전통 강자의 귀환'과 '럭셔리'
이마트의 추석 선물세트. [이마트] 올해 추석 선물세트 시장의 가격 흐름을 관통하는 키워드는 '전통 강자의 귀환'과 '럭셔리'로 꼽을 수 있다. 추석 선물세트를 품목별로 보면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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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내년도 초수퍼예산안, ‘세금 주도 성장’으로 가는가
정부가 어제 470조5000억원(총지출) 규모의 내년 예산안을 발표했다. 올해보다 9.7% 늘어난 ‘초(超)수퍼예산’이다. 내년 예산증가율은 글로벌 금융위기에서 벗어나기 위해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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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 예산 22% 늘려 23조 … 또 세금주도 성장?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지난 24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2019년도 예산안’ 사전브리핑에서 취재진의 질문을 듣고 있다. [뉴시스] 정부가 유례없는 확장 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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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특별기획] ‘J노믹스’ 핵심정책, 거시 경제학자 31명에게 묻다
━ "한국경제 저력 믿지만, 소득주도성장엔 비판적" ■ “소득주도성장 정책 방향전환 시급”, 8명은 “낙제점”(12명) ■ ‘혁신성장’의 기본 요건은 “규제완화와 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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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끓는 국민연금 반발 … 급하게 한발 빼는 정부
“폐지 팔아서라도 돈 내라고? 60세 정년에 자식 없고 집 한 채에 자동차 있으면 수십만원 의료보험료와 국민연금 (내느라) 처음에는 차 팔고 나중에는 집 팔고….” 11일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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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이전 프로젝트]'280, 4만, 48억' 숫자로 본 세종시
'280㎞, 4만회, 48억원.' 이 숫자들의 의미를 아십니까? 280㎞는 정부세종청사에서 여의도 국회의사당까지 거리다. KTX를 타고도 왕복 약 4시간이 걸린다. 세종시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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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방인 도시' 세종 자살률 증가 1위...자살률 가장 낮은 곳은 서울
마포대교 자료사진. 김경록 기자 세종시가 전국에서 자살률이 가장 크게 증가한 도시로 꼽혔다. 보건복지부와 중앙자살예방센터는 이러한 내용을 담은 2018 자살예방백서를 14일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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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재의 시시각각] 경제는 정신 승리로 안 된다
이정재 중앙일보 칼럼니스트 심리학자 리언 페스팅어는 흡연자들이 건강을 해친다는 사실을 잘 알면서 왜 계속 담배를 피우는지 알고 싶어 했다. 그는 네 가지 패턴을 찾아냈다. ① 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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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설위원이 간다] 첫 ‘김의 전쟁’서 김경수는 인파이팅, 김태호는 아웃복싱
━ 강민석의 정치속으로 관훈토론회서 맞붙은 양김 경남지사 선거에 출마한 김경수 더불어민주당 후보(왼쪽)와 김태호 자유한국당 후보가 8일 관훈클럽 초청토론회에서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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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언의 직격 인터뷰] “중국 먼지가 서해 넘을 때 미리 국내 저감조치 발동해야”
━ ‘폭죽 연구’로 중국발 미세먼지 입증한 정진상 연구원 정진상 한국표준과학연구원 책임연구원이 미세먼지 실시간 분석 장치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프리랜서 김성태]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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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나랏빚 1500조원인데 내년 예산까지 ‘퍼주기’라니…
국가부채가 사상 최초로 1500조원을 넘어섰다. 2017년도 국가결산에 따르면 국가부채는 재작년보다 122조원 늘어난 1555조원으로 집계됐다. 특히 공무원과 군인의 연금 지급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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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연금 빚 한해 93조 느는데 … 17만명 더 뽑는다는 정부
공무원 수험생들이 24일 오전 2018년 서울시 지방공무원 공개경쟁임용 필기시험 고사장인 서울 종로구 경복고등학교에 들어서고 있다. [연합뉴스] 공무원과 군인에게 지급할 연금액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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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군인연금 年100조씩 늘어···국가부채 1500조원 돌파
이 사진은 기사와 관련이 없습니다. 사진은 정부세종청사 구내 식당. [프리랜서 김성태] 공무원과 군인에게 미래에 지급할 연금액을 의미하는 연금충당부채가 2년 연속으로 100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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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비 아끼려고 차 두고 나올까요?” … 50억 쓰고도 대중교통 이용 3~4%만 늘어
“오늘도 무료지요?” 미세먼지가 서울 하늘을 뒤덮은 17일 오전 7시. 서울 정릉에서 시청 앞을 오가는 1711번 시내버스에서 70대 남성이 마스크를 벗으며 버스기사에게 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