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KAL기 폭파사건 수사발표 전문

    ○지난해11월29일 오후2시5분쯤 버마 안다만해역 상공에서 공중 폭발하여 1백15명의 고귀한 생명을 희생시킨 대한항공858기 폭파사건은 수사결과 북괴 김정일의 지령에 따라 자행된

    중앙일보

    1988.01.15 00:00

  • 금탑 산업 훈장 오세홍 사장-(세진석산)

    『일본 시장을 파고든다는게 사실 쉬운 일은 아니지요. 그렇다고 포기하기엔 너무 넓은게 일본 시장입니다.』 올해 수출의 날 기념식에서 일본 지역 수출에 성공, 대일 역조 개선에 이바

    중앙일보

    1986.11.28 00:00

  • 홍진기 회장 별세에 외국언론인들 조의

    홍진기 회장의 갑작스런 별세소식을 듣고 비통한 마음을 금할 길이 없읍니다. 본인은 홍 회장의 인품에 대해 무척 감복해 왔으며 또한 홍 회장과는 오랜 교분을 지켜온 사이입니다. 본

    중앙일보

    1986.07.15 00:00

  • "승객찾아 잘 모시겠읍니다"

    『지금까지는 지하철 공사판 현장감독이었지만 이제부터는 시민을 안전하게 모시는 역무원에 장사 잘하는 세일즈맨이 돼야한다는 입장입니다.』 81년9월 육군소장으로 예편, 서울지하철공사

    중앙일보

    1985.12.06 00:00

  • 수출의 날 대통령표창 『미련』의 가수 장현

    70년대초 『비련』 『기다려주오』 『나는 너를』 『석양』 『마른잎』 등의 가요로 우리에게 널리 알려진 발라드풍의 저음 가수 장현(본명 장준기·40)이 봉제공장 사장으로 변신, 제2

    중앙일보

    1985.11.12 00:00

  • 인사열풍에 휘말린 관가, 귀엣말 풍성

    ○…2·18개각으로 정부인사의 포문(?)이 열리면서 내무부직원들은 한주일내내 인사열풍에 휘말리고 있는 느낌. 차관과 지사의 이동이 영전일색으로 밝혀지자 『혹시…』하고 문책을 염려

    중앙일보

    1985.02.23 00:00

  • (3) 일류직장 편향에 심한 병목현상

    『무엇보다 월급이 대기업으로 간 친구들보다 10만원 가까이나 적었다. 큰 회사에 다니는 동창들을 만나면 괜히 꿀리는 기분이었고 집안에서는 물론, 장래를 약속한 여자친구조차도 내심으

    중앙일보

    1985.01.10 00:00

  • 퇴임직원에 공로패수여

    ◇정한주 노동부장관은 20일 전 원주직업훈련원장 김판석씨등 3명의 퇴임직원훈련원장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중앙일보

    1984.06.21 00:00

  • 과학기술상 4명발표

    제17회 과학의날 기념식이 21일상오 충남대덕연구단지내 한국표준연구소 강당에서 이정오과기처장관을 비롯, 과학기술계· 학계· 산업계 인사등 4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진

    중앙일보

    1984.04.21 00:00

  • 재계 새지도전문경영인|동부그룹(하)

    화려하고 다양한 경력을 자랑하는 간부의 최고경영들 중에서 현재 역할을 기준으로 보면 황경노사장. 홍익대 그룹부회장, 허평만 강원여명자동차사장 등이 좀 더 두드러지는 것 같다. 황경

    중앙일보

    1984.03.21 00:00

  • 우수 임업 연구직원 24명에 포상금 지급

    산림청은 16일 우수임업연구직 24명을 선정, 최고 3백만원에서 50만원까지의 포상금을 지급했다. 포상자는 다음과 같다. ◇녹색상(1명) ▲노의래 ◇연구상(20명) ▲이태수 ▲노재

    중앙일보

    1984.03.16 00:00

  • (88)|프란체스카 여사 비망록 33년만에 공개

    1월11일. 「무초」 대사가 와서 대통령이 「리지웨이」장군을 만나는 것을 주선하기 위해 비행기로 대구에 가겠다고 말했다. 의전상 주재대사는 그와 같은 회담을 채비하도록 되어있다.

