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곽후섭 제2부시장

    공화당·협와낭·총리실을 거쳐 서울시에서 실무를 익혔다. 주완·도시계각등 시정에 이론과 실무를 조화시켜 도시정비에 기틀을 마련한 공으로 승진의 행운을 잡았다. 서울사대를 졸업, 한때

    중앙일보

    1976.05.18 00:00

  • 유정회 2기 의원 새 후보 23명의 얼굴

    권중동 (44·안동) 우표 도안 요원으로 체신부에 발을 들여놓은 것이 계기가 되어 체신 노조 위원장을 맡았다. 자유당 시절 30대에 위원장을 하다가 물러난 후 7년간 와신상담하다

    중앙일보

    1976.02.14 00:00

  • (1369) 제46화 세관야사(16)

    마카오 신사가 서울 명동에서 활개치던 군정 때 사회풍조를 비웃는 말로 『들락날락 군정청, 흐지부지 재판소, 먹고 보자 ○○○, 내일오라 서울시』라는 노래(?)가 있었다. 이 노래

    중앙일보

    1975.06.21 00:00

  • 적치하의 캄보디아-NYT샌버그 기자의 프놈펜 생활 13일

    -다음은 「캄보디아」가 「크메르·루지」에 의해 점령당한 후 한 서방기자의 눈에 비친 공산「캄보디아」의 모습이다. 「뉴요크·타임스」지의 「시드니·H·섄버그」기자는 「크메르·루지」가

    중앙일보

    1975.05.17 00:00

  • (8)그 입지의 현장을 가다)|재미 실업인 김한조씨

    62년 겨울의 어느날. 김씨는 어느 때와 마찬가지로 아침 6시에 「워싱턴」시내의 집을 나섰다. 그가 사무실에 들어서자 비서가 「코피」와 「도넛」을 갖고 들어왔다. 그는 원래 「코피

    중앙일보

    1974.12.04 00:00

  • 최 장수시장의 시민 복귀 양탁식 전 시장

    최 장수시장(4년4개월16일)이란 영예를 지녔던 양탁식씨의 불명예 제대는 그이유가 행정상의 잘못이 아닌 정치적인 이유였기 때문에 그만큼 일반의 동정을 사고 있다. 일부에서는 여당

    중앙일보

    1974.09.04 00:00

  • 장·차관의 새마을 교육 소감

    장·차관, 대학 총·학장, 종교계 및 언론계인사 53명이 동기생이 된「장·차관급 제l기 새마을교육」은 26일 6일간의 교육을 끝내 수원새마을 연수원에서 수료식을 가졌다. 피교육자들

    중앙일보

    1974.07.27 00:00

  • 프로필

    야당추천 국회부의장으로는 이철승씨가 가장 나이가 적은 편이다. 금년51세. 그는 해방 후 반탁학생운동에 앞장서면서 줄곧 정치를 했다. 자유당·민주당 신파의 소장의원「그룹」을 주도

    중앙일보

    1973.05.26 00:00

  • 잊혀졌던 역병-천연두-이웃 일본서 발생 13년만의 비상

    예전엔 「곰보병」이란 이름으로 공포의 대상으로 여겼던 천연두가 수십년만에 다시 생겨 수선이다. 이웃나라 일본에서 천연두환자가 발생해 이에 따라 우리나라 전역에도 2일 비상경계령이

    중앙일보

    1973.04.04 00:00

  • 검사생활 21년…자기공로 숨기는 실천형|김성재(서울고검장)

    검사생활 21년만에 서울고검장으로 승진한 김검사장은 법무부검찰국장(68년) 대검수사국장(69년) 서울지검장(71년)등 검찰의 요직을 두루 거친 검찰의 중진. 평소 과묵한 성품으로

    중앙일보

    1973.04.03 00:00

  • 세수의 39%나 되는 과오 납 따져

    사채신고관계 자료제출문제로 감사를 중단했다가 11일 재개한 국회재무위 제1반은 밤 9시 반까지 인천세관에서 야간감사. 중부지방 국세청 감사에서는 8·3긴급명령에 따른 사채신고내용,

    중앙일보

    1972.10.12 00:00

  • 개화기의 숨은 사상가 유 대치|역사학회 월례회서 이광린 교수 발표

    이조 말의 실학 및 개화사상연구에 있어서 잘 알려지지 않았던 대치 유홍기의 존재가 새로 인식되고 있다. 이광린 교수(서강대)는 23일 서울대 문리대에서 열린 역사학회 월례발표회에서

