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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대신해 바이든 공격···러·중과 손 잡은 터키 에르도안
■ 「 ※ [후후월드]는 세계적 이슈가 되는 사건에서 주목해야 할 인물을 파헤쳐 보는 중앙일보 국제팀의 온라인 연재물입니다. 」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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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시대, 中에 '양날의 칼'···"최악 시나리오는 대결 제도화"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 출범에 중국에선 기대와 경계감이 교차하고 있다. 예측 불가능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시절의 '때리기'에서 벗어날 수 있게 됐다는 기대감 한편으로 바이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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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닛, 또 한번 역사를 쓰다…미국 재정·통화정책 수장 석권
바이든 행정부의 첫 재무장관이 될 재닛 옐런 전 Fed 의장. 2017년 Fed 의장으로서 마지막 기자회견에서 환히 웃는 장면이다. AFP=연합뉴스 “경제학은 세상을 더 좋은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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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비전포럼⑥] “홍콩 금융자산 유치 노력해야…한국인 구금 대비도” [전문]
지난달 11일 홍콩 시민들이 반중 성향의 일간지 애플데일리를 사기 위해 줄을 서고 있다. 전날 홍콩 보안법 저촉 혐의로 체포된 지미라이 사주를 지지하는 시민의 성원으로 평소 7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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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스트] 미국·중국·대만 삼각관계 끝은 어디
美, 중국 폭정 공산당으로 규정… 옛 우방국들과 반중 연대 강화 앨릭스 에이자 미국 보건복지부 장관이 8월 12일 대만 타이페이에 있는 리덩후이 전 총통 분향소를 찾아 추모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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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대만, 전략적 접근 가속화…중국 공산당과 이념전쟁 불 지른다
미국과 대만이 서로 급속하게 접근하고 있다. 미국의 앨릭스 에이자 보건복지부 장관이 8월 9~13일 대만을 방문한 것은 하나의 상징적인 사건이다. 미국의 각료가 공식 외교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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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약속의 차이 이해해야 한·일 갈등 풀린다
이수철 일본 메이죠대학교 경제학부 교수(환경경제학) 한일 양국은 1965년 한일기본조약의 체결로 일단 식민지시대의 청구권 문제가 해결됨과 동시에 정상적인 국교가 이루어지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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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로운 세계]스페인 석사도 독일서 알바 한다···“EU 분열, 코로나 탓”은 오해
■ 「 ※ 어려운 국제정세를 영화를 통해 쉽게 풀어낸 [임주리의 영화로운 세계]가 2020년 시즌2로 독자 여러분을 다시 찾아갑니다. 」 신종 코로나 감염증(코로나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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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정호의 직격인터뷰] "북한 개별관광, 큰 수익 내지 않으면 막지 않는 게 바람직"
'북한의 저승사자' 아인혼 전 미 국무부 특보 '북한의 저승사자'로 불리는 로버트 아인혼 전 미국 국무부 비확산·군축 담당 특보는 지난 22일 북한 개별관광과 관련, "김정은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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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우윤근 文정부 초대 러시아 대사가 본 한·러의 미래
2020년 수교 30년… 유라시아는 한국 경제의 새 출구 당장 눈앞의 성과보다 긴 호흡으로 우호관계 이어나가야 우윤근 전 러시아 대사는 ’러시아는 일관되게, 정직하게 그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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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가 사과하지 않아도 된다 할 때까지 사죄 마음 가져야"…하토야마 전 일본 총리
하토야마 유키오 전 일본 총리가 25일 단국대 죽전캠퍼스에서 명예 박사 학위를 받은 뒤 답사하고 있다. [사진 단국대] 일본의 대표적 ‘지한파(知韓派)’ 정치인으로 알려진 하토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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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토야마 유키오 일본 前 총리, 단국대 명예박사 수위