    중앙일보

    1984.01.16 00:00

  • 일확천금 풍조에 철퇴|「명성사건」2차 판결의 의미

    세상을 떠들썩하게 했던 명성사건이 28일로 1차적 사법판단을 마무리지었다. 이 사건에 대한 재판부의 판단은 양형선택에 있어 중중경경을 취했다는 점에서 의의를 찾을 수 있다. 김철호

    중앙일보

    1983.12.28 00:00

  • (24)분가의 실패

    『가지많은 나무에 바람잘날 없다』는 옛말이 있다. 호남지방의 가장 큰 기업그룹인 금호도 쟁쟁한 「로열 패밀리」때문에 한동안 진통을 겪기도 했다. 재벌의 집안에서 금호만큼 거자인물이

    중앙일보

    1983.07.15 00:00

  • 노동문화제 수상자 35명 접견 공로 치하

    전두환 대통령은 17일 하오 영부인 이순자 여사와 함께 김일열씨(20·삼우 트레이딩 직원) 등 제4회 노동문화제 수상자 35명을 접견, 다과를 나누며 공로를 치하했다. 전대통령은

    중앙일보

    1983.05.18 00:00

  • (9) 대한제국의 최후

    l910년8윌29일 전국각지의 일본수비군들이 시가행진을 벌였다. 서울거리에는 헌병과 순사가 30m간격으로 도열해 있었고 단 두 사람만 모여도 엄중히 취조해 흩어지게 하는 삼엄한 경

    중앙일보

    1983.05.16 00:00

  • 007뺨치는 소 첩보공작|레프첸코 밝힌 일본속의 소 스파이 활동

    미국에 망명한 전KGB (소련비밀경찰) 소령 「레프첸코」 는 23일 발매예정인 일본판 리더즈 다이제스트 5월호에서 주일소련대사관 10층 KGB동경주재부를 중심으로 일본에서 벌어지는

    중앙일보

    1983.04.14 00:00

  • (3666) 제79화 육사졸업생들(119)-김창룡소위

    김창룡소위가 제1연대에서 정보소대를 운영하면서 한참 군내사찰활동을 펴고 있을 때 송호성 경비대사령관이 법무처장 김완룡대위를 불렀다. 김창룡을 조사하여 파면시키도록 하라는 것이었다.

    중앙일보

    1983.03.21 00:00

  • "사원 70%이상이 주주…노사 아닌 노노협력"

    『우리회사는 노사협의회라는 것이 없습니다. 대신 노노(노노)협의회가 있지요』자신도 월급을 받는 근로자이기에 사용자란 말을 쓸수 없다는 조크로 말문을 연다. 유한양행사장 박춘거(박춘

    중앙일보

    1983.03.14 00:00

  • "돈보다 더 값진 사회경험"|-아르바이트 방범대원을 마치고…

    앞으로 며칠이면 개학이다. 학우들과도 만나고 방학을 지낸 이야기도 하게 될 것이다. 『두달 동안 방범 아르바이트를 했지』 『그럼 돈 좀 벌었겠구나. 술 한잔 먹자』 『그래, 술은

    중앙일보

    1983.02.22 00:00

  • 경제왕래

    ★…서울국제무역박람회는 요즘 기대 이상으로 붐비고 있는데 특히 복권판매대와 해외상품을 직접 팔고있는 직판관은 문전성시. 서독의 펠리칸, 프랑스의 크리스털레리 등 외국21개의 유명희

    중앙일보

    1982.10.04 00:00

  • 남기고 싶은 이야기들제78화 YWCA 60년(60) 윤락여성문제

    저소득층 여성근로자 교육프로그램이 만족스러운것은 아니었지만 그런 대로 60년, 70년대에 우리가 관심을 가져보았고 우리 능력안에서 사회를 향한 우리들의 관심을 표명했다고 본다. 적

    중앙일보

    1982.09.01 00:00

  • (3489)제78화 YWCA 60년(45)-회관 봉헌

    서울Y희관이 59년9월3일 드디어 봉헌식을 갖게 되었다. 찬바람이 일 무렵의 가을, 8백여 귀빈들의 축복속에 엄숙한 봉헌예배를 올렸다. 이날 이승만대통령은 다음과 같은 축하문을 보

    중앙일보

    1982.08.14 00:00

  • 사후대책 최대 지원

    【의령=김옥순 기자】전두환 대통령은 공휴일인 1일 상오 경남 의령군 궁류면 석정 마을 경찰관 총기사고 현장을 둘러보고 사고유가족과 주민들을 위로했다. 전대통령은 이날 상오11시10

    중앙일보

    1982.05.0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