    중앙일보

    1972.09.26 00:00

  • 시산혈하…쾅트리 공방|ABC한국기자의 생환기

    【사이공=신상갑 특파원】월남전의 초점은 이제 3개월 넘어 월맹군이 정령하고 있는 북부「쾅트리」성 탈환작전에 쏠리고 있다. 여섯 번이나 월남군은 이 실지를 회복하기 위한 작전을 전개

    중앙일보

    1972.07.25 00:00

  • 유엔 한국 문제 표결에 수훈 세우고…|휴전 회담 대표 역임

    『이렇게 어려운 시기에 정말로 우리 외교계의 큰 보배를 잃은 기분입니다.』 『너무나 충격적이라 믿어지질 않습니다.』 이수영 주불 대사의 급서 소식을 21일 전해들은 외무부 당국자들

    중앙일보

    1972.04.22 00:00

  • (404)경무대사계(31)|고재봉

    앞에서 말한 것처럼 대통령비서실 직원은 이 박사 말대로 완전히 「사비서」였기 때문에 4·19가 날 때까지 발령장 없이 일을 했다. 정부의 부처에서 일하던 사람이 비서실로 들어올

    중앙일보

    1972.03.10 00:00

  • 올해 「용신 봉사상」받은 김임순 여사

    『상을 받을 만큼 큰 일을 한 것도 아닌데 이렇게 상을 받고 보니 앞으로 더욱 노력해야겠다고 마음을 다잡게 되는군요.』 거제도 지역사회개발에 공이 크고 청소년 선도교육에 힘써 온

    중앙일보

    1971.10.28 00:00

  • 이화동 사무장 39년만에 퇴직

    종로구 이화동사무소 사무장 윤문영씨(55)가 서울시근무 39년6개월 만인 5일자로 정년 퇴직했다. 5일 종로구청에서 열린 정년퇴임 식에서 윤씨는 안찬희 구청장으로부터 공로표창장을

    중앙일보

    1971.10.06 00:00

  • 냉대받는 미 여성과학자

    미국의 여류과학자들이 남자동료에 비해 여려가지 뚜렷한 차별 대우를 받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밝혀져 여성지위 향상을 주장하는 사람들에게 좋은, 자료를 제공해 주고 있다. 미국자연과학

    중앙일보

    1971.09.30 00:00

  • 철도와 함께 43년-퇴직하는 순천역장

    43년간 철도청에 근속한 순천역장 박진영씨(사진·61·서울 동대문구 전농동110)가 16일 철도청 최장기 근속자로 정년 퇴직했다. 1927년 7월 특별채용, 군산역의 역수로 시작한

    중앙일보

    1971.02.16 00:00

  • 국감을 통해본 서울 시정

    서울시정 전반에 걸쳐 국회 국정감사가 지난 16일부터 23일까지 7일간에 걸쳐 열렸다. 내무위를 비롯, 건설·보사·법사·농림·교체·상공 7개 분과위의 분과별 국정감사에서 국회의원들

    중앙일보

    1970.10.26 00:00

  • (60)제2본영…수원(7)|「스미드」기동부대(중)

    「찰즈·스미드」중령은 의기양양하게 대원을 이끌고 오산에 포진했다가 적「탱크」의 맹습으로 분산 후퇴했다는 것은 전회에서 기록한대로다. 그러나 「스미드」의 직속상관인 제24사단장 「월

    중앙일보

    1970.08.17 00:00

  • 천리 고속연변을 가다(2)|경쟁속의 운임… 그 경제성

    여객 또는 화물이 철도와 고속수송 중 어느 하나를 선택하는 기준은 반드시 운임에만 좌우되는 것은 아니다. 고속수송 쪽에 신속성과 아울러 희망하는 시간에 언제든지 이용할 수 있는 잇

    중앙일보

    1970.07.18 00:00

  • (1) 급증하는 여객·화물

    남북 천리가 전장 4백28㎞의 하이웨이로 이어진지 어느새 열흘, 철도만으로는 감당 할 수 없게된 수송 수요를 메우기 위해 우리 나라 전체 인구의 63%, 국민 총 생산액의 66%에

    중앙일보

    1970.07.17 00:00

  • 체육회 창립 50주에 표창 받은 유공자

    창립 50주년을 맞아 대한 체육회는 13일 6명의 국민 훈장 표창에 이어 문교부장관 감삿장, 대한 체육회 회장 공로패, 대한 체육회 회장 감사패, 대한 체육회 회장 표창장을 체육회

    중앙일보

    1970.07.14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