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명선

(6)공약·공약

공화·신민·통일 당이 모두 10대 선거공약을 유권자 앞에 내놓았다. 80년대의 한국을 젖과 꿀이 흐르는「가나안」복지로 그려놓은 공화당의 미래형 공약에 신민당은「공화당 정권의 10대

총선 12월12일로 확정

정부와 여당은 17일 상오 청와대에서 연석회의를 열고 오는 24일 선거일을 공고, 12월12일 10대 총선을 실시키로 하고 총선실시에 필요한 협조사항들을 협의했다. 박정희 대통령의

공명선거

경기국회의 조기 폐회로 9대 국회의 활동은 사실상 끝났다. 여야정당은 공천작업을 서둘러 마무리짓고 총선거체제로 돌입하고 있다. 6년 만에 다시 맞는 바쁜 정치의 계절이다. 그런가하

일축당한 공동캠페인 제강

○… 『여야가 함께 공명선거 「캠페인」 을 벌이자』 는 길전욱공화당사무총장제의에 대해 신민당쪽에선 「불필요한 일」 이라는 반응. 이철승대표는 『여당이 공명선거를위한 「캠페인」 을

공명선거

공명선거-. 선거가 실시될 때마다 강조되면서도 으례 만족스럽지 못했던 게 바로 이 공명선거란 과제였다. 30년이란 길지 않은 헌정사에서 우리는 너무나 여러번 공명선거의 소망이 배신

(2)-이철승 신민당 대표

『벌써 선거얘기요. 아직 3대 사건 마무리도 다 못했는데….』 여유를 보이면서도 「선거」얘기를 꺼내니 열을 올린다. 『공명선거만 보장된다면 최소한 77의석은 확보할 수 있다고 보고

공안담당 검사회의

오탁근 검찰총장은 29일 전국공안담당검사회의에서『통일주체국민회의 대의원선거에서 공명선거의 분위기를 해치는 모든 범법행위에 대해 이를 엄단하라』 고 지시했다. 대검·3개고검·9개지검

소매치기검거 시상…자금바닥나 고민

○…김치열 내무부장관은 최근 내무부직원들의 야외청소행사등 내무부주관의 행사에 이른바 「매스로」 PR가제대로 되지않은데대해 관계관을 불러추궁. 김장관은 올해 내무부의 3대주요 역점시

미에 자리잡은 「키」전 월남수상|식품가게 주인노릇 중류 생활

75년4월 월남이 공산화되기 직전「사이공」을 탈출하기 위해 미국관리들의 옷자락에 매달리는 수백 명의 「베트남」인을 향해『겁장이』라고 호통을 쳤던 「구엔·카오·키」전「베트남」수상은

2·27 총선

27일은 제9대 국회의원 선거 투표일이다. 「유신헌법」에 의한 새 정치체제 수립은 제4공화정 하에서도 여전히 큰 비중을 차지하는 국회를 구성함으로써 비로소 그 정초작업이 완결된다.

불법운동 고발 삼가

길전식 공화당사무총장은 21일『현재까지의 진행상황으로 보아 선거기본전략의 수정이나 중진지원반의 파견이 불필요하다』고 말했다. 길 총장은 또 『현재까지 적발된 선거사범에 대해 사직당

9대의원 선거일의 공고

정부는 2월27일을 제9대 국회의원 선거일로 결정하고 정식으로 공고했다. 이에 따라 후보자 등록은 9일부터 시작되어 14일에 마감된다. 박대통령은 9일 선거일을 공고하면서 이번 선

"낙마한 장군에 칼질 안 해"

정일형 신민당 당수권한대행은 30일 첫 기자회견을 통해 취임소감을 밝히고『정권은 국민 앞에 겸손해야 한다』는 전제를 달면서 야당활동의 자유와 공명선거의 보장을 정부-여당에 촉구.

여-야 회담의 진맥|예비접촉서 노출된「의제」와 이면의「의제」

지난 23일 신동식 공화당 대변인과 편용호 신민당 대변인이 한자리에 앉게됐다. 10·17선언이 있은 후 여야당의 당직자가 사적이 아닌 당적(?) 입장에서 만나기는 처음이다. 신-『

이번 선거

늦어도 3월초 실시가 예고된 제4공화국 첫 국회의원선거에 대비하여 벌써부터 상당히 치열한 사전선거운동이 음성적으로 전개되고 있다. 유신헌법에 따라 국회나 국회의원의 지위 및 그 헌

여-야 회담 내주에

공화당이 제의한 여-야 대표자회의가 내주 중 열릴 것으로 공화당은 보고 있다. 길전식 공화당 사무총장은 18일 하오 선거풍토 개선을 위한 여-야 대표자회의는 신민당의 요직인선이 끝

도시성향 강한 곳에는|복수공천 어려워

【대전=신용우 기자】길전직 공화당 사무총장은 10일 『공화당은 국회의원 선거에서 지역구에 1명씩의 공천을 원칙으로 하고있으나 득표기반이 강한 지역에서는 2명을 공천하는 문제를 검토

선거풍토 혁신 당부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1일 하오 국민회의대의원 선거에 즈음한 담화문을 통해『이번 선거가 깨끗하고 명랑한 공명 선거가 되도록 힘써 줄 것』을 국민에게 당부했다. 중앙선관위 전체회의서

공명전통 확립당부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9일 통일주체국민회의 대의원선거에 입후보한 5천8백76명의 전국 대의원후보자에게 공명선거가 이룩되도록 협조를 촉구하는 공한을 발송했다. 중앙선관위는 이 공한에서

선관위의 적극적 자세

13일 신민당 달성-고령지구 당위원장은 달성-고령의 투표구 선거관리위원장을 대통령선거법 위반혐의로 대구지검에 고발했다고 하는바 고발이유는 무더기 표 3백94장이 위원장들의 직무유기

4개대 참관보고

▲서울대학교 상대생 2백여명은 30일 하오 동교207호 강의실에서 4·27선거 참관보고회 및 학생총회를 열고 『4·27선거는 「메커니즘」·흑색선전·모략·책동을 속성으로 하는 보다

열풍은 가고|정일형

강권체제는 평화적 방법으로 붕괴시킬 수 없다는 역사의 차가운 교훈이 이번 선거에서 다시 한번 확인되었다. 이번 선거결과는 지금까지 숱한 선거의 결과와 똑같이 부정선거의 시비를 반복

대학생 선거참관 무방, 문교부. 공명선거의 실습이 될지, 부정선거의 전수가 된지. 4개대 교련건의서 『시간단축·교관개선』. 연구검토 하리라. 국민당 대통령 선거포기. 우리 정계에도

공명 선거에의 희구

이제 대통령선거일도 4일밖에 남지 않았다. 그 동안 여야당은 치열한 선거운동을 전개하면서도 비교적 조용하게 정책대결을 전개, 국민들에게 민주정치의 토착화에 대한 희망을 안겨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