하토야마 유키오 일본 전 총리가 25일 단국대 명예정치학박사학위 수여식에서 한일관계 개선과 동아시아 정세 안정을 위해 일본의 태도변화와 ‘경제, 교육, 문화, 환경을 아우르는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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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국이 만난 사람] “천성 덕에 돈 안 되는 일 즐겁게, 봉사하는 게 건강 비결”
━ 봉두완 전 한미클럽 회장 그는 빨간 모자를 쓰고 손을 흔들었다. 봉두완(84) 전 동양방송(TBC) 앵커. 그는 손녀가 선물한 빨간 모자를 항상 쓰고 다닌다. 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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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 사이 한국은 누구 친구냐, 일본이 경고사격 날린 것
━ 한·일 갈등, 일본의 속내 - 후카가와 교수 25일 세계경제포럼 강연 참석차 한국을 찾은 후카가와 유키코 와세다대 정치경제학부 교수는 최근 한·일 관계가 어느 때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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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신여대, 중화권 유수 대학들과 교류 성료
성신여대(총장 양보경)가 최근 중화권 유수의 대학들과 잇따른 교류를 진행했다. 특히 중국 대학들 사이에서 위상이 높아지고 있는 한국어학과에 대한 전략적 교류 강화를 내세워 눈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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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국방, 미래전을 준비한다] 국가·사회가 필요로 하는 정예 장교 양성 … 군사학과 명문대학으로 자리매김
━ 서경대학교 서경대 군사학과는 수도권 지역 4년제 종합대학 가운데 처음으로 국가 안보를 책임질 정예 장교를 양성하는 학과를 운영하고 있다. [사진 서경대] 서경대학교 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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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한국외대, 인도네시아 민족대학교서 ‘한국어 속의 한국 문화’ 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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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우수대학] 창의융합 교육, 학생별 맞춤형 지원 … 혁신 시스템으로 글로벌 명문 꿈꾼다
성균관대는 학생이 중심이 돼 주도적으로 학습하고 창의력을 발현할 수 있는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사진 성균관대] 성균관대학교는 학생이 중심이 되어 주도적으로 학습하고 창의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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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대학평가]'취업률의 힘' 성균관대 2위, 한양대 3위
‘2018 중앙일보 대학평가’ 종합평가에서 서울대가 1위를 차지했다. 지난 2015년 이후 4년 연속 1위다. 2위는 성균관대, 3위 한양대(서울)였다. 고려대(서울)와 연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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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대학평가]외국학생 3900명 경희대, 4300명 기숙사 이화여대 약진
━ 2018 중앙일보 대학평가 '종합평가' 우수 대학 이화여대 신축 기숙사 E-하우스 학생들이 공용 식사 공간 '쿠킹스튜디오'에서 함께 식사를 준비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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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명복의 사람속으로] 세대 간 차이까지 반영, 통일에 대한 인식 넓힐 때다
━ 김연철 통일연구원장 김연철 원장은 ’요즘 젊은 세대는 당위론이나 사명감보다 자기 이해를 중시한다“면서 ’통일 개념에 대한 세대 간 차이까지 반영해 통일에 대한 인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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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집중분석] 미국의 수준 이하 ‘북한연구(Northkoreanology)’ 실태
북한 내부 소프트웨어 분석 없어 권력의 속성 정확하게 투시 못해…미국서 북한판 [국화와 칼] 나와야 북핵 문제 해법도 나오지 않을까 지난 6월 경기도 파주시 오두산 통일전망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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盧와 친했지만 둘은 거리뒀다… 文·김병준 20년 애증
참여정부 좌·우 노선 대표하는 실세였지만 깊은 교감 없어 경제 정책 놓고선 충돌, 정부가 노선 수정하면 협치(協治) 길 열릴 수도 비록 불발에 그쳤지만 여야 영수회담이 성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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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북핵 해체는 결국 돈! 누가 지갑 열까
핵, ICBM 폐기와 인력 직업 전환에 22조원 이상 초기비용 소요…국제기구 ‘북한지원 컨소시엄’ ‘북한신탁기금’ 통한 신속한 지원도 가능 소련 해체 이후 폐기를 앞둔 대륙간 핵