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9 중국-북한 우호의 해’… 한·중·북 ‘삼인사각’ 시작
2009년은 북한과 중국이 국교를 수립한지 60주년이 되는 해다. 중화인민공화국과 북한은 1949년 10월 6일 정식으로 국교를 수립했다. 2009년 새해 첫날인 지난 1일 후진타
-
“결국은 직권상정 수순 야당에 대한 선전포고”
김형오 국회의장의 제안은 민주당에서도 찬밥 신세였다. 쟁점 법안을 직권상정하지 않겠다는 약속이 없다는 이유에서다. 원혜영 원내대표는 29일 오전 김 의장의 회견 직후 “결국 직권상
-
[JOBs] 재미 쏠쏠한 소형 점포 차려보세요
창업시장의 불황은 내년에도 계속돼 경쟁력 없는 점포들의 몰락은 더욱 가속될 것으로 보인다. 폐업 점포 급증과 부동산 시장 침체, 금융권 대출 축소로 창업자금은 전반적으로 줄어들어
-
[노트북을 열며] 순조로운 프랑스 미디어 개혁 비결
니콜라 사르코지 프랑스 대통령은 올 초 미디어 개혁을 시작했다. 첫째 작업은 세계 미디어의 앞날을 예측하는 일이었다. 그가 관련 보고서 작성을 맡긴 사람은 언론 담당 보좌관이 아닌
-
이재오 은평을 출마 결심, 친이-친박 갈등 '뇌관'
올 초 '경제만은 살리겠다'고 자신 만만했던 이명박 대통령이 27일 급기야 내년 마이너스 성장 가능성까지 언급했다. 7% 경제성장을 공약으로 내걸고 헌정 사상 최대 표차로 등장한
-
“오바마, 경제 살리려 중국 압박할 것”
“버락 오바마 미국 신행정부 출범 이후의 2009 중·미 관계는 지극히 불안정하다. 티베트 문제와 인권, 무역, 환율, 에너지, 환경 이슈에서 최근의 세계적 경제위기까지 중·미 양
-
도쿄·교토·와세다·게이오대, 석·박사 과정 ‘대학 연대’
19일 일본 시가(滋賀)현 구사쓰(草津)시에 위치한 리쓰메이칸(立命館)대학 비와코·구사쓰 캠퍼스 공대 연구실. 5㏄ 정도의 혈액을 채취해야 했던 기존 검사와 달리 바늘 끝에 묻은
-
“오바마, 한·미 FTA 비준 적극 나서야”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 당선인은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비준에 적극 나서야 한다.” 16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한미협회·아시아재단 공동 주최로 열린 ‘아시아에서의 미국의 역
-
“중국 재정 투입 3200조원 될 것”
13일 일본 후쿠오카에서 한·중·일 3국 정상회담이 열리던 바로 그 시간. 중국 저장(浙江)성 우시(無錫)의 시저우(錫州) 가든호텔 회의실에선 20여 명의 한·중 전문가들이 머리를
-
현대백화점 가는 곳, 홈플러스 따라간다
현대백화점이 대형마트 홈플러스와 손잡고 복합쇼핑몰 사업에 나섰다. 현대백화점은 개발을 추진 중인 복합쇼핑몰의 영업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홈플러스와 전략적 제휴를 했다고 15일 밝혔
-
예멘 ‘新아덴 프로젝트’ 설계 맡는다
/* 우축 컴포넌트 */.aBodyComTit {background-color:#0a6a46; font-size:12px; font-weight:bold; color:#fff;
-
[중국 증시] 중국증시에 엄습한 실물경기 악화소식
목요일 중국 증시는 11월 경제 지표 악화 소식으로 하락 출발했다. 전일 상업은행에 대한 영업세 하향 조정과 M&A 대출 업무 허용으로 급등했던 은행주는 차익 매물 출회로 지수 하
-
“한·중 양국 낭만적 시절 끝나고 실질적 관계로 접어들어”
“올해는 한국과 중국 양국이 낭만적인 신혼생활을 끝내고 실질적인 결혼생활을 시작한 의미 깊은 한 해였다.” 이영일 한중문화협회 총재는 10일 오후 연세대 동문회관에서 열린 ‘제8회
-
괴산 연풍면 친환경 사과 특허 상표 ‘愛full’로 결정
충북 괴산군 연풍면에서 생산되는 친환경 사과의 상표가 ‘愛full’(사진)로 결정됐다. 9일 괴산군에 따르면 최근 특허청으로부터 ‘愛full’ 상표등록결정서를 통보 받았다. ‘사랑
-
“미·중 간에 작동중인 정부간 채널만 68개”
“한국으로서는 한미동맹 편승(bandwagoning)에 중점을 두되 네트워크의 다양화를 통해 상황에 따라 균형(balancing)과 위험분산(hedging) 등 가능한 모든 수단을
-
오바마의 파워엘리트 ⑨ 데저리 로저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대선에서 승리한 지 열흘 뒤인 14일 시카고의 한 고급 콘도미니엄에선 오바마 부부가 참석한 가운데 성대한 파티가 열렸다. ‘오바마 두뇌의 절반’
-
[Briefing] CJ제일제당, 계란 가공업 진출
CJ제일제당은 양계업체 ‘조인주식회사’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계란 가공 사업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고 25일 밝혔다. 두 회사는 저콜레스테롤계란·고칼슘계란 등 고부가가치 계란 개발을
-
[시론] 미 대북정책 큰 변화 없다
최근 국내 언론의 관심은 금융위기의 후폭풍 이상으로 오바마 미국 차기 정부의 정책 방향에 쏠려 있다. 워싱턴에서 나오는 단편적인 한국 관련 소식 하나하나가 실제 정책인 양 한국이
-
중국도 알파걸 시대…한국어 대회 결승 진출 23명 중 21명이 여학생
“제3회 금호아시아나배 중국 대학생 한국어 말하기 대회”가 지난 15일 지린(吉林)성 창춘에서 열렸다. 중국인민대외우호협회·중한우호협회·한중우호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 금호아
-
[Cover Story] 어려울수록 인재 아껴야 감원보다는 감봉이 낫다
글로벌 금융위기의 파편이 중소기업으로 향하고 있다. 은행들의 대출 조이기로 이들은 심각한 자금난을 겪고 있다. 위기의 시대에 중소기업은 어떻게 살아남을 것인가. 이노비즈협회와 본
-
오바마 측과 첫 공식회동
선진 20개국(G20) 금융정상회의 참석차 방미한 이명박 대통령이 14일(현지시간) 워싱턴에서 버락 오바마 대통령 당선인 측 대표인 매들린 올브라이트 전 국무장관과 짐 리치 전 하
-
지도 속에 돈 있다 … 포털 ‘보물지도’ 전쟁
네이버·다음·야후코리아·파란 등 주요 포털들이 ‘지도 전쟁’을 벌이고 있다. 검색·게임·사용자제작콘텐트(UCC)에 이어 지도 서비스가 포털업계의 새로운 수익모델로 떠올랐기 때문이다
-
오바마 ‘低 CO₂후진국’ 벗고 재생에너지 제국 꿈꾼다
버락 오바마가 10월 8일 뉴햄프셔 포츠머스에서 자신의 에너지 계획을 설명하고 있다. 그는 에너지 위기에 봉착한 미국이 2030년까지 해외 석유에 대한 의존도를 35% 축소해야
-
[박보균의 세상 탐사] 오바마의 ‘적과의 동침’ 리더십
버락 오바마는 한국을 찾은 적이 없다. 하지만 그는 한국인을 경험했다. 한국 교민들을 접촉하고 관찰했다. 한국인에 대한 그의 시각은 긍정과 부정이 교차한다. 그는 1985년